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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위 농촌발전 전문가들, 청양군 푸드플랜 벤치마킹 방문
중국 최고위 농촌발전 전문가들 청양군 푸드플랜 벤치마킹 방문 1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중국 농촌발전정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농업대학 교수진 4명이 대한민국 대표 농촌발전 우수사례인 청양군 푸드플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를 마친 중국 농촌전문가들이 한국 농촌발전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려는 목적으로 지난 12일 진행됐다.특히, 4년 연속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대상을 수상한 청양군의 푸드플랜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방문을 요청했다.이날 방문한 중국농업대학 장추안홍 교수 등 방문단은 중국 농촌발전 정책 연구를 이끄는 학계 전문가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됐다.방문단은 군이 구축한 공공급식 연계 푸드플랜 체계,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생산자 중심의 정책 운영 방식 등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농촌발전 모델을 중심으로 현장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정책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자체 주도의 먹거리 통합정책이 실제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청양군의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김돈곤 군수는 "중국 최고위 농촌전문가들이 한국의 수많은 지자체 중에서 청양군을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청양군 푸드플랜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청양군의 농촌발전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생산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청양형 푸드플랜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성공적인 정책 경험을 널리 공유하여 대한민국 농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사진설명: 중국농업대학 장추안홍 교수 일행이 청양군 푸드플랜 운영성과와 공공급식 연계체계 등을 주제로 현장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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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남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
청양군 충청남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현장 밀착형 시책과 지적재조사 혁신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2025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관리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 실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은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소’를 운영해 군청과 멀리 떨어진 지역 주민들의 지적측량 접수와 지적 민원을 해소하며,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또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을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이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미고시 지명과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아 마을의 역사와 정통성을 재조명했다.‘건물 정보 현행화 사업’을 통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 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지적재조사사업에서는 ‘사전 감정평가제’를 도입해 경계협의 단계에서 예상 조정금을 미리 안내, 충분한 알권리를 보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 행복민원과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와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군민이 편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인정받은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최고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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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청양군 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1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적극 행정을 실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무원 3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우수공무원은 적극성, 창의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와 주민투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결정됐다.우수 등급에는 △관광진흥과 이상학 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문병화 농촌지도사가, 장려 등급에는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조교희 주무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우수에 선정된 관광진흥과 이상학 팀장은 지역 관광 침체 극복을 위한 혁신적 성과로 우수 등급을 수상했다.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 공정이 지연된 상황에서 이를 정상화하고, 발주처, 감리단, 시공사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준공을 완수했다.또한, 청양 최초로 QR 기반 유료관람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동화된 발권부터 입장까지의 전 과정을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칠갑타워는 개관 첫 8일간 7957명이 방문하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고,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졌다.또 농업기술센터 문병화 농촌지도사는 기후위기 대응형 통합방제 체계를 구축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면 동시방제 체계’를 도입했다.이를 위해 전수조사, 방제협의회 운영, 약제 표준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대규모 방제 시스템을 구축해 72%의 병해충 발생 면적 감소와 13.6억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성과를 이루었다.이 모델은 기후위기 대응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장려 등급을 받은 보건의료원 조교희 주무관은 고령자 자살률 감소와 의료 취약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니어 건강관리망’구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75세 이상 독거노인 192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우울증,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웠다.이를 통해 청양군 자살률은 전년 대비 28.6% 감소했으며, 한의약 기반의 정서관리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번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성과 등급에 따른 우수 등급 부여와 근무평정 가점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윤여권 부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현장에서 뛰며 주민 어려움을 해결한 공직자에게 힘이 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은 책임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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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 곁에서 건강 지킨다!
청양군 주민 곁에서 건강 지킨다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의료원’의 65세 이상 참여자는 총 3821명으로 전체 참여자의 81.7%에 달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찾아가는 의료원’은 보건·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 마을로 선정해 의료인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양군의 대표 시책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총 162회 운영됐다.진료 참여 인원은 총 4679명이며, 이 가운데 80세 이상 초고령자는 1522명으로 32.6%에 이른다.이용자 만족도 역시 매년 98% 이상을 기록하며, 주민 맞춤형 현장 의료 서비스에 대한 높은 신뢰와 체감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청양군은 고령화율 40.4%인 초고령사회로 민간 의료기관이 80%가 청양읍, 20%가 정산면에 집중돼 있다.그 외 지역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의존하고 있어 의료 서비스의 지리적 접근성 격차가 큰 상황이다.이에 군은 찾아가는 의료원을 비롯해 원격 협진, 방문보건, 통합 돌봄 서비스 등 초고령사회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이러한 사업들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건강관리 모델로 자리 잡았다.특히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 협진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의료 접근성 격차 완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올해 등록 대상자는 110명으로 전년도 87명 대비 26.4% 증가했으며, 신규 대상자 23명을 추가 발굴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또한 협진 건수는 2024년 220건에서 2025년 317건으로 44% 증가하여 사업 효과가 뚜렷하게 확대됐다.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는 192건으로 전체 협진의 과반을 차지하며 의료취약계층의 진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방 협진에 대한 주민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약 처방과 침, 약침 등 복합 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 효과를 높이는 한편, 장기적인 다제약물 복용 감소 등 고령층의 약물 복용 위험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군 보건의료원은 내년부터 의료 취약 여건이 심화 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진료 + 원격협진 + 한방치료’가 결합 된 특화 패키지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해 단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료 인력 운영 효율화를 모색할 계획이다.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마을 순회진료는 단순한 진료가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 역할”이라며 “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인의 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보건 의료-복지-돌봄을 연결하는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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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2월 정례회의 개최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2월 정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2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시민참여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본 회의에 앞서 양성평등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 관점에서의 지역사회 문제 이해, 시민참여단의 역할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올해 시민참여단은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등 총 3개 분야의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관내 공중화장실 70개소를 모니터링하며 시민 관점에서 생활 불편 요소를 세밀히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현장 중심의 시민참여 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송현순 단장은 “2026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은 우리 시의 성평등·돌봄·안전 정책을 생활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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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라오스 쌈판나마을에서 해외협력 봉사활동 전개
아산시새마을회 라오스 쌈판나마을에서 해외협력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쌈판나 마을에서 충청남도새마을회 및 충청남도 15개 시군 새마을회와 함께 해외협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2024~2026년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주민 참여형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범마을로 선정된 쌈판나 마을에는 2024년에 이어 유치원 개보수와 마을회관 증축, 마을 안길 포장, 비가림 하우스 제작 등이 지원됐다.특히 아산시새마을회는 마을 안길 포장과 비가림 하우스 제작을 중점적으로 지원했으며, 완공된 비가림 하우스에서 주민들과 함께 농작물을 직접 심으며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첫 단계를 마련했다.또한 학생들을 위한 교복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대청소 활동에 참여해 분리수거 방법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해외협력사업은 마을의 현실적 필요를 주민들과 함께 파악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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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2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2월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2026년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운영계획 수립 안내 △위기가구 발굴 시민 포상제도 홍보 △기타 협의회 사업 논의 △시정 홍보 등이 진행됐다.특히, 올해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추진계획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복지리더로서 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우재원 협의회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 600여 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힘들고 지친 이웃을 돕고 보호하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동반자인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진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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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품목별 연구동아리 ‘아산맑은콩’, 기부행사 개최
아산시 품목별 연구동아리 아산맑은콩 기부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품목별 연구동아리 '아산맑은콩'이 12일 선장면 돈포2리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정성껏 키운 콩으로 만든 두부 60모와 보리 80kg을 기부했으며, 주민들에게 식사도 함께 제공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논콩 재배 청년 농업인들이 결성한 ‘아산맑은콩’은 이번 기부행사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을 통한 교육 활동과 더불어 수해 물품 지원, 콩 수확 시연회, 다수확 콘테스트 출전, 국회 정책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기부는 청년농업인 단체의 활동이 내부 결속을 넘어 지역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단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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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해나루 ‘이순신만화걸작선’ 특별전 개막
아산시 여해나루 이순신만화걸작선 특별전 개막
[세종타임즈] 환난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애타게 불러오던 영웅 이순신. 외롭지만 평온한 시대를 사는 지금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이순신이 즐거운 만화로 찾아온다.이순신 만화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근현대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작품까지 그야말로 산 역사의 장이 펼쳐진다. 바로 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에서 ‘이순신만화걸작선’ 기획 전시이다.아산시 여해나루 ‘이순신만화걸작선’은 충무공 이순신 순국 제427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이번 달 16일부터 2026년 5월 10일까지 여해나루 1층 미디어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이순신 만화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만화 예술가들의 손때 묻은 옛 이순신 만화 걸작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옛 만화들을 모션그래픽과 인공지능 기술로 재탄생시켜 디지털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가의 연필이 그려낸 순수미와 첨단기술로 재탄생한 영상의 화려함까지 그야말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다.전시 내용은 해방 후 지금까지 발간된 국내·외 이순신 실물 만화 도서 100여 권과 미국, 일본, 북한, 연변에서 발간된 이순신 만화와 삽화 등이 어렵게 모여 공개된다.주요 전시 작품으로 △1958년 한국 최초 애니메이션 김용환 그림, 이용민 감독의 △1973년 소년 조선일보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서정철의 △1974년 만화 강국 일본으로 당당히 수출된 박기당의 △1975년 위트와 해학으로 이순신을 묘사한 김삼의 등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순신의 고장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아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순신 관광 콘텐츠를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해나루 누리집과 아산시청 관광진흥과·아산시 여해나루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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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 18% 할인 마지막 달 전 부서 총력 홍보체계 가동
아산시 아산페이 18 할인 마지막 달 전 부서 총력 홍보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사용자는 생활비 절감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아산페이 개인 18%·법인 10% 할인 혜택을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 부서 총력 홍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 법인, 기관·단체 등이 아산페이 혜택을 제대로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는 현장 목소리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 부서 차원의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아산시는 아산페이 개인 18%·법인 10% 할인 혜택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 “아산페이 할인이 있는 줄 몰랐다”, “법인도 할인되는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아 단순 안내 수준을 넘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체계적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먼저 사용해 보고 지인에게 알리는 ‘생활 속 홍보’, 관할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내, 행사·축제 사회자 멘트 삽입, 포상금·지급 시 아산페이 사용 권장, 보조금 단체 대상 홍보 등 모든 부서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기업에게 아산페이 혜택을 전하고 있다.시는 전 부서 홍보 활동에 대해 “시민·기업·소상공인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산페이를 자발적으로 쓰고 알리는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자는 착한소비 릴레이”라고 강조했다.아산페이는 시민에게는 생활비 절감 혜택,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아산시에는 예산 절감과 재정 여력 확보 수단이다.12월 아산페이 소비는 기 확보된 504억 원의 국·도비를 아산시에 머무르게 하는, 아산시가 이익을 보는 상생 구조에 아산시 공직자, 시민, 기업체, 기관, 단체가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12월은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 마지막 달로, 개인은 최대 18% 할인, 법인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사용 금액은 연말정산도 가능하다.이 할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국비 14% + 시비 4%의 조합으로 구성된 공식 지원 사업이다.하지만 이 혜택은 12월까지만 운영되며, 2026년 1월부터는 할인율이 10% 수준으로 줄어들고, 시비 매칭비용은 더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1~2월에 소비 계획이 있다면 올해 안에 소비해 18% 혜택을 보는 것이 이득이며, 12월에 사용하는 아산페이는 18% 할인 혜택 중 지원받은 14%의 국·도비가 아산시에서 돌게 하는 효과까지 있어, 사용자에게는 생활비 절감을,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로, 절감된 시비는 아산시 지역경제에 재투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시는, 아산페이 18% 할인 마지막 달인 12월은 아산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한 달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법인을 위한 지류형 아산페이 할인 10%는 총 25억 원 한도로 설정돼 있으며, 종이 상품권 방식이라 추가 발행이 어려운 구조로 12월 내 적극 활용해야만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아산시는 올해 아산페이 5,500억 원 발행과 18% 할인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채널과 노력을 통해 국비 458억 원, 도비 46억 원 등 총 504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약 105억 원의 시비를 절감했다.이 국비 확보액은 전년도 11배 규모이자, 충남 전체 국비 지원 금액의 최소 42%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 지원이다. 이렇게 확보된 국·도비는 아산페이 18% 할인 중 14%를 차지하는 큰 규모의 국·도비 지원으로 시비는 4%만 소요 된다.어렵게 확보한 국·도비는 금년 12월 31일까지만 한정으로 지원되는 관계로 시민 생활비 절감, 소상공인 매출 증대, 시비 절감을 통한 생활밀착형 사업 추가 추진 등 아산시 입장에서는 금년도 내 아산페이 소비가 중요한 시점이다.특히, 국·도비 확보로 절약된 시비 예산은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시민 밀착형 사업 등 다른 필수 사업에 재투입됐거나, 투입될 예정이다.즉, 금년 12월 31일까지 시민이 아산페이를 많이 사용할수록 국·도비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고, 시 예산은 절감되며 절약된 재원은 다시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재투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이에 따라 12월까지 아산페이를 사용하면 시민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시 재정 절약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