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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르네상스 이끌 관광개발사업 순항…기대감 높여
예산군, 관광르네상스 이끌 관광개발사업 순항…기대감 높여
[세종타임즈] 산업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는 예산군 관광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019년 개장한 예당호출렁다리를 기점으로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예산군은 추진 중인 사업이 순기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은 7개 사업에 총사업비 1048억원 규모로 연차별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당호 권역에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모노레일 예당호반 문화마당,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덕산권역에는 덕산온천휴양마을, 덕산온천관광지 공원재구조화사업이, 신암지역에는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360억원이 투입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8월 착공을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치유와 휴양중심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시설로 팜센터 및 숙박시설과 전망대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80억원이 투입되는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약 1.3Km의 모노레일이 22년까지 설치될 계획으로 지난 7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노레일은 24인승 차량 3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국 최초 야간운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조명도 설치한다.
94억원이 투입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과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2019년 예당호출렁다리, 2020년 음악분수를 조성을 통해 관광분야에서 대외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개장 이래 지금까지 49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올해 안으로 500만 달성이 확실해 보인다.
또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에 두고 사업추진에 당위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관광사업을 통해 주요 관광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강한 자부심을 내비치고 있다.
덕산권역에서 추진되는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285억원이 투입된다.
최근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광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수 힐링센터, 테라피 정원 등 온천이라는 자원을 십분활용해 관광지로서의 역할과 함께 수덕사와 함께 덕산권역의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설계용역 중으로 지난 8월 건축설계공모 심사가 이뤄졌다.
추사의 고향인 예산 신암에서는 추사서예 창의마을조성사업에 2024년까지 170억원이 투입되며 조선 대표 서예가 중 한 명인 추사 김정희 선생을 모티브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설계용역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추사김정희선생 고택과 연계, 신·구의 조화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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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추가예약 접수
보령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추가예약 접수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접종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가예약을 받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변이종이 우세한 상황에서 접종률을 끌어올려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예약 후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는다.
단, 건강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받게 된다.
접종가능일은 예약일에 따라 지난 22일까지 예약한 대상자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종할 수 있고 23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한 대상자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추가 예약자에게는 모더나를 접종할 계획이나,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종류가 변경될 수 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예약 기간을 놓쳐 접종받지 못한 시민분들은 추가예약 기간에 접수해달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본인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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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반기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받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1년 하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반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실무부서 위주 심사단을 구성해 접수된 78건 중 1차 서면심사로 18건을 선정했고 2차 심사에서는 도민투표와 민간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12건을 선정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해 발열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도입해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발열 체크 검역소에서 배부하고 야간시간 드론을 활용한 방역수칙 안내 문구를 송출하는 등 혁신적인 방역 활동으로 안전하게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한 사례로 참여했다.
특히 선도적인 방역시스템인 체온스티커가 전국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 확대보급되며 보령형 K-방역을 널리 알리고 전국 해수욕장 방역의 표준이 되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령시의 사례는 이후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주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의 사례들과 경쟁하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발열체크 검역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계점을 보완해 선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한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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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을 축제 연기 및 취소. 내년 “더 특색있게”
서산시, 가을 축제 연기 및 취소. 내년 “더 특색있게”
[세종타임즈]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장기화로 충남 서산시의 여름축제에 이어 가을축제도 연기 및 취소되고 있다.
서산시 대표 어울림 축제로 10월 1일부터 2일간 예정이었던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1년 순연되며 내년 10월 열리게 됐다.
축성600주년 기념으로 특색있게 준비 중이었던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도 1년 연기됐다.
당초 10월 8일부터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결합해 열 예정이었지만,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서산문화재단 이사회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10월 16일 예정됐던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와 10월 말부터 한 달간 예정됐던 ‘서산천수만 철새기행전’도 내년을 기약했다.
10월 중 개최 예정이던 지곡면 중왕항 일원의 ‘제5회 서산뻘낙지먹물축제’와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의 ‘제6회 서산간월도어리굴젓축제’는 취소됐다.
11월 중 서산 해미읍성에서 계획됐던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역시 취소됐다.
이외에도 11월 5일부터 10일간 개최 예정인 제23회 서산국화축제는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10월 중 개최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축제 취소에 따른 인근 상인들의 시름 해결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축제들을 준비해왔지만 안전을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내년 더 특색있고 알찬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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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온양3동 새마을 부녀회장, 상생 국민지원금 전액 기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김인중 온양3동 새마을 부녀회장이 지난 23일 상생 국민지원금 25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날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김인중 부녀회장은 본인의 상생 국민지원금을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이재성 온양3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민지원금을 기부해준 김인중 부녀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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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청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화재예방요령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내문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시 소방 통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훈련·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장상인들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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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권주변 위험수목 제거로 시민 안전 확보
아산시, 생활권주변 위험수목 제거로 시민 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시설에 매우 근접해 있는 수목의 낙뢰, 바람, 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생활권 주변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실시한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또는 도로로 쓰러질 위험이 있으나 제거 작업이 어렵고 위험해 수목 소유자가 처리하지 못했던 관내 23개소의 위험 수목 106주를 제거했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 사회복지 시설부지 등에 있는 생활 안전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제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위험 수목 제거 작업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위험 수목으로 인해 주변을 지날 때마다 마음이 불안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처리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위험한 수목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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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 K-도서관’ 스튜디오 조성
아산시, ‘스마트 K-도서관’ 스튜디오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상창작공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영상창작공간은 아산시 중앙도서관 4층 일부 공간에 방음 및 전기통신 시설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조성,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설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튜디오다.
시는 향후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창작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도서관이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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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과 함께 ‘천안시 대체 소각시설’에 시 입장 강력 요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인 음봉면 주민과 함께 천안시의 행정절차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시는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 태헌장미2차아파트, 산동2리 등 1300여명 집단거주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인 주변영향지역 주민 이해 설득 없는 소각시설설치 반대 아산시 주민이 배제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등을 천안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천안시는 백석동 백석환경에너지사업소 일원에 기 운영 중인 320톤/일의 1호기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대체할 400톤/일의 새로운 소각장 설치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산시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 대체 소각시설 입지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 주변영향지역인 아산시 주민을 배제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변영향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며 지난해 11월 입지선정계획 진행 시 아산시와 협의조차 없었던 점과 예정 부지에서 가장 가까운 음봉면 주민의 희생만 강요하는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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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총회 추진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총회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총회를 올해 첫 실시 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읍면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자치계획 등을 주민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결정 및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이 직접 투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서 선정 추진된 것으로 출발선부터 주민이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들은 1년간 징수한 주민세를 다시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이 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발한 개최가 어려운 점이 안타깝지만 비대면 개최 등을 통해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권 실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아산시 첫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의제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계획단 운영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 등 보다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주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주민등록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일정에 맞게 의제 제안 및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