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4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 개최
뿌리부터 단단히, 행복한 미래를 여는 유아교육 출발
[세종타임즈]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2월 20일 공립 및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행복한 미래를 여는 유치원 교육'을 위한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아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현될 다양한 교육 정책의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중점적으로 다룬 주제들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모두 함께 행복한 맞춤교육, 그리고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이었다.
특히, 유아·놀이중심 교육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 사회에서 유아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방향으로 강조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유치원 교직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유아기 뿌리 교육에서 중심을 잡고 있음을 강조하며, 교육 현장의 자율성과 교육 철학을 존중하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교육장은 이를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아교육 현장의 교육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원 교육의 혁신을 모색하고, 유아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이러한 노력은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지향적인 교육 철학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전문상담사·코치 49명 위촉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와 함께할 상담사·코치 네트워크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에듀힐링센터의 전문상담사와 코치 4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2024년도 상반기 동안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코칭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에듀힐링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문상담사와 코치를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하며,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왔다.
지난 9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상담 만족도는 98.2%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공모 과정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상담사 1급, 임상심리사 1급 등의 자격을 갖춘 인력이 다수 포함되어 전문성과 서비스 질의 향상이 기대된다.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 프로그램, 학부모 코칭 교육, 교육활동 침해 사안 피해교원 심리상담, 에듀힐링 나눔마당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또래코칭 동아리 스쿨코치의 자문 및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는 교육공동체의 심리적 치유와 행복감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변화하는 교육환경 내에서 교직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에듀힐링센터의 이번 전문상담사·코치 위촉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 시스템 강화와 행복한 학교생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0
-
대전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 교육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2월 20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27명, 학부모회 임원 16명, 그리고 각 업무 담당자 10명 등 총 53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공자들은 교육에 대한 높은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전교육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간의 상호 협력, 신뢰,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및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여식에서 "학교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2-20
-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 발표로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전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에듀힐링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2024년에도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마음 건강 회복과 교육활동보호를 연계하는 핵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듀힐링센터는 상담과 코칭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직무연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가족 종합치유지원센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이용자 수는 80,311명에 달하며, 평균 만족도는 96.7%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와 AI 힐링 앱을 연계하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요자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2024년 주요 과제로는 유택트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직무연수 운영, 에듀힐링 플랫폼 강화, 에듀힐링 정책 나눔 및 확산 등이 포함되어, 교육가족이 마음의 단단함을 유지하며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지속적인 역할과 기여를 강조하며, 2024년에도 대전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 교육가족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9
-
대전시교육청, 지역 기관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9일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 기관 9곳과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인근의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6회째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운영 기관 선정 과정은 지난 12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시설 사전 점검과 사업 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전교육청은 선정된 기관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통한 지원을 약속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이 학교 밖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늘봄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의 연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19
-
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교 명단 확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반기에 운영될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개교를 확정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예고했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개선한 단일체제이다.
이번에 확정된 프로그램에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AI와 코딩 등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 굿모닝 에듀케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 전원에게 학기 중 간식과 방학 중 급·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저녁 돌봄을 1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초등 대전늘봄학교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담 인력 배치와 대전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통한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지속적인 업무 지원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6
-
대전교육연수원, 신규임용 예정교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초·중등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합격한 예비교사들에게 교사로서 필요한 자질, 소양 및 전문성을 갖추어 학교 현장에서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연수 과정은 유·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58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권 침해 예방,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학급경영, 대전교육정책 이해, 교원 인사 및 복무 관리, 업무포털 활용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사례 연구도 포함되어 있다.
연수 후에는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 30시간과 신규교사 추수멘토링 직무연수 30시간이 추가로 제공되어,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조기 적응하고 전문성을 더욱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 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2-16
-
대전광역시교육청,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619명 대규모 정기인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61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일반전보 402명, 신규채용 135명, 정년퇴직 8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에 도입된 전보점수제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 절차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사를 포함한 9개 직종에 대해 5년 이상 만기근무자 및 2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를 대상으로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를 추진하였다.
격무지 근무자에 대해서는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및 가산점 부여를 통해 인사고충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내신지 공개 및 유예대상지 추가 공개를 통해 근로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전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은 노사합의에 의해 마련된 인사기준을 바탕으로 인사발령을 추진하였으며,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02-15
-
대전교육청, 성폭력 예방 위한 우수강사 인력풀 구성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해 우수 강사 54명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마련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범죄의 고도화 및 디지털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성폭력 예방 교육의 내실화와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기관에서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유형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우수강사 인력풀은 2023학년도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강의 실적이 있는 전문성과 수업 역량이 우수한 강사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민원 발생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54명이 선발되었다.
대전교육청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이 우수강사 인력풀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검증된 전문 강사를 활용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최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언급하며, 지역사회의 우수한 전문강사들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이 성폭력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전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5
-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제1회 이사회 개최...장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월 14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부금 사용계획, 임원 선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국제교류 사업비 등 총 2억 1,300만원을 지원하며 활발한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재단은 지난해 최대 모금액인 2억 7,3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재단은 2008년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해 설립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학재단의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간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장학기금의 철저하고 투명한 관리 및 공정한 장학생 선발 절차를 통해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