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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월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10년간 관외 거주자 취득 농지 2만4812필지, 1886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133필지, 8ha를 비롯한 총 2만4945필지, 1894ha의 농지이며 소유·이용 현황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중점 조사하고 불법으로 설치한 농막과 기준을 위반한 성토작업, 농지 이용행위에 해당하는 동·식물시설 등에 대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자유전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고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지속 강화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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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추진하며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인력난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인력마저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농촌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특히 3~6월와 9~11월에 인력난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주요 작물로는 배, 사과 등의 단순 수작업에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는 2021년 9월 중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를 토대로 농업의 작업 시기를 고려해 계절근로자가 국내로 입국하기 전까지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업인력이 부족한 부분을 외국인 인력공급을 통해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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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18일까지 18~49세 코로나19 백신 추가 예약 접수
아산시, 9월 18일까지 18~49세 코로나19 백신 추가 예약 접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9월 18일까지 18~49세 코로나19 백신 미예약자에 대한 추가 예약을 신청받는다.
사전예약 10부제에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는 9월 18일까지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종합콜센터를 통해 추가 예약이 가능하며 추석 이후에 접종 일정이 잡힌 대상자들의 경우 추석 전으로 앞당길 수 있다.
얀센 백신 접종대상자도 오는 9월 3일까지 보건소 예방접종TF팀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의 87.9%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신의 중증 예방효과는 85.4%, 사망 예방효과는 97.3%에 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델타 변이의 위세가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상 회복의 길은 예방접종뿐이다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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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곁의 든든한 동반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곁의 든든한 동반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산시는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등 안전교육 및 수리 부품 대금 지원과 임대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농업용 드론 전문 농업인 교육 육성으로 스마트 농업에 활력을 주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3년 동안 총 1,074회에 걸쳐 1만1,020명에게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 수리,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영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연의 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2019년 1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가 명실상부한 안전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또한, 승용이앙기 등 농기계 154종 807대를 구비해 9개 관내농협과 위탁·협업을 진행하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2만4,800 농가에 3만5,200대를 임대해 약 176억원 상당의 구입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다.
농업인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국·도비 포함 총 8억 5천만원의 상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노후 기계를 교체하고 여성 친화형 농업기계 추가 구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비스를 향상 시켰다.
특히 아산시는 특수 시책사업으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100% 시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에 소요된 부품 대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약 1,600 농가 2,100건을 지원해 농가의 수리비 부담 경감 및 지역 농업기계 수리점 활성화 효과를 일으키며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의 위기는 스마트 농업의 확산과 전문 농업인 육성으로 맞서야 한다”며 “농업인들은 우리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아산시는 농업과 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기억하고 농업인 여러분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에 농업용 드론이 확대 보급되면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파종, 감시 기술을 접목·습득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드론 전문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신기술 공유 및 활용 등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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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육공학전공 조서연, 교육학과 BK21 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육공학전공 조서연이 최근 공주대 교육학과 '4단계 BK21'미래형 교육 자치를 위한 <지역교육전문인력> 양성사업팀(팀장 박상옥)이 주최한 ‘2021년 하계 교육학과 4단계 BK21 대학원 우수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석사과정 조서연(지도교수 임다미)은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충남 교사 지원 요구 분석: 텍스트마이닝 기법의 활용’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지역의 원격수업 운영을 분석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평생교육 전공 김나영(석사), 민효선(석사), 백순우(석사), 임선예, 채희태(박사)[지도교수 박상옥]은 ‘농촌 지역 비전 연결과 선순환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 과정 연구: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와 홍동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전공 최정윤(박사), 오나비나(석사), 김미정(석사), 이서영(석사)[지도교수 양병찬]은 ‘지역공동체의 마을 교육체계 분석 홍동・장곡지역에 대한 행위자만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 우수상을 받았다.
교육심리 전공 김혜경(박사), 배은진(석사), 김지원(석사)[지도교수 어윤경]은 ‘다문화 가정 내 지지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지역별 차이를 중심으로‘, 교육공학평가 전공 이성원(석사), 조서연(석사)[지도교수 함은혜, 임다미]은 ’교사의 원격수업 콘텐츠 활용 유형에 따른 원격수업 운영 역량 및 효과성 인식‘, 교육심리 전공 김혜졍(박사), 배은진(석사)[지도교수 어윤경]은 ’미소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교폭력피해 청소년의 자기표현력에 관한 사례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 장려상을 받았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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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후원의 집, (주)더차황에프씨 냉만탕 109호점으로 명패 부착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26일 공주시 신관동 소재 ‘㈜더차황에프씨 냉만탕’ 업체를 109호점 신규 후원의 집으로 등록하고 명패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명패 부착식 행사는‘㈜더차황에프씨 냉만탕’공주 신관점 차재효 대표와 지용희 지역협력실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차황에프씨 냉만탕 공주 신관점 차재효 대표는 “평소 우리 지역 국립 공주대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후원의 집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신청했다.”며, “공주대 발전과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냉만탕은 냉면, 만두, 탕국의 메뉴를 식당에서뿐 아니라 포장&배달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다양한 음식을 신속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편, 공주대 ‘후원의 집’으로 등록되면 대학에서 해당 업체에 대하여 후원의 집을 알리는 명패 부착은 물론 대학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대학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구성원에게 업체 이용을 권장하는 등 공동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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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완성 위해 공공기관 조속 이전 필요”
“혁신도시 완성 위해 공공기관 조속 이전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치권과 중앙정부 등에 대한 잇단 지원 요청에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통해 조속한 이전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세종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유아교육비 차액 지원 건의 언더2연합 가입 협조 요청 등 3개 제안사항을 내놨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인구가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며 초유의 불균형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도시로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수도권 인구 역전 시점을 8년 정도 늦추는 효과가 있었으나,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12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시급한 과제”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지방자치단체 간 소모적인 유치전 방지를 위해 정부의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이전과 민간 기업 투자 활성화 등 한층 강화된 발전 정책 추진으로 혁신도시를 실질적인 지역 성장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앞선 지난달 28일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비서실장 등을 만나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을 건의했다.
같은 달 20일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추진을 요청했다.
또 같은 달 9일에는 제2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서 대전·세종시장, 충북도지사와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6월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김사열 위원장을 만나 충남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설명한 뒤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언더2연합과 관련해서는 “기후위기 심각성 확산으로 134개국에서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구체적인 경제·사회 정책을 단계적으로 발표하는 등 세계가 빠른 속도로 기후위기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 평등권을 위한 유아교육비 차액 지원과 관련해서는 국공립 유치원·어린이집과의 형평성을 위해 사립유치원과 민간 어린이집 교육비 차액 보조 사업에 대한 국가 정책화를 건의했다.
전국 10개 시도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소개, 20대 대선공약 정책제안 추진사항 2단계 재정분권 추진과 대응 등 9개 안건 보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성명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시도지사 공동선언문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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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강력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 차단 총력
아산시, 코로나19 강력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 차단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대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1주일간 전국적으로 일평균 18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아산시도 최근 일주일간 평균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8월 확진자 261명중 외국인 확진자가 91명으로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차단방역이 중요시 되고 있다.
시는 빠른 감염 속도와 높은 전파력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델타변이로 인한 4차 유행과 수도권 및 인근 천안시의 영향을 직접 받고 있으며 이전의 위기와는 차원이 달라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폭발적인 확산세를 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해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취약분야 방역강화를 위해 국·소장 책임하에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대상 검사·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천안시와 공조해 수도권 출퇴근자 주기 검사, 외국인근로자 및 고용기업주 주기적검사, 외국인고용직업소개소 채용전 검사를 권고할 방침이다.
특별 방역점검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로 국·소별 식품,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과 공동취식지 및 외국인근로자 집단거주지등에 대해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례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을 적용하는 등 위반사항에 대해는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근로자 전수검사 및 강화된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사후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한 선제 진단검사를 확대한다.
아산시는 외국인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둔포테크노벨리 산업단지외 5개소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신속히 설치 외국인 총 1,077명 검사를 추진한 결과 확진자 2명을 찾아낸 적도 있다.
따라서 특별방역기간 중 외국인근무지, 집단거주지역, 관내 대학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 검사를 확대한다.
시는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외국어 표기 방역지침준수,검사 및 예방접종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한편 외국인 고용 기업체에 선제검사 및 방역지침 준수 참여 협조 요청을 통해 감염 확산의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빠른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예방접종임을 알리고 외국인을 비롯한 전 시민이 하루빨리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하고 많은 시민들이 피로감과 지쳐있음을 이해하지만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다시한번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양상과 추이를 검토 분석하면서 감염양상 변화에 대응해 신속하면서도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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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관리 실효성 높인다
안전사고 예방·관리 실효성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도 안전관리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보고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도 안전관리자문단 5개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도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목표로 설정한 ‘안전사고 예방·관리로 모두가 안전한 충남’에 대해 설명했으며 토목·건축·전기·소방·기계 등 부문별 점검 항목 적합성과 점검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추진체계 및 방향 실효성 강화 후속 조치 이행 관리 소통·협력 점검 대상·시설물 등 도 안전관리자문단의 5개 분야별 자문 및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국가안전대진단 과정에 반영, 실효성 있는 대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도내 대규모 시설 및 소규모 안전취약시설 등 약 30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지사는 “자문단의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진단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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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
서산시,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과 가로림만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2021년~2022년 서산시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시는 앞서 금년 4월 환경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산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 완료했고 추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6월 전담부서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서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비점오염저감시설을 활용한 생태학습장 운영,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학교 운영,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등 7개 부서에서 총 6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아, 학생, 전문가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1개 환경교육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학생을 비롯한 시민의 체계적인 환경교육 보급을 위해 환경교육계획의 자문역할을 하는 서산시 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연내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는 우리시가 친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되어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선정 공모”에 응모하고 지역을 위한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서산시 공무원에 대해 환경교육을 연간 2시간 이상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산만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환경교육대학,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 유아·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을 추진해 시민의 환경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시민에게 지역 환경과 환경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산시 환경교육의 거점인 생활환경교육센터도 자원회수시설과 연계해 설치하겠다고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민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도록 기틀을 만들고 나아가 시민 스스로 각종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