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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자가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0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 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시 방역당국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총 28명 중 7명이 동거가족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된 만큼 외출 후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음식 덜어 먹기 등 집안에서도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더불어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걱정된다면 즉시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집중 대응을 위해 25일 중단했던 내과와 한방 등 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등의 제증명 업무를 27일부터 재개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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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노동자가 존중받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행복공동체 同苦同樂 조성
필수노동자가 존중받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행복공동체 同苦同樂 조성
[세종타임즈] ‘사람 중심’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시가 필수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소외받지 않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필수노동자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 및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상황, 폭염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사회적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필수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열악한 환경으로 소외받거나 패자가 되지 않도록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필수노동자의 개념과 유형, 지원사례 분석으로 시작한 연구용역은 관내 필수노동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필수노동자의 근무환경을 어떠한 방향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떤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와 폭염 등의 상황에 맞는 단기적 지원대책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필수노동자의 권익을 확대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돌봄, 보육, 사회복지, 대중교통, 공동주택 경비인력, 병원 내 비의료인력 등 필수 6개 업종을 비롯해 환경미화, 배달업종을 추가해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은 물론 업종별 특징과 장점을 살린 현장 중심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필수노동자가 얼마나 우리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이제는 우리가 필수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용역은 노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재정립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논산형 필수노동자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해 모든 필수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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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디딤돌봉사단, 부여군보건소에 홍삼선물세트 기탁
부여디딤돌봉사단, 부여군보건소에 홍삼선물세트 기탁
[세종타임즈] 부여디딤돌봉사단은 지난 26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부여군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홍삼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안영미 부여디딤돌봉사단 회장, 김갑수 부여군보건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삼선물세트는 부여군 대표기업인 ㈜한국인삼공사 제품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면연력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됐다.
안영미 부여디딤돌봉사단 회장은 “덥고 궂은 날씨에도 방역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신뢰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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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군에 코로나19 위문품 전달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군에 코로나19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26일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부여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안전총괄과와 보건소를 방문해 컵라면, 피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세연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확산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서는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및 김장나누기, 밑반찬 전달, 재난재해현장 일손돕기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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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 담당 공무원 온라인 힐링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7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감정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온라인 재택 교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건강레벨 진단, 스트레스 측정, 캘리그라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폭증하는 민원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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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북리유적 홍보교육관 임시공영주차장 조기 조성키로
부여군, 관북리유적 홍보교육관 임시공영주차장 조기 조성키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관북리유적 홍보교육관 내 일부 부지에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임시공영주차장 80면을 오는 9월 중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부족한 주차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중앙로5번길 상가번영회에서 제안해 추진됐다.
2,130㎡ 면적에 버스 6대, 소형차 74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중앙로 상가와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박정현 군수를 포함한 상인회,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7월에는 관련 실과장과 실무자들이 현지를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해 적극 추진됐다.
이 사업은 당초 2022년 사업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주차장 특별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9월 안에 조성하기로 계획을 앞당겼다.
군 문화재과와 경제교통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 추진으로 군정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현재 문화재청 현상변경 허가가 통과돼 공사를 발주하기 위한 설계가 진행 중이며 다음 달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로5번길 상가번영회에서는 “간담회를 처음 갖고 나서 불과 3개월여만에 주차장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부여군의 적극행정이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소상공인과 주민, 관광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관북리유적 홍보교육관 임시공영주차장 준공 계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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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인권 보호·증진은 도정 기본 책무”
“도민 인권 보호·증진은 도정 기본 책무”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2기 충청남도 비상임 인권보호관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인권보호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인권보호관 구성 경과 및 소개, 위촉장 수여, 보고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2기 비상임 인권보호관은 노동과 법률, 이주민 분야 전문가 3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1기 인권보호관 3명을 재위촉 해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인권보호관 주요 역할은 도 인권센터로 접수된 인권침해 상담 조사 지원, 상임 인권보호관과 인권침해 여부 합의 결정 등이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8월 26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1기 인권보호관 활동 보고 인권침해 상담조사 현황 보고 등을 가진 뒤, 기타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고 모두의 존엄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충남도정이 추구해야 할 기본 가치이자 책무”며 도민 인권 보호 및 구제를 위해 인권보호관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인권센터는 도 본청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사무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단체와 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해 독립적으로 조사해 권고하고 있다.
2016년 12월 개소 이후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211건을 접수·상담하고 이 중 63건을 조사해 13건에 대해 인권침해로 판단, 해당 기관에 시정을 권고했다.
또 각하 12건, 취하 5건, 종결 17건, 의견은 10건에 걸쳐 표명했으며 6건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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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내 경로당 소파 지원 성료
금산군, 관내 경로당 소파 지원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시작한 경로당 소파 지원을 지난 8월 26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587개의 소파를 지원했다.
지원된 소파는 군비 1억3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3인용 소파로 제작해 지원됐다.
군은 올해 초 경로당 설치공간 및 수요량 등을 전수조사해 지난 6월부터 1차에 나서 280개 경로당에 총 496개의 소파를 보급했다.
2차 지원은 미지원 된 경로당 추가 수요조사를 거친 후 48개소에 91개의 소파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소파 지원이 추진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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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마스크 지원
금산군,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마스크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31개소 사회서비스 제공 최일선에서 필수적 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0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678명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111명 보육교사 232명 노인돌봄종사자 96명 장애인활동지원사 225명 기타 20명 등 1362명으로 1인당 90매씩 K94 마스크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사회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감염위험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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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29주년 이치대첩기념제 성료
금산군, 제429주년 이치대첩기념제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문화원과 함께 지난 26일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제429주년 이치대첩기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절차를 준수하며 헌화 및 분향 행사만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치대첩은 권율 장군이 지휘하는 관군과 의병 1500여명이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 1만여명을 물리친 전투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이다.
이 전투를 통해 호남지역을 수호하고 나아가 진주대첩, 행주대첩 등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이치대첩지는 지난 1984년 이치대첩의 의미를 살리고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군 문화재자료 제25로 지정됐고 지난 2000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충절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가 열린다”며 “앞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