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30회 비인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제30회 비인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 비인면은 지난 4일 비인중학교에서 ‘제30회 비인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비인면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행사는 오전 8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와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마을 대항전으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며 주민들의 단합을 보여줬다.부대행사로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상주 비인면체육회장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는 면민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으로 더 발전하는 비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
서천군 종천면,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서천군 종천면,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13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관내 18개 마을 곳곳에서 배출된 재활용품과 농약병 등을 직접 수거- 분리해 파지 2톤, 고철 0.5톤, 공병 612병 등을 자원화해 마을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 실천에 앞장섰다.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 장동완- 김금자 회장은 “주민 모두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명란 종천면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14
-
한산면 주민자치회, 천년공원 예초작업 실시
한산면 주민자치회, 천년공원 예초작업 실시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 한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한산면 천년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한산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정비는 가을철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수국 동산과 맥문동 동산의 잡초 제거, 산책로- 휴게시설 주변 정비 등을 진행했다.유옥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나서 우리 마을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작업으로 천년공원은 수국과 맥문동 경관을 중심으로 정돈된 모습을 갖추게 됐다.
2025-10-14
-
천안시,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전략 모색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천안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탄소 감축으로 천안 환경교육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의 역할과 지역사회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 참여 단체를 비롯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기관, 천안시의회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방향을 제시했다.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탄소 감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천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
천안시, ‘성황동~ 불당동 연결도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성황동~ 불당동 연결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연계 교통구축 대책의 일환으로 성황동~ 불당동 연결도로 3.3km를 신설 및 확장해 상습정체 구간인 백석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장래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분야별 기술자 등 24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노선 등 용역 수행 과정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오는 2038년 준공을 목표로 2027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완료한 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동서간 단절 구간을 연결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장기간 공사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설계시 환경, 교통 등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0-14
-
㈜몬스터에프앤에스,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1200만원 상당 후원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4일 ㈜몬스터에프앤에스가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날 전달된 돼지불고기 926kg과 목전지 354kg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 등 2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몬스터에프앤에스는 천안시 성남면에 위치한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강상열 ㈜몬스터에프앤에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작은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좋은 먹거리를 나누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에 첫 인연이 되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몬스터에프앤에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5 추억 속의 책가방’ 개최
(사진제공=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왕도심의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하는 2025년 미래유산학당 ‘교육유산도시 공주 ‘추억 속의 책가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대 간 공감과 문화적 소통을 주제로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주시의 새로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2025 추억 속의 책가방’은 과거 제민천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하숙 마을 문화의 학생들이 실제로 경험했던 하숙방, 교실, 문방구 등을 재현하며 아날로그 감성과 시대별 교육 문화를 재조명하는 자리이다.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추억의 놀이 한마당’, ‘옛 교복 체험과 7080 포토월’ 등이 마련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주의 100주년 기념 학교 교가 전시관’을 통해 ‘교육유산도시’ 공주의 다양한 학교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 지역 주민들에게 과거의 향수와 반가운 경험의 시간을 제공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이전 세대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교육’ 으로 유명한 도시 공주의 문화적 특색이 행사 전반에 녹아들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2025 추억 속의 책가방’ 행사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되며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10-14
-
2025년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 조은자
포스터 (사진제공=공주시)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2025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조은자 사진작가의 기획전시 ‘감각하는 시선의 색과 선 ’을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0월 26일(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다.'공주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 사진작가를 선정해 작품 전시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사진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명의 작가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꽃잎이라는 자연의 미시적 대상을 통해 사진의 사실성과 추상성을 넘나드는 독창적 시각을 제시한다.작가의 작품은 감각과 사유의 경계에 놓인 이미지로 현실의 재현을 넘어 사진이 지닌 근원적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능성을 탐색한다.김지광 대표이사는 “작가의 섬세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지나쳤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이번 전시가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의 울림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전시는 공주시 고마나루길 90에 위치한 아트센터고마 전시실2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있다.
2025-10-14
-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준비 속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내년 3월 본격 시행되는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앞두고 14일 도내 238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통합지원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 등이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받는 제도이다.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통합지원창구로서 대상자 발굴부터 계획 수립, 모니터링까지 최일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도는 2023년부터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향후 충남형 통합지원 모델 개발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10-14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선주민-이주민 함께살이 4회차
단체사진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10월 11일(토) 오후 2시, 아산시 온양 원도심 일대에서 ‘선주민- 이주민 통합기반 조성: 함께살이’ 사업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마을 슬로우런’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온양행궁, 신정관, 깡통골목, 양성평등거리, 싸전, 온천천 등 온양 원도심의 주요 장소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었다.참여자들은 익숙한 길을 천천히 걸으며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행된 ‘원도심 행운의 도어벨’ 만들기 체험에서는 식당 입구에 걸린 ‘북어’의 의미―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전통적 상징―를 배우고 이를 모티프로 한 도어벨을 직접 제작했다.참여자들은 서로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며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마음으로” 완성된 도어벨을 만들었으며 한 참여자는 “마을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소리로 표현한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마을 슬로우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걸으며 서로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한 것이 의미 있었다”며 “이처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험이 지역공동체의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함께살이’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아산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선주민- 이주민 통합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교류와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앞서 진행된 3회차와 이번 ‘마을 슬로우런’에 이어 다음 달에는 아산시 송악면의 ‘마을공간 해유’에서 그간의 4회차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가 열린다.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별 활동사진 전시와 영상 시청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함께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10월 11일(토) 오후 2시, 아산시 온양 원도심 일대에서 ‘선주민·이주민 통합기반 조성: 함께살이’ 사업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마을 슬로우런’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온양행궁, 신정관, 깡통골목, 양성평등거리, 싸전, 온천천 등 온양 원도심의 주요 장소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었다.참여자들은 익숙한 길을 천천히 걸으며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행된 ‘원도심 행운의 도어벨’ 만들기 체험에서는 식당 입구에 걸린 ‘북어’의 의미―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전통적 상징―를 배우고 이를 모티프로 한 도어벨을 직접 제작했다.참여자들은 서로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며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마음으로” 완성된 도어벨을 만들었으며 한 참여자는 “마을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소리로 표현한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마을 슬로우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걸으며 서로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한 것이 의미 있었다”며 “이처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험이 지역공동체의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함께살이’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아산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선주민·이주민 통합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교류와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앞서 진행된 3회차와 이번 ‘마을 슬로우런’에 이어 다음 달에는 아산시 송악면의 ‘마을공간 해유’에서 그간의 4회차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가 열린다.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별 활동사진 전시와 영상 시청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함께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