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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략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촉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5년간 87억원 규모의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 6건을 실시한 결과 기업 매출 증가 및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천안시 전략산업육성 위원회 및 전략산업분야 육성·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등 4개 기관이 수행 중인 ‘지역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 6건의 성과 공유 및 향후 사업 지원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6개 지원사업은 광기술산업 육성지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SW융합클러스터 2.0 이차전지관리시스템 산업육성 기반 구축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지원 세라믹산업육성지원이다.
사업 수행기관별 성과보고에 따르면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309개의 매출이 총 621억원 증가했으며 686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연구개발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800여건의 성과도 달성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이 구축되면 고용창출 2,437명 및 부가가치창출 1,186억원의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보고가 종료된 후 위원들은 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천안시 산업 육성·지원 방향 및 산·학·연 협력 지원 사업 수행기관 현장방문 계획 등 향후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전만권 부시장은 “진행 중인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이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 매출 증가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연 40억원 규모의 산학연 협력사업 및 지역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해 활기 넘치는 천안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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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천안시,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아동보호 실현
‘아동학대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천안시,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아동보호 실현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아동학대 조사 업무 공공화에 따라 선도적으로 신설한 아동보호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아동보호를 실현하고 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은 신설된 지 약 1년 동안 24시간 신고접수체계 운영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과 조치, 사후관리까지 전담하며 아동학대 대응과 아동보호에 적극 힘쓰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직접 실시하고 경찰과 전담의료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업무협약 체결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아동학대신고 긴급전화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으로 직접 동행 출동하고 있다.
전담공무원 출동 이후에도 아동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응급치료와 피해아동을 즉각 분리하는 분리조치까지 실시한다.
매년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분리조치건수는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2019년 59건, 2020년 90건의 분리조치가 시행됐으며 올해는 천안시가 즉각분리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8월 말 기준 110건의 분리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증가하는 보호 아동들을 위한 일시보호비, 아동용품구입비 등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관내 양육시설 3개소에 기능보강비를 지원해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와 공동생활가정 9개소 인원을 늘려 아동 초기상담, 사례관리, 양육상황관리 등 사후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이 밖에 각계 전문가들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을 제작·배포하고 아동보호 홍보 리플릿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천안시의 아동보호 활동과 신속한 대응에 실제 긍정적 사례도 있었다.
최근 24시간 긴급전화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와 조사한 결과 친모가 훈육 명목으로 아동을 수차례 체벌한 것이 확인됐다.
아동의 몸에는 오래된 상흔이 발견됨에 따라 담당공무원은 출동한 즉시 아동을 천안시학대피해아동쉼터로 긴급 분리 조치했다.
현재 아동은 초반 어두웠던 모습과 달리 시설에서 지원해주는 종합심리검사 등 심리치료를 받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밝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 또한 잘못된 훈육방식을 깨닫고 상담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시설의 한 관계자는 “아동은 현재 쉼터에 적응해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최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띌 정도”고 말했다.
박경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보호대상 아동의 신속한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누구든지 즉시 신고전화 112로 신고하고 신고가 꺼려지거나 아동학대 관련 단순 상담은 천안시 아동학대 긴급전화 566-1391로 연락하면 된다.
긴급전화는 연중무휴이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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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농업의 미래, 결국 농업인이 힘이다
아산 농업의 미래, 결국 농업인이 힘이다
[세종타임즈] 7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정, 함께 잘 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올 한해 농정현황과 역점사업에 대해 발표 했다.
김정규 소장은 올해 봄철 저온과 평년보다 긴 폭염일수가 지속됐음에도 현재 작황은 작물별 차이는 있으나 전년대비 5~10% 내외 수확량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벼농사는 4월말~5월초 저온 및 일조시간 부족으로 생육이 좋지 않은 편이였으나, 6~8월 분얼기 이후 생육이 호전되어 현재 벼 생육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 수확량은 전년대비 5~10%정도 증수가 예상과 과수는 6월 이후 적절한 강우·일조량과 적기 병해충 방제로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하고 밝혔다.
또한, 우리지역 최대 주산지인 배방, 도고지역의 무, 배추 등 채소 재배 면적은 무 84ha, 배추 381ha로 전년 대비 비슷하고 김장용 양념채소인 고추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가격은 전년 대비 30% 하락한 이며 나머지 쪽파, 마늘 등 양념채소의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올해 농업기술센터 주요 역점 주요사업은 크게 네가지로 농업인 기본소득 안정화에 기반한 따뜻한 복지농정 50만 시대 대비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추진 스마트 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가속화 재난형 가축 및 과수 전염병 방역관리로 설명했다.
첫째, 농업인 기본소득 안정화에 기반한 따뜻한 복지농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고령영세농가 농작업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따듯한 복지농정을 추진하고 있으며둘째, 50만 시대 대비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추진을 위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아산시먹거리재단 설립 미래농업인센터 건립 로컬푸드 소비확대 사업 먹거리시민교육 먹거리 강사단·홍보단 운영 등을 통해 ‘50만 시대 먹거리 자족도시 아산’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한 농식품의 생산과 계약 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 판로 확보와 로컬푸드 인증기준 준수 등의 효과를 높여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스마트 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가속화를 위해 아산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33개소 15ha의 스마트팜을 조성했고 2025년까지 30ha로 확대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구축해 농업기술 빅데이터 수집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팜 교육을 추진해 스마트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며넷째, 재난형 가축 및 과수 전염병 방역관리를 위해 우리 시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통해 전국 평균 이상의 항체 양성률을 유지하는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과수화상병 정밀예찰·적기방제 등 체계적 화상병 방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ICT 연계 과수화상병 발생예측 정보시스템 활용과 화상병 주된 감염원인 농기구와 작업자 소독 의무화 등 농가 의무 실천사항을 마을별 소규모 교육진행과 SNS 통한 과수농가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475억규모의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사업이 4개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확보 등 추진방안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진행중으로 앞으로 스마트팜 밸리구축, 생태 스마트농업 확산, 스마트 푸드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스마트 농업 관련 사업이 우리시에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이 외에도 식량산업종합발전 5개년계획 아산시 RPC 통합 아산맑은쌀 원료곡 차별화 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를 지원 연안의 항만구역 개발, 갯벌 보전, 생태관광, 어행개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개발 등을 통해 농어업인 소득향상 그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래 현재까지 무려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감염병을 극복하고자 사투를 벌이고 있고 봄철 저온과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영농의 어려움 속에서도 악 조건을 이겨내고 가을철 수확에 결실을 앞두신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브리핑을 마쳤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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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제71주기 합동 추모제 개최
서산시, 제5회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제71주기 합동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서산유족회가 지난 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5회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제71주기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는 한국전쟁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사각지대 없는 예우를 위해 마련됐으며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도 참석해 추모사 낭독 및 헌화하고 유족들과 마음을 나눴다.
정명호 서산유족회장은 인사말로 “한국전쟁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며 “시에게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추모사로 “한국전쟁은 민족의 아픈 과거이자 비극의 역사”며 “시는 모든 노력을 다해 아픈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유족들과 늘 함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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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부혜택 한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집중 홍보
서산시, 정부혜택 한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집약해놓은 곳으로 본인 맞춤 서비스를 확인·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정부24’에 접속해 보조금24를 클릭하면 된다.
수혜서비스 확인을 위해 각 부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PC나 모바일 앱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305개의 중앙부처 서비스가 안내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각 지자체 제공 서비스까지 포함해 약 6000여 종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온통서산, SNS, 현수막 게시, 포스터 부착, 민원대 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홍보매체로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거동불편인 여권 배송 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혁신적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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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
서산시,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및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2, 동1 등 총 5개의 메달을 따냈다.
2일 진행된 C-1 10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신동진 선수가 6위, 강신홍 선수가 7위에 그쳤다.
대회 첫날인 3일에는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기세를 이어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4일에는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날 6일에는 C-2 500m 종목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특히 C-2의 경우 200, 500, 1000m 전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주목해볼만 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시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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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김 120박스 후원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김 120박스 후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로부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 12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김은 자원봉사센터 읍면거점캠프 상담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우 지사장은 “한국전력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낙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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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1년 원장 집합교육 진행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1년 원장 집합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2021년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창의디자인센터 루덴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집합교육은 나무도마를 직접 만들어 보는 목공체험과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마를 비롯한 여러 조리도구의 올바른 소독 방법을 교육해 위생·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체험해보기 쉽지 않은 나무도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만족스러웠다”며 “어린이급식소에서 급식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센터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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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홍보 캠페인 전개
예산군보건소,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홍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10일 ‘제18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미디어 등을 적극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 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8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서약 운동 등 자살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충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살예방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걷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어플 ‘걷쥬’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2021년 자살예방의 날 10만보 걷기 챌린지’에 가입해 참여할 수 있으며 10만보를 달성한 4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이웃에게 괜찮니?, 요즘 어떻게 지내? 등 작은 관심의 한마디가 자살 예방의 첫 걸음임을 반드시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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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등 주요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배치
예산군, 예당관광지 등 주요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배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주요관광지 11곳에 33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지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자 군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밀집시설에 방역관리요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선발된 방역 관리요원은 관내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수칙 지도 및 방역 소독, 기타 안전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역관리요원은 근무 첫날 방역관리요원 기본교육 및 안전예방수칙 등 방역관리요원의 역할과 근무자세 등 방역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 추진되는 관광지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에는 총 3억520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해에 이어 순 국비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