[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생활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부터 진행되는 ‘옹기탐험대’와 ‘일리 있는 카메라’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지난 22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10~13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옹기탐험대’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 옹기 탐구 프로그램이다.
옹기 문화 탐구기 옹기 문화 체험기 옹기 문화 견학기 옹기 탐험 전시회로 구성돼 있으며 아산시 지역 문화 시설인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견학과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올여름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리’사이클하고 ‘일’상을 ‘리’프레시 해보자. 아산시에 거주하는 20~50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리 있는 카메라’는 리사이클 카메라 클래스와 온라인 사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성과 재미, 환경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부터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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