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군청사 이어 의료원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신설
청양군, 군청사 이어 의료원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신설 (사진제공=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군 보건의료원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새로 설치했다.이는 올해 초 군 청사 내 1면을 마련한 데 이어 군내 공공기관으로서는 두 번째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예우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에 제정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조례는 공공청사는 물론, 협약 등을 통해 민간시설 주차장까지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 대상과 설치 장소, 기준 등을 정하고 있다.이용 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법률에서 정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고엽제 포함), 특수임무유공자 등이며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 제시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군은 군청사를 시작으로 의료기관, 문화- 체육시설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로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점차 확대하고 민간시설과도 협력해 보훈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주차면 1면이라도 국가유공자를 향한 존중의 메시지가 분명히 전달되길 바란다”며 “현장 계도와 홍보를 통해 성숙한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설명: 보건의료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면.
2025-10-15
-
청양군, 2025-2026절기 ‘전 군민’ 독감무료 예방접종 시행
청양군청전경 (사진제공=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올겨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차단을 위해 2025-2026절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접종 기간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돼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연령대별로 순차 진행된다.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자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접종 일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1월 3일부터 보건의료원, ▲어린이- 임신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이미 접종을 시작했다.▲14~64세 청양군민은 오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1월 3일부터 보건의료원에서 무료 접종하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단, 14~64세 무료 접종은 청양군 주소지 주민에 한해 지원한다.접종은 청양군보건의료원과 관내 1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보건의료원 운영시간은 평일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위탁의료기관의 세부 운영시간과 예약 여부는 각 기관 안내에 따른다.접종 시 ▲14~64세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접종 후에는 20~30분간 이상반응 관찰을 권고하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 시 좌- 우 팔 등 접종 부위를 구분해 접종한다.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일부 일정은 조정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문의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으로 하면 된다.사진설명: ‘2025-2026절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일정.
2025-10-15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심화 1기 과정 성료
스마트팜 교육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팜 전문교육 심화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센터는 지난 상반기부터 농업인의 스마트팜 이해도와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전문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3개 기수의 기초과정을 진행했다.이번 심화과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연암대학교의 지역혁신플랫폼 ‘RISE’ 사업과 연계해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 1회 일정으로 운영했다.특히 연암대학교 첨단 온실을 직접 견학하며 최신 스마트팜 시스템을 체험하고 작물 생육 환경 제어 및 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인 이론 교육을 병행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심화 2기 과정,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심화 3기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각 과정은 주 1회씩 진행하며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중심으로 심화 단계별 실습과 첨단온실 견학이 이어질 예정이다.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농업기술과 채소화훼팀으로 하면 된다.(사진4)스마트팜 심화 1기 과정 교육 현장.
2025-10-15
-
보령시,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앞서 창업에 성공한 12개 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시청 1층 로비에는 청년 창업팀의 대표 아이템 전시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창업팀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 창업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힘”이라며 “보령시는 청년들이 창업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창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창업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또한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 - 사진제공: 간담회 사진.
2025-10-15
-
공주시의회, ‘왕도심 미래 전략 시민토론회’ 개최
공주시의회, ‘왕도심 미래 전략 시민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는 14일 공주시청 3층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왕도심 미래를 위한 전략 마련 시민토론회'를 열고 중학교 재배치,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 전통시장 활성화, 왕도심 재생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주시의회와 공주시 언론인협회(회장 이병인, 중부매일)가 공동 주관했으며, 공주시 왕도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문화·경제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발제는 공주향토문화연구회 최창석 회장이 맡았다. 최 회장은 ‘공주 왕도심 미래를 위한 전략 마련’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왕도심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 문화, 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도시 재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노종우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대표, 송두범 공주학연구원 초빙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중학교 재배치 문제, 세계유산과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지역 상권 회복 방안, 왕도심의 정체성과 재생 전략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권한 시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다룬 의제들은 공주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핵심적인 내용”이라며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시의 정책에 실질적인 대안으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달희 의장은 “왕도심은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 경제의 중심이며, 그 비전은 곧 공주시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이 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의회는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4
-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방안 논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4일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응급의료기관, 지원센터, 보건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충남 응급환자 이송- 수용 지침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받고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토론에서는 배후 필수 과 중심 응급의료 체계 구축, 타 권역 맞춤형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도는 관계 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환자 이송-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부적정 이송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
도민 체감할 변화- 혁신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4일 김태흠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계획 실행력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관리 강화,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산업 전환, 청년·복지·의료 등 도민 체감도 높은 분야의 서비스 개선을 중심으로 기관 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공공기관이 충남 혁신과 성장의 견인차로서 '동심동력(同心同力)'의 자세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 계획을 보완하고 연말까지 체감 성과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2025-10-14
-
충남교육청,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화), 서산 성연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현장에는 성연중학교 학생 자치회와 학부모희를 비롯해 교직원,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통학로에서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자녀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과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김지철 교육감은“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화), 서산 성연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현장에는 성연중학교 학생 자치회와 학부모희를 비롯해 교직원,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통학로에서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자녀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과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
‘워디’에도 없는 ‘가디’ 각색의 아이디어를 보여 주세요
[세종타임즈] ‘신박한 아이디어로 총상금 2000만원의 행운을 잡으세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충남관광 캐릭터인 ‘워디’ 와 ‘가디’를 활용한 굿즈 & 푸드 아이디어 상품을 11월 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와 , 2027년까지 이어질 다양한 국제행사를 계기로 충남관광을 알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디’는 충남의 도조()인 참매를 귀엽고 앙증맞게 형상화한 것이며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덤의 수호동물인 석수(진묘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공모전은 ‘굿즈(Goods)’ 와 푸드(Food)’ 등 두 분야로 진행되는데, 굿즈 분야는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생활소품, 공예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문구, 사무용품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이면 가능하다.
푸드 분야는 케이크, 마카롱, 쿠키, 초콜릿바, 떡류, 음료 등 MZ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 시식 욕구를 충족시키고 포장, 선물, 유통 등이 쉬운 매력적인 먹거리에 발굴에 초점을 뒀다.
상금은 총 2000만원이며 대상은 굿즈분야와 푸드분야 각 1명(총 2명)에게는 충남방문의 해(2025~2026)가 연상되는 252만60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금상(2명)에게는 각각 150만원, 은상(4명)은 각각 100만원, 동상(6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 중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20만원의 참 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함께 대중평가를 병행해 실용성, 창의성,주제 반영성,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굿즈 분야의 경우 실용성(40점), 창의성(20점), 주제반영성(20점), 상품성(20점)으로 배정하고 실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푸드 분야도 구매 욕구(30점), 스토리텔링(30점), 창의성(20점), 가격 적정성(20점) 순으로 평가하는데,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외부 전문위원 심사 외에도 대중평가를 진행, 대중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지를 평가할 예정이다.
재단은 우수작을 대상으로 유통사 및 제조사와 매칭해 실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워디가디는 세대를 아우르며 충남 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워디가디가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
김만섭 개인전 ≪Arcade Project≫
포스터(김만섭) (사진제공=공주시)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김만섭 작가의 개인전 ‘Arcade Project’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9기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전시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개인적인 기억과 경험에서 비롯된 내면의 불안과 폭력성을 회화로 풀어낸다.형상을 겹쳐 그리고 갈아내고 다시 덧그리는 반복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파편화된 기억의 층위를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김만섭은 목원대학교 미술학부와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대전과 서울을 중심으로 다수의 전시에 참여해왔으며 2025년에는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미술 평론가 양초롱은 “그의 그림은 고백하지 못함을 고백한다.그래서 오히려 진실하다.우리는 그의 그림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두려움, 거울 속에서 외면하고 싶지만 결국 맞닥뜨려야 하는 얼굴을 의식하게 된다.그 안에는 ‘자기 자신을 보는 것’ 이라는 행위가 지닌 잔혹하지만 진실한 자기 응시의 용기가 응축되어 있다”고 평했다.전시 기간 중 10월 14일(화)과 21일(화) 오후 2시에 공주문화예술촌 전시실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관람객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 인터뷰 영상도 제공된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