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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서
당진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보행자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취약지점을 발굴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지도에 표시하는 ‘시민커뮤니티맵핑’ 제작 활동을 수행할 당진시민을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사업은 당진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지향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8월 ‘사망률 제로 실천 봉사단’ 발족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격요건은 당진시민이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안전맵핑’ 앱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여시간에 제약은 없으나 봉사시간 부여는 1건당 15분, 월 최대 20시간으로 제한된다.
최유호 센터장은 “당진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맵핑 제작으로 보행자 교통안전 취약시설이 많이 발굴돼 위험구간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당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뜻깊은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발굴해 낸 사회문제의 해결에 우리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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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해 시범운영 실시
당진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해 시범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기존 앰프, 가정용 수신기를 활용하는 2세대 마을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휴대폰이나 집전화로 방송을 송수신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개인 휴대폰으로 마을소식을 들을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 전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기존 마을방송 시스템의 노후화 및 그에 따른 장애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마을이장이 휴대폰 앱을 통해 방송을 하면 주민들의 휴대폰이나 집 전화기로 전화가 걸려와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마을이장은 방송 후 수신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다시 발신함으로써 마을방송 수신율을 높일 수 있고 그럼에도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면 마을방송을 ‘다시듣기’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재 이장교육 및 시범운영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1월까지 문제점 보안 및 개선 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원정보과 김준기 통신팀장은 “기존 마을방송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정보전달의 어려움 및 지속적인 설비 교체 비용 등에 대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 및 긴급재난 발생 시 주민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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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이가 행복한‘아동학대 ZERO-ZONE’만든다
당진시, 아이가 행복한‘아동학대 ZERO-ZONE’만든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한 ‘당진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지난 17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며 금년 7월 신설한 아동보호드림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례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시설, 주요 기관 등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기관별로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첫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진시 아동학대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대사례 판정 피해아동 강제분리 및 아동보호조치 아동학대 재발방지를 위한 각종 의견수렴 등이 다뤄졌으며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과 효율적인 협업체계 정립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토대로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아동학대사건은 엄중한 사안인 만큼 정보연계 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 연계 및 현장 발굴을 강화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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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우수”달성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2018년 10월 발표된 범정부 1단계 재정분권 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 보조사업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국고보조사업을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지방에 이양한 사업을 말한다.
시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으로 원석우 소하천 정비사업 외 9개 사업에 대해 72억9100만원을 편성해 보전금 대비 100%를 편성하고 2020년 12월말 기준 83.7%, 2021년 6월말 기준 45.4%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시는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 대비해 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를 다섯 차례 방문해 전환사업에 대한 업무 협의와 함께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등 빠르게 대처했으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하며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내년도에 2021년 보전금과 동일한 보전금 배분 감액 받은 자치단체의 보전 잔여분 재배분 균형발전특별회계 차등지원제도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달성함에 따라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의 확보로 내년도 재정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분석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전환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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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인한 확산세 주춤
아산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인한 확산세 주춤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외국인 포함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일주일 확진자가 일평균 9.0명으로 전주 17.7명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외국인 확진자가 평균 78명에서 32명으로 50%이상 감소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월 중순까지 종교시설, 외국인사업체 등에서 집단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하고 외국인 근로자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 부분에 대한 강화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다.
우선 제조업 중심으로 낮은 예방접종률, 열악한 근무·주거환경, 검사 접근성 제약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선제적 대응조치로 행정명령을 발령해 선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관내 50인 이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 4개소를 운영 외국인 8309명을 검사해 9명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냈다.
또한, 종교시설,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 실내체육시설과 공동취식지, 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지 등에 대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강력한 집중 방역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분 4단계로 신속한 격상 조치를 실시한 것도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 확산세가 감소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타지역 방문 등 이동량 증가로 인한 확산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오는 26일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겨본 뒤 사회적 거기두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일부 시설 단계 상향 등 제한 강화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확산세가 주춤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아직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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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1명 발생…타 지역 거주 외국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인 20대 A씨는 충북 진천군 거주자로 지난 21일부터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 확인되지 않아 추가 심층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 방문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
시 방역당국은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진천군 측에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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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23번 확진자는 연휴기간 타지역에서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해 안내문자를 통한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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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천억 규모 설해원 관광단지 예정지 현장 점검
서천군, 3천억 규모 설해원 관광단지 예정지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달 23일 설해원 관광단지 조성사업 지원단 및 관련 실과장 등 20여명과 함께 종천면 일원 설해원 관광단지 사업 예정지를 점검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 새서울그룹과 2026년까지 부지 약 380만㎡에 숙박시설, 체육시설, 상가시설을 갖춘 가족 레저형 종합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맺은 후, 7월부터 관련 분야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서천관광단지 조성사업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당분야 관련 실과장과 지원단 전원이 참여해 사업 예정지를 둘러봄으로써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노박래 군수는 “고품격 명품 관광단지를 만들기 위해 군에서는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발맞춘 종합 휴양 관광단지 조성으로 서천군을 세계인이 찾는 생태체험 휴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관광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 5000억원, 고용유발 2300명, 신규 일자리 창출 600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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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1명 발생…선행 확진자 동거가족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6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8일부터 근육통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확진자 방문 장소 등에 대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A씨의 다른 동거가족 2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로 지난 22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감염 예방 효과가 있는 만큼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께서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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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 더욱 두터운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힘 보탠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보전하고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3개 그룹 11개 업종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홀덤펍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오락실·PC방이 해당된다.
집합 금지 명령을 받았던 1그룹 4개 업종에는 100만원이, 영업제한 명령을 받았던 2, 3그룹은 업종에는 제한 범위에 따라 기준을 둬 각각 50만원, 30만원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공동사업자의 경우 사업장 대표 1인만 신청 가능하며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각각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급기준 기간 내에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역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명령 이행을 위반한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로 업종에 맞는 시청 담당부서 또는 관련 협회를 찾아 신분증,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영업신고증 사본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시는 업종별 취합·검증을 마친 뒤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영업제한·금지로 더욱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보전을 위해 두텁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