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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대전시의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처우 개선과 생활임금 보장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공단 직원 처우 개선과 생활임금 보장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생활임금 보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공단 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을 촉구했다.
생활임금 보장 및 공무직 처우 개선 강조
박 의원은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대전시 산하기관 중 가장 큰 조직으로 주요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단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내부 화합과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저임금 직원들의 생활임금 보장을 강조하며, “생활임금은 저소득 공무직과 비정규직 직원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공단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악취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추모공원 등에서 유골 관리나 악취 속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정신적·신체적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수당 및 환경수당을 상향해 현실적인 보상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수당을 50만원 이상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츠팀 처우 개선 요구
박 의원은 공단 소속 스포츠팀에 대한 처우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공단 소속 선수들이 전국체전 및 국제대회에서 대전시의 위상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보다 낮은 연봉과 열악한 포상금 체계로 인해 인재 유출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을 따도 포상금이 300만원에 불과한 현실을 언급하며, “타 지자체와 비교해 포상금을 상향 조정해야 선수들이 대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단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촉구
박 의원은 공단 직원과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 처우 개선과 합리적 보상 체계가 공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은 공단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보상 정책 마련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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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 무지개복지공장 운영 개선과 장애인 근로자 복지 향상 촉구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정화와 복지 개선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지개복지공장의 운영 개선과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정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공단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복지공장 품질 경쟁력 강화 요청
이재경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일터임을 강조하며, 복지공장에서 생산하는 품목의 품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요청했다. 그는 “현재 복사용지, 화장지, 핸드타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대기업과의 경쟁이 쉽지 않다”며,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블루오션 상품을 개발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개선이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와 자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업훈련 교사 확충의 필요성 강조
이어 이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이 장애인 직업 재활과 훈련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직업훈련 교사의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직무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충분히 받는다면 일반 근로자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적정 인원의 직업훈련 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작업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제안
이재경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복지공장의 설비와 작업 환경 개선도 제안했다. 그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복지 향상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전시가 포용적 고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단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용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대전시 역할 촉구
이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은 장애인들에게 단순히 일터를 넘어 자부심을 심어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장애인 근로자의 복지와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대전시가 포용적 고용 환경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감사는 무지개복지공장의 운영 체계 개선과 장애인 근로자 복지 향상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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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대전시의원, 시설관리공단 운영 체계 점검 및 개선 방안 제안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시설관리공단 운영 개선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의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수질 관리 대책 요구
이한영 의원은 여름철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발생하는 수질 악화와 악취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수질 악화와 쓰레기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단이 관련 부서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해 청소와 수질 관리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 점검 요청
이 의원은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언급하며, 현재 특정 단체에 시설 운영을 위임하는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전달했다. 그는 공단이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부대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대전시와 협력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노후 하수처리장과 중앙로 지하상가 문제 개선 강조
노후화된 하수처리장 이전 계획과 관련해, 이 의원은 직원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수처리장 이전이 검토 중이더라도, 현재 시설에서의 안전 문제는 즉각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에 대해서는 불법 점유 문제를 언급하며, 공단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그는 “지하상가의 질서를 확립하고 상가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공단의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단의 역할 강조
이한영 의원은 공단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설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단의 관리 체계 개선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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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현안 집중 점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에서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재난안전 취약계층 대책, 공단 직원 처우 개선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공단의 역할 강화를 촉구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재난안전 취약계층 대피 대책 마련 촉구
황경아 부의장은 지하상가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중증장애인과 같은 재난안전 취약계층의 대피 문제를 지적하며, 화재 시 엘리베이터가 차단되는 상황에서 계단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구체적인 대피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유형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공단 직원 처우 개선과 스포츠팀 지원 요구
박종선 의원은 공단 내 저임금 직원들의 생활임금 보장 문제를 언급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적절한 수당을 제공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추모공원과 같은 고된 근무 환경의 직원들을 위한 수당 개선과 함께 공단 소속 스포츠팀의 처우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무지개복지공장 운영 개선과 장애인 근로자 지원
이재경 의원은 공단 산하 무지개복지공장의 운영 개선을 언급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사용지, 화장지 등 생산품의 품질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업훈련교사 배치와 교육 강화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특화된 분야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단의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설물 관리 강화와 시민 불편 해소 요구
이한영 부위원장은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의 수질 악화와 악취 문제를 지적하며, 공단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과 중앙로 지하상가의 불법 점유 문제 해결을 강하게 촉구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적 개선 요구
이효성 위원장은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와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 공단 직원 복지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며, 공단의 운영 개선과 대전시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시민과 장애인 근로자, 공단 직원이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단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공단 운영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대전시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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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평촌산단 연계사업 및 민원 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평촌산단 공업용수도 사업 차질 없는 추진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도 및 하수처리 연계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차질 없는 추진을 강하게 요구했다.
평촌산단 연계사업의 중요성과 추진상황 점검
송 의원은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및 하수처리 연계사업이 산단 운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준공 일정 불일치와 진행 속도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산업단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정 일정이 조율되고, 연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야 한다”며, 집중 관리를 통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작은내수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지연 지적
이어 송 의원은 작은내수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주민 민원과 시공사 경영 악화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언급하며, “사업 초기부터 민원을 예측하고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원 해결과 공사 지연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주문했다.
과적 차량 단속 강화 요청
송 의원은 도로 파손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 차량 단속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과적 차량은 도로 손상과 사고 위험의 주요 원인”이라며,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의 체계적 관리와 대응 필요
송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행정 대응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지적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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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대전시의원, 제설 대책 및 공사 공기연장 문제 집중 지적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폭설 대비 제설 대책 및 공기연장 문제 해결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폭설 대비 제설 대책과 공사 공기연장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대전시의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요구했다.
고상제설제 관리와 지역 특성 맞춤 대책 강조
김선광 의원은 2024년에 처음 도입된 고상제설제의 보관과 안전관리 문제를 언급하며, “고상제설제가 습도에 취약하고 부식성이 높아 장기 보관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에 따른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고상제설제와 액상제설제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도로 특성에 맞는 제설제 사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폭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제 보관 관리와 사용 기준을 세부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공사 공기연장 문제와 비용 책임 명확화
김 의원은 공사 공기연장으로 인한 추가 비용 청구 문제를 언급하며, “이는 대전시의 행정절차와 관리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그는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 공사를 사례로 들어, “공사 연장 시 추가 비용이 발생했을 때, 발주처의 절차 문제인지 시공사의 책임인지 명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 절차와 책임 분담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건설사 지원 방안 촉구
김 의원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들을 언급하며, “지역 건설사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법적 테두리와 지원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시와 지역 건설사 간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지속적 개선과 상생 방안 마련 요구
김선광 의원은 “폭설 대비와 지역 건설업계의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시민과 지역 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적은 대전시의 제설 대책 및 건설사업 관리 체계의 개선과 지역 건설사 지원 방안 마련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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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대전시의원, 도시침수와 포트홀 문제 해결 촉구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포트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도시침수 대응사업 현황 점검
박 의원은 대전시의 도시침수 대응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침수로 인한 시민 안전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시침수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포트홀 문제로 인한 시민 안전 우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대전시에서 급증하고 있는 포트홀 발생 건수를 언급하며, 강수량 증가와 대규모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포트홀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도로 파손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스마트 대응 시스템 도입 제안
박 의원은 기존의 관행적 대응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버스 및 택시업계 종사자를 활용한 실시간 포트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거나,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대응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며, 기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혁신적 관리 방안을 강조했다.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 대책 요구
박 의원은 “기후변화와 도시 환경 변화는 시민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현장에서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 제시된 지적과 대안은 대전시가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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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전시의원, 건설관리본부 인사와 예산 집행 부실 강력 질타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시 건설관리본부 인사 난맥상 강하게 질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관리본부의 인사 문제와 부진한 예산 집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조직 운영과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반복되는 예산 집행 부진 지적
김 의원은 건설관리본부가 매년 막대한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수행하면서도, 예산 집행 부진과 이월 문제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전고등학교 생활 SOC 사업만 해도 42억원의 예산이 미집행된 상태로 이월됐다”며, 이러한 부실한 예산 관리가 사업 성과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사가 완료된 안영생활체육단지의 감리비가 아직 지출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공사가 끝났다면 감리비도 지출됐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예산 집행의 허술함을 꼬집었다.
저경력 공무원의 중책 맡김 문제와 인사 관리 비판
김 의원은 건설관리본부의 인사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중대한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 대부분이 7급 이하의 저경력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며,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 구성이 공사 관리와 감독의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특히, 과중한 업무로 인해 건설관리본부 직원들이 휴직을 내거나 타 부서로 전보를 희망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전보 제한을 2년으로 설정한 건설관리본부의 인사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직원들이 일할 의욕을 잃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묶어두는 방식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직원 사기 진작과 체계 개선 촉구
김 의원은 건설관리본부 직원들이 본청 직원들과의 인사 평점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현실도 지적하며, “본부장은 직원들의 사기를 올릴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적합한 인사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직 전반을 재정비하고, 인사혁신담당관실과 적극 협의해 새로운 인력 구성과 평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대규모 사업 책임 체계 재정립 요구
김 의원은 “건설관리본부가 대규모 사업을 책임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조직 점검과 인사 혁신이 필요하다”며, 본부장을 향해 철저한 조직 구성 검토와 체계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지적과 개선 요청은 건설관리본부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대규모 공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체계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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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대전시의원, 홍도지하차도 누수 문제 강력 지적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홍도지하차도 누수 문제로 인한 시민안전 위협 경고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도지하차도의 반복되는 누수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반복되는 누수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 지적
송 위원장은 “홍도지하차도의 누수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채 세 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도로 바닥에 고인 물이 겨울철에 얼어붙으면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안전사고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철도시설공단과의 협력 부족 문제 제기
누수 문제 해결이 지연된 주요 원인으로 송 위원장은 대전시와 철도시설공단 간의 협력 부족을 꼽았다. 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대전시가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 안전 위한 즉각적인 대책 요구
송 위원장은 도로 안전 문제가 시민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시가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기대
송 위원장은 발언을 마치며 “이번 감사를 계기로 홍도지하차도의 누수 문제와 같은 안전 위협 요소가 조속히 개선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은 대전시와 관련 기관이 협력을 통해 홍도지하차도의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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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5일 제7차 회의를 열어 건설관리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도로 누수 문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특히 홍도지하차도의 반복적인 누수는 겨울철 사고 위험을 더욱 높이는 심각한 문제”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지하차도 바닥에 지속적으로 고인 물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겨울철 고인 물이 얼어붙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철도시설공단과 협력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김영삼 부위원장은 반복되는 예산집행 지연과 조직 운영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증축 공사 등 주요 사업에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것은 관리 부재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력직 부족과 과도한 업무 배분은 조직 운영의 비효율성을 초래하며 부실 공사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과 공정한 평가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예산집행 효율성과 조직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박주화 의원은 도시 침수 대응 사업과 관련해 “도시 침수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며 “하수 정비 및 관로 교체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의 포트홀 발생은 시민 안전과 차량 파손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고 언급하면서 “체계적인 포트홀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AI 기반 시스템 도입과 대중교통 기사와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김선광 의원은 폭설 대비를 위한 제설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대전시는 2024년도에 처음으로 고상제설제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액상 제설제에 비해 보관 및 안전관리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고상제설제가 장시간 보관 시 습도로 굳어 사용이 어려울 수 있어, 대전시 도로 관리 현황에 맞는 제설제를 선택하고 보관 상태를 관리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건설공사의 공기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요구와 지체상금 부과 현황을 점검하며 “공사가 연장되면서 발생하는 인건비와 관리비 등의 간접비 청구가 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대전시 행정절차와 공사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서 “행정절차가 지연된 경우 발주처에서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사 연장의 원인에 대해 명확한 분석과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와 하수처리시설 연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단지의 필수 조건인 공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적절한 폐수 처리를 위해 사업 진행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업용수도 건설사업과 하수처리시설 연계 처리 관거 사업의 완공 시기가 서로 맞지 않음을 언급하며 “완공 시기를 조율하지 않으면 평촌산단 개발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또한, 대전시 도로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해 과적 차량 단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적 차량으로 인해 도로 파손과 시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속 대수를 분석하며 단속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