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취약계층 위한 백미 20kg 130포 전달

매년 지속된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과 함께 동행

강승일

2025-12-15 09:30:42




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취약계층 위한 백미 20kg 130포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2일 농협은행 아산시지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kg 130포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장애인거주시설 5개소, 사회복지시설 1개소 등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전달된 백미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매년 떡국떡, 농산물꾸러미, 즉석밥, 김장김치 등 다양한 식료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올해 또한 변함없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규황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장은 “농협은 늘 지역과 함께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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