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광장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손지2리 노후마을회관을 철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지2리 마을회관의 경우 건축한지 50년이 지나, 20여년 째 안전상의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고 마을경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으로 회관철거는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군은 마을회관이 철거된 부지에 마을 광장을 조성해 주차 공간 및 주민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마을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철거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들께 작은 위안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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