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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불빛, 달빛, 별빛-골목을 깨우다’ 문화행사 개최
청양군 ‘불빛, 달빛, 별빛-골목을 깨우다’ 문화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오는 10월 1일과 2일 청양군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가을밤의 진한 낭만을 선물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청양군이 지난 5월 많은 군민의 호응을 얻었던 ‘불빛, 달빛, 별빛-골목을 깨우다’ 행사를 다시 선보이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별의 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이다.
5월에 이어 10월 행사도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불빛 동물원’은 대형 동물 조형물을 빛으로 연출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고 ‘달빛 콘서트’는 첫날 충남 지역 뮤지션의 밴드 공연, 둘째 날 민요와 풍물 연희패 공연이 흥을 더한다.
또 ‘토크 쇼–이야기꾼 뽁샘의 청양 이야기’는 모르고 지났던 지역의 역사와 인물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고유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연극 ‘고추 먹고 콩밭 매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콩밭 매는 칠갑산 아낙네 이야기를 모티브로 귀농한 도시 처녀와 청양 청년의 사랑을 담았다.
이 밖에도 지역 예술가와 공예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과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을 완료한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에서 ‘청춘 청양’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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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5개 기관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청양우체국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5개 기관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공공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1인 가구 및 고위험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각 기관의 역할은 청양교육지원청은 방임이나 학대, 저소득 등 위기가 감지되는 학생이 있는 경우 주민센터에 제보 청양경찰서는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등 위기 상황 노출이 예상되는 경우 현장 동행 청양소방서는 구조활동과 사건·사고 현장 처리 시 취약계층으로 의심되는 경우 주민센터에 제보 청양우체국은 집배원 업무 중 위기가정 발견 시 주민센터에 제보 등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군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한 단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공기관 간 사회안전망 협력 체제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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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월 1일 군민의 날 ‘희망 콘서트’ 개최
청양군, 10월 1일 군민의 날 ‘희망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0월 1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순 번째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줄 의미 있는 행사로 청양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군민의 날 기념식과 오후 7시 30분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는 청양군립합창단과 청양국악협회가 출연해 자리를 빛내고 2부 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가수 김태우, 가수 임정희, 미스트롯 김태연, 섹소폰 연주자 김성훈 등이 출연한다.
군은 콘서트 무료 관람과 관련해 군민 보호를 위해 관람석 50%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료 관람을 위해서는 9월 27일~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군은 신분증을 지참한 군민 1인당 2매 한정으로 입장권을 배부하고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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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떡 제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8명 합격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떡 제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8명 합격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 전문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떡 제조기능사’교육과정 수강생 8명이 국가기술자격 자격증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떡 제조기능사’반은 이론과정 10회, 실기과정 10회로 나눠 우리 떡에 대한 지식과 제조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론과정을 이수한 24명의 수강생 중 20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으며 두 달과정의 실기수업을 이수하고 최종시험에 도전한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교육생들은 비쁜 농사일로 시간적 여유가 없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병행 추진으로 수강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에 성실히 참석한 결과 최종 합격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향토 음식문화 계승·보급과 지역 향토음식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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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신 1차 접종률 전국 평균 훌쩍.집단면역 형성 ‘성큼’,
논산시, 백신 1차 접종률 전국 평균 훌쩍.집단면역 형성 ‘성큼’,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 조기접종 추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는 7월 말 출입국사무소 기준으로 집계된 관내 외국인 인구 4,374명을 포함해 5,184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는 관내 거주와 상관없이 활동하는 전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해 외국인 1차 접종률 118.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논산시의 외국인 백신접종률이 높은 이유는 백신접종에 소극적인 외국인의 특성을 반영해 1회로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얀센백신을 확보해 지난 4일부터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이동접종센터’와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2곳에 임시예방접종 예약 센터를 설치해 접근성과 용이성을 높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외국인 백신접종 추진을 위해‘코로나19 대응 동고동락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논산경찰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거버넌스를 구축,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해 외국인 관리와 접종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또한, 외국인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직후 사회적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해 더욱 촘촘하고 과감한 방역체계를 구축한 결과, 현재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물론 주로 이미 자가격리 조치 중인 대상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현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외국인을 포함해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률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집단 면역 형성에 성큼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11만5560명의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추진한 결과 22일 기준 1차 9만5720명, 2차 6만5845명이 접종완료해 전국과 충남의 1차 접종률 평균을 훨씬 웃도는 83.1%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세대 당 최소 1명 이상 신속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운영한 것이 무증상 감염자 또는 숨은 확진자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논산시민과 코로나19 대응 동고동락 민·관 협의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백신을 확보해 신속하게 집단 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감염으로 지역사회 우려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선제적 검사와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정세에 돌입했다”며 “그 동안 많은 불편함에도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현장에서 애써주신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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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퍼즐랩, ‘청년의 날’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공주 ㈜퍼즐랩, ‘청년의 날’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식회사 퍼즐랩이 최근 열린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참여·소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퍼즐랩은 청년들이 찾고 머무르는 충남 실현을 위해 청년 지역 정착 기반 조성 및 청년 참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도심 중학동 일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 기반 지역관리회사인 ㈜퍼즐랩은 충남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 지역살이 프로그램’ 등 청년 지역유입 및 정착기반 조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간 교류 및 소통 기회 마련으로 지역청년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2021년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주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신규 유입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청년들 간의 교류·소통 방식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청년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지역상인 및 예술인, 시니어 주민들도 청년 활동에 지원 및 참여하고 있다.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외부 청년들의 유입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많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주에 모여들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에서 활동 중인 퍼즐랩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청년단체와 청년 활동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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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의회와 정책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공주시, 공주시의회와 정책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의회와 제7회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격적인 토의에 앞서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예방접종 추진현황 제67회 백제문화제 개최 계획 공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정상화 방안 등을 보고하고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공산성 주변 주차문제 해결방안 정안천 생태공원 정비 방안 인구증가시책 추진방안 읍·면·동 청사 신축 계획 농촌 인력부족에 따른 일손돕기 추진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의원들은 공산성 주변 주차 문제와 관련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으로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대비해 주차시설 확충 및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제67회 백제문화제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태세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신속한 조례 제정과 임시회 개회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운 의장은 “정책 결정에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 충분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치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시민의 뜻이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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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공주시,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유구수촌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구읍 유구리와 석남리 일원에 위치한 지방하천인 유구천 3km와 고현천 1.3km 하천정비, 빗물펌프장 3개소, 우수관로 2.1km 등 재해위험지구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유구수촌지구는 하천폭이 좁고 저지대에 주택이 위치하고 있어 매해 하천수위 상승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매해 반복되는 수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50억원을 확보하면서 시는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6년 준공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추가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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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무령왕 동상 건립 기념 릴레이 챌린지’ 시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건립된 무령왕 동상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희망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지난 23일 “무령왕릉 발굴 50 공주의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라는 문구를 작성한 뒤 이를 SNS에 게재하면서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의 중흥 군주 ‘무령대왕 동상’을 건립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희망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무령대왕이 국망의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갱위강국’을 선포한 것처럼, 다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챌린지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무령왕 동상 건립과 더불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기념도서 발간, 제67회 백제문화제 개최 등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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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오는 2023년까지 지방 상수도 기반 시설 156억원 투입
금산군, 오는 2023년까지 지방 상수도 기반 시설 156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소규모수도시설들이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로 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총 156억원을 투입해 부리·군북면에 지방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부리면 수통리·불이리 등 13개 마을에 32.8km, 군북면 상곡리·보광리 6개 마을에 23.94km의 상수관로가 매설돼 지방 상수도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수통리 마을이 올해 지하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며 “다행히 관내 언론사 및 마트 등에서 생수를 지원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식수가 부족한 일이 없도록 지방 상수도 시설 증축 및 급수구역 확장 등 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