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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림스타트,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추진
부여군 드림스타트,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부여 디딤돌봉사단과 연계해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조모가 유아·초등 형제를 양육하며 집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으로 이날 봉사단은 쓰레기 및 폐가구 등 정리와 거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 디딤돌봉사단 안영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가정에서의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 집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청소에 임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각자의 일을 뒤로하고 힘써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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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할인행사
부여군,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할인행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청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에서 ‘부여군 브랜드관’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기획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소비 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면서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업체와 농가,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사랑’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부여군의 날’ 행사 기간에 ‘부여군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업체들의 모든 상품을 15%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여군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철기획전’을 통해 판매 예정인 8월 제철농산물 굿뜨래 멜론과 샤인머스켓은 한정수량으로 2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32% 할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는 알뜰한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판매소득을 올릴 기회를 얻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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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세계유산축전, 부여 정림사지 등지에서 동시 개막
백제세계유산축전, 부여 정림사지 등지에서 동시 개막
[세종타임즈] ‘2021년 백제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이 지난 13일 부여군 정림사지 특설무대 등 4개소에서 동시에 열렸다.
비대면·무관중 방식으로 유튜브 생중계된 이날 개막식에서는 ‘백제 1,500년 찬란한 유산, 장인의 정신이 깃들다’라는 주제로 개막공연과 지역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 환영사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더 좋은 미래로 가는 비밀통로이자 문화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마법열쇠요, 희망을 만드는 1500년 묵은 씨간장”이며 “백제가 꿈꿨던 실용과 개방의 역사가 부여에서 새롭게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부여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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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발전방안 모색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발전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 2기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활동 성과 보고와 함께 발전방안에 대한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회에 앞서 위원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정일섭 위원장 등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는 제1·2기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에서 그동안 제안 총 55건의 사항 중 38건을 반영 추진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건수로는 농업분야 21건, 농식품유통분야 16건, 축산분야 10건, 농촌진흥분야 5건, 기술보급분야 2건, 기타 1건 등이다.
충남연구원 김기흥 책임연구원은 ‘공주시 농업· 농촌 혁신발전위원회 발전방향’에서 제12기 위원회에서 현장에서 필요한 의미 있는 지원사업 제안과 긍정적인 면, 아쉬운 면에 대한 활동 평가와 함께 농업·농촌 혁신위원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본격적인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소농가 위원 위촉 농업정책 및 지원사업 전광판 홍보 규산질비료 및 석회고토분말 살포비 지원 공주시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 세종시 로컬푸드매장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시는 농업행정가와 현장 농업인 및 소비자 입장에서 농정에 대해 실질적,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정섭 시장은 “3기 구성은 농업행정가, 농업단체장, 농업단체 임원, 소농가,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라며 “3기에서는 농업농촌예산을 혁신위에사전에 심의하고 검토하는 농업참여예산위원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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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관 손잡고 ‘공주 귀농·귀촌’ 전국에 알린다
공주시, 민관 손잡고 ‘공주 귀농·귀촌’ 전국에 알린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효율적인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서울지역 ‘넥트스 로컬 프로그램’ 청년기업 및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영 농촌진흥과장과 권혁삼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장, 서울시 넥스트 로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기업 팜링크 한상빈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귀농·귀촌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공주시 귀농·귀촌 관련 데이터 정보 제공 및 수도권 자매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교육 및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지역에 정착한 선도 귀농·귀촌인 및 작목별 교육 강사를 추천한다.
청년기업 팜링크는 추천된 작목별 선도 귀농·귀촌인의 정착 및 영농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에 주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이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의 귀농·귀촌 홍보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지원하는 넥스트 로컬사업에 청년기업 팜링크가 지원 업체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 로컬사업은 서울시가 지역의 자원을 연계·활용하고 지역 내 문제를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아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새로운 창업모델을 발굴하는 청년기업 지원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11개 지자체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는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선택되어 팜링크를 포함 6개팀이 1차 지원 업체로 선정됐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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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공주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89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시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 124개 산출지표를 조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신체계측 조사는 한시적으로 실시하지 않는다.
이번 건강조사는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을 조사 후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며 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며 공주시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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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광복회 표창…보훈 공로 인정
김정섭 공주시장, 광복회 표창…보훈 공로 인정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훈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복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광복회는 매년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역사정의 실천에 애쓰고 있는 정치인, 문화예술인 등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들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숨은독립운동 영웅 98명을 발굴, 이 가운데 15명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는데 기여했다.
또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 등 독립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에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특히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를 실천 공약에 담아 보훈수당 인상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보훈 단체 예산 지원 확대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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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김장철 대비 가을 텃밭가꾸기 교육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 텃밭가꾸기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텃밭 운영 등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도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곧 다가올 김장철을 대비해 직접 무, 배추 등을 재배·수확하려는 도시농업인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사계획 세우기 좋은 토양 만들기 김장채소 파종 및 묘 기르기 병충해 진단요령 및 방제법 천연농약 이용하기 농업에서의 유용 미생물 사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충형 지도사가 텃밭 운영에 대해 여러 해 동안 수집한 자료로 직접 강의해 교육생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가을 텃밭가꾸기 교육을 통해 김장 채소를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김장채소 기르기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증가하는 도시농업 수요에 발맞춰 농업인 뿐 아니라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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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길 위의 인문학 ‘행복한 나들이’ 과정 성료
계룡시, 길 위의 인문학 ‘행복한 나들이’ 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행복한 나들이’ 과정이 총 15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개개인이 문화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계룡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 ‘행복한 나들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 후 2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5월 6일부터 진행된 행복한 나들이 과정은 대면 강연 12회, 명소탐방 2회, 토론 및 동아리 모임 1회 등 총 15회에 걸쳐 15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행복한 나들이라는 제목은 독서를 비롯한 문화활동 및 이를 이웃과 나누는 과정 자체가 나들이처럼 행복하고 즐겁다는 뜻으로 시는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닌 수강생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사전독서-강연-토론-쓰기’형태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속적인 참여와 토론으로 문화·사회·철학에 대한 폭 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과 인생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TQ휴먼아카데미 문성수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우울현상과 지역주민의 위축된 정서를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문화 나눔의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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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개관··· ‘호국정신’ 고취
계룡시,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개관··· ‘호국정신’ 고취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5일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훈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한훈기념관 개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과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계룡대근무지원단장, 계룡소방서장, 보훈단체장, 한훈 선생 후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관 개관을 맞아 소중한 유품과 대한독립의 역사를 담은 사료를 기증한 후손에 대한 공로패 및 기념관의 의미를 더하는 무궁화 100주를 기증한 전영한 님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은 계룡시 신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1,222㎡, 연면적 496㎡ 규모에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으며 전시관, 교육체험실, 사무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념관은 최초 2015년 독립운동기념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2016년 고택복원사업으로 시작했으나, 고증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 2018년 기념관 건립으로 변경해 금년 6월에 완공됐다.
최홍묵 시장은 “한훈 기념관은 국방수도 계룡의 호국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립운동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한훈 의사의 생애를 통해 위국헌신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자 건립했다”며 “기념관이 계룡시민의 역사인식과 애국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