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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은상’
충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은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분 은상을, 개인 부분에서는 우수상과 입선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도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내놓은 140여 점 중 수형과 개화 상태가 양호한 무궁화 분화 66점을 선발, 이번 품평회에 출품했다.
도의 출품작들은 품종 고유의 특징, 수형 및 생육 상태, 꽃의 색상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알리는 전국 품평회에서 받은 이번 상은 충남 무궁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궁화를 널리 보급해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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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8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8월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8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송재영 단장이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된 사례는 저장강박이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문화의 차이로 인한 지역 사회 적응의 어려움 등 복합적인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여러 민관 기관이 협조해 고충을 해결한 사례였다.
강준구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노력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꼼꼼하고 세심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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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로컬기반 청년기업협의회 소통 협력 공간 ‘꿈이룸터’ 개소
아산시, 로컬기반 청년기업협의회 소통 협력 공간 ‘꿈이룸터’ 개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사달인 꿈이룸터’를 개소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아사달인 꿈이룸터’는 아산시 사회적경제를 달라지게 하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터전이라는 뜻을 가진, 로컬기반 청년기업협의회의 소통 협력 공간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 배방읍 세교리 LH아산탕정7단지 사회적기업 공간 110㎡에 마련됐다.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는 로컬기반 청년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의 이윤만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도모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고 있다.
현재 참여 회원 기업은 모두 20개이며 축제·공연기획, 역사문화 콘텐츠, 업사이클링, 디자인 개발, 영상 제작 등 16개의 다양한 업종의 로컬기반 청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로 구성돼있다.
시는 개별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융합한다면 지역사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며 규모 있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이 늘어나고 젊음이 숨 쉬는 생동감 있는 로컬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정책간담회로 진행됐다.
청년기업협의회가 시장에게 제안한 첫 번째 사업은 ‘도고 청년마을 프로젝트’로 도고가 보유한 지역자원에 청년 아이디어를 더해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년콘텐츠를 개발해 도고의 부흥을 도모한다는 기획이다.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선장들녘 등을 기반으로 게스트하우스, 제로웨이스트 카페, 청년축제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목포의 ‘괜찮아 마을’, 서천의 ‘삶 기술학교’, 문경의 ‘달빛탐사대’와 같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청년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도 도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에게 도고는 아픈 손가락이다 쇠퇴를 지나 인구소멸이라는 위기감이 들 정도였는데 오늘 청년들과 소통해보니 밝은 희망이 보인다”며 “앞서 진행하고 있는 도고권 활성화 발전계획과 도시재생사업에 청년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결합해 도고 르네상스 시대를 다시 열어 보겠다”고 밝혔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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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광복절 행사가 취소한 사항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이 함께 권곡동 소재 독립유공자 순국선열 외조부 故 노00의 출가 손자녀 노00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47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예우 확대를 위해 올해 7월 보훈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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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행사 14일 개막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오는 14일 개막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작 첫 날인 14일에는 김대건 신부 토크콘서트와 탄생 200주년 기념 개막 음악회로 막을 열었으며 15일에는 봉사자의 날 행사와 연예인 공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온라인으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로 그 동안 천주교에서는 성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비종교인들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많았다.
이에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업적과 생애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14일 오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김대건 신부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김대건 신부를 말하다’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김대건 신부에 대한 서적을 출간한 작가 세 분을 모시고 소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2부는 ‘새롭게 김대건 신부를 표현하다’로 종교의 벽을 넘어 ‘그래피티, 샌드아트, 픽셀아트, 브릭’ 등의 소재로 김대건 신부 생애를 표현한 작가들과 함께 했다.
특히 김대건 신부의 후손인 김용태 신부와 배우 손여은씨가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욱 높인 이번 행사는, 이틀차인 15일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추억하는 AKYD 봉사자의 날 행사와 이영지, 전효성 등의 연예인 공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더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22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김대건 신부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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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창의적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미래 준비할터”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창의적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미래 준비할터”
[세종타임즈] 8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UN 세계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유스 써밋’은 ‘청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식량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YOUTHNOW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청년과 세계 유엔 193개국 회원국 중 50여개 청년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황명선 대표회장은 온라인 영상축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취업·결혼 등 현실적인 문제를 넘어 기후 변화, 식량안보, 민주주의 등 인류적 의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값지고 희망적인일”이라고 밝히면서 - 청년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고단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기성세대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 “청년문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문제와 직결되는 것으로 일자리·주거·문화·복지 등 촘촘한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정책과 관련한 사무와 권한, 재원이 기초지방정부로 이양되어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 이와 함께“창의적 청년정책을 위해서는 기초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이 주도한 청년정책 우수 사례로 경북 의성의 ‘이웃사촌지원센터’와 경북 문경의 ‘가치살자’두 곳의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YOUTHNOW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글로벌 사회공헌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공익 캠페인, 글로벌 청년 활동가 교류 사업을 진행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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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어민수당 2차 신청·접수, 누락 없도록 만전 기할 것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9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차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지난 3월 1차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며 이번 2차 신청접수를 통해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1차 접수와 동일하게, 2020년 1월 1일부터 충청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단, 동일 가구 내 1명만 지급받을 수 있고 농어업 외 소득이 3천 7백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가구당 연 80만원으로 주소지 및 경영체 검증 후 확정된 대상자에게 카드형 논산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농업인이 농어민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행복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로 논산은 1차 기간에 신청 완료한 약 1만 3천명의 대상자에게 104억원에 이르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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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정 투명성·공정성 확보로 시민 중심 청렴행정 구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앞서 자체적으로 청렴도 조사 및 집중 점검을 실시,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행정 구현에 나선다.
자체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 분야로 나타난 공사·용역·보조금·인허가 분야에 대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공무원의 업무청렴도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는 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면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내부 청렴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렴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해당 부서에 전달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공무원의 업무처리 지연, 업무 떠넘기기, 직무태만 등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 위법사항 등 신고된 사항과 관련한 사실조사를 거쳐 확인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시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 제고 및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조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가 빠른시간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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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산에‘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취소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서천군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이상원 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축제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축제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에 더욱 알차게 축제를 준비해 자연산 전어와 꽃게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는 2001년에 처음 개최해 신선한 전어와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서천군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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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 하러 갈까?
서천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 하러 갈까?
[세종타임즈]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한산모시관은 어떨까?서천군은 열대야를 식혀줄 한산모시관 신규 야간프로그램 ‘한산행: 백신을 찾아서 모시관을 탈출하라’를 이번 달 28일 새롭게 선보이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산행은 모시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으로 좀비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오감서스펜스 RPG게임을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한산모시관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피해 장소별 미션을 해결하며 5개의 힌트지를 획득하고 최종미션인 백신을 확보해 모시관을 탈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11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온라인 링크를 통해 10개 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한산모시는 1500년 전통의 훌륭한 서천의 문화유산으로 다음 세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야간프로그램 개발과 아름다운 경관조명 등을 통해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