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주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주문(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일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 회의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대전시와 공동으로 신청하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대전시,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대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대전교육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교육청-지자체와 관계자 회의를 매주 1회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진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개혁 과제 담당부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교육발전특구 TF를 구성해 매주 1회 사업 개발 및 추진 상황을 공유 점검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 종합지원 정책”이라며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지역 주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겨울방학 학습 캠프‘배움 동행’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 중, 고 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1월 말까지‘배움 동행’겨울방학 학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배움 동행’학습 캠프는 방학 기간 느슨해지기 쉬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학습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초, 중, 고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한다.
학습 캠프 참가 신청 학생들은 전문상담사의 학습표준화검사를 겸한 학습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 파악 후 1월 말까지 겨울방학 기간 중 학교별 상황에 맞추어 최대 10시간까지 학습 상담과 코칭을 받는다.
10시간의 프로그램 안에는 학습동기전략, 시간관리전략, 노트필기전략, 집중·기억 전략, 학습관리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학습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경험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을 통해 개인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겨울방학 기간에도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1-02
-
설 동 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신 년 사
설 동 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신 년 사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고교-대학 원클래스 운영 등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였고 놀이통합교육, 독서인문교육, 학교예술교육, 과학융합교육, 체험중심 수학교육 등 탐구․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 2년 연속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대전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발휘하였습니다. 교육행정 부분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 달성,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4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등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대전교육의 빛나는 성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육가족과 대전교육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이루어 낸 결실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2024년 대전교육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 아래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대전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체험과 실천 중심의 효․인성교육과 「우리 반 온 책 읽기」,「너와누리 책두레」동아리 운영 등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며 365 플러스 체육온활동,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페스티벌 등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모든 학교에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교원 연수도 확대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초록꿈마당」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추가 구축과 1교 1특색 환경 실천 과제 운영으로 환경감수성을 함양하고 그린스마트스쿨, 학교공간혁신사업,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중심이 되는 혁신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학생 성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실수업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공립 온라인학교를 9월에 개교하여 고교학점제 안착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하고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 협력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진학․직업교육 내실화와 함께,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혁신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초․중학교에 책임교육학년제를 실시하고,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확대․운영하여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자녀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확대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며,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으로 급식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국제교육원과 공립 대안학교, 서남부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지속 추진하여 모두에게 다양한 꿈 실현의 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보호하며 에듀힐링센터 마음건강 지원 확대 및 1교 1변호사제,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운영,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등 교원과 학생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교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하여 전문지원단이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가족의 휴식과 쉼을 위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 공문 연동제 실시, 학교지원센터 설치로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학교업무경감을 지원하겠습니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추진단,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등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정책 개발로 정책 공감대를 높이고 신뢰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 발전은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대전교육은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12-30
-
대전교사들, 전국 최고 수준의 수업 혁신 역량 발휘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결과 전국 최다 36명의 초·중등교사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회에 초등 31작품, 중등 17작품을 출품했고 전국대회에서 초등 22편, 중등 12편이 입상했다.
이는 전국입상작 초등 87편 중 22편, 중등 65편 중 12편 총 34편 입상으로 전국 최다 입상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1등급은 전국 초중등 51편 중 12편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23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최다 입상 결과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천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우리 대전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이다”며 “에듀테크 활용 우수 수업사례확산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사의 수업력 증진과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장수여식은 2024년 1월 18일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2023-12-29
-
대전교육청, 2023년 종합청렴도 3등급 중위권 유지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2월 28일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등급을 받아 중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저조했던 조직 내·외부에서 느끼는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외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올해 청렴체감도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
한편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3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작년과 달리 최상위등급을 받지 못한 주된 원인으로는 내부구성원 설문으로 평가되는 시책효과성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취약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체감도 한 단계 상승으로 종합청렴도 중위권을 유지했다“라며“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2-28
-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8일 2024학년도 대전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의 합격자는 공립의 경우 총 모집인원 63명의 1.5배수인 97명, 사립의 경우 총 모집인원 92명의 법인에 따라 3배수 또는 5배수인 222명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미인증자 및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는 제외됐다.
제2차 시험은 공립 및 교육청 위탁 사립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4. 1월 17일 실기·실험평가, 2024. 1월 23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평가, 2024. 1월 24일 교직적성 심층면접평가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024. 2. 8.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청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임용시험을 추진하는 법인은 각 법인별 일정에 의해 제2차 시험이 진행되며 해당 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2-28
-
대전교육청, 2023년 4분기 유아학비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확대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유치원 242개원 18,901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유아학비 173억 6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의 국적과 보호자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1인당 지원금액은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유아에 한해 지원했던 유아학비를 올해 하반기부터는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해서도 확대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생애 출발선에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우리는 친구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대전 지역 초·중·고 탈북학생과 가족, 친구가 참여하는 ‘2023학년도 탈북학생 다독다독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독다독은 ‘따뜻하게 어루만져 거듭 감싸고 달래다’는 의미로 다독다독 캠프는 탈북학생과 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지원 사업임 초·중·고 탈북학생과 가족, 친구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과 친구와의 교류를 넘어 탈북학생 가족과 친구 가족이 함께 만나 공방 체험과 뮤지컬을 관람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장이 됐다.
체험에 들뜬 아이들과 달리 처음 만났을 때 서먹했던 학부모들도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체험이 끝날 때쯤에는 어느새 친구가 됐다.
삼삼오오 친해진 남·북한 가족들은 함께 앉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올해 가장 추웠던 겨울밤을 따뜻하게 보냈다.
이 캠프에 참여한 탈북학생은 “친구네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뮤지컬을 보니 부모님도 친구가 되어서 기뻐요.”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를 따라 캠프에 참여했다는 한 학부모는 “만나기 전에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이라 해서 어렵게 느꼈는데 막상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대화도 잘 통하고 아이들도 친구라서 다음에는 동네에서 한 번 더 만나기로 했다”며 밝게 웃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탈북학생과 북한이탈주민 가족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뿐 아니라 남·북한 가족이 함께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포용적인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7
-
대전교육청,‘2023년 홍보 우수사례’장관 표창 수상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 등 홍보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제출받아 교육부 심사를 거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로 구성한 홍보 콘텐츠 참여 인력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사례를 제출해 교육가족의 직접 참여 확대를 통해 대전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을 통해 홍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출연 등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 교직원을 홍보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치며 자긍심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부분에서 우수한 소통 성과로 인정 받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올 한해 교육가족과 함께 참신하고 재미있는 홍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2024년에도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형 정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2-27
-
대전교육청, 사회복무요원과 소통해 성실복무 유도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복무기관을 찾아라'에 선발되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주관해 선발하는‘최고의 복무기관을 찾아라’는 2020년부터 매년 대전, 충남, 세종지역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성,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 및 근태관리의 충실성,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권익보호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공모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복무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어 왔다.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 대상 생명존중교육과 직무교육 실시 우수 사회복무요원 특별휴가 부여 근무지담당자에 대한 자체 규정 교육 등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를 유도하고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분기 1회 간담회를 통해 복무 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해 줬으며 복무기관 담당자가 근무지와 소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무지를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을 해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사회복무요원 및 근무지 담당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적응을 돕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