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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등교 전면 통제로 시내버스 20개 노선 태평교로 우회 운행
우회노선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0일 새벽 폭우로 인해 상부 슬래브가 일부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기존에 유등교를 통과했던 시내버스 20개 노선을 태평교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유등교 전면 통제로 인해 도마교를 지나는 노선 중 41, 42, 27, 113, 916번 노선의 경우, 미정차 구간이 발생하고 배차 간격도 평균 17분가량 늘어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는 20개 노선을 태평교로 우회 운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우회하는 노선은 2027번, 4142번, 46번, 113번, 119번, 201번, 202번, 608번, 613번, 916번, 급행 1번이다.
특히 608번 노선의 경우, 기점행 방향으로는 파라곤A, 종점행 방향으로는 도마시장, 도마네거리, 효성타운A를 미정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은어송아파트 종점행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서남부터미널종점 승강장에서 동일 노선 무료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회 경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해당 노선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제 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및 버스운송조합 홈페이지에 우회 경로 안내, BIT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유등교 전면 통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평교로의 우회 운행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께서는 변경된 노선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전시의 태평교 우회 운행 조치는 유등교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유등교의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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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8월 6일부터 대전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예술교육 프로젝트인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밭도서관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트키즈팩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6개의 프로그램을 한밭도서관에서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나승현 그림책 작가의 ‘어른이의 그림책’, 이정화 도예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주의 도자기’, 하경수 캘리그라피 작가의 ‘릴레이, 중구 이야기’, 박민영 화가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김희연 화가의 ‘명화로 예술치유’ 등이 있다.
‘어른이의 그림책’ 프로그램은 성인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주의 도자기’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도자기 제작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릴레이, 중구 이야기’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대전 중구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작품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화로 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명화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술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장소는 한밭도서관을 비롯해 커먼즈필드대전, 대문초등학교, 우리들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아트키즈팩토리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중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정영미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자신의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대전 지역 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관장은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밭도서관과 아트키즈팩토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예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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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역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 교육 장면(딱지치기, 윷놀이)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문화와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시립박물관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총 6회에 걸쳐 여름 세시풍속과 관련된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반 총 24가족을 모집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은 여름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 ‘바위그림의 수수께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특별전 ‘선사인의 사냥’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으로, 선사시대 사냥과 암각화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암각화 무드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이다.
교육은 8월 3일과 8월 1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추첨으로 모집한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립박물관의 여름방학 역사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선사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역사적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그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대전시립박물관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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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 홍보 '대전빵차' 투어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전빵차' 투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빵차 투어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축제장을 찾아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과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이 증정되었다.
특히, 대전빵차 앞에서 펼쳐진 ‘EDM 퍼포먼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날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또한,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 및 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하여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예쁘게 랩핑된 ‘대전빵차’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은 빵차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인증 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벤트 장 앞은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 관광객은 “아이가 꿈돌이 인형을 무척 좋아한다”라면서 “대전 0시 축제에 대형 꿈돌이 등 꿈씨 패밀리 테마파크가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가족들과 꼭 대전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보유한 매력과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0시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휴가는 고민하지 말고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빵차의 마지막 투어는 7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원정경기로, 대전 0시 축제로 가는 마지막 홍보 총력전을 펼쳐 대전 빵차의 열기를 0시 축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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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가구 복구 지원활동 펼쳐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피해 가구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19일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지난달 21일 화재를 입은 동구 가양동 피해 가구를 방문해 잔해 제거,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활동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구가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피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신속하게 작업에 착수했다.
화재로 인해 남겨진 잔해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피해 가구는 복구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김영철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화재 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복구 지원활동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에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와 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동부소방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복구 지원활동을 통해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대전동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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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권감수성 향상 위한 '2024 인권공모전'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대전'을 주제로 열린다. 모집 분야는 '인권포스터'와 '만화·웹툰' 등 2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3인 이내의 단체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는 6인의 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개별 심사 및 2차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심사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우수 등 15점의 선정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총 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적으로 시민들의 인권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의식을 가진 창의적인 인권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우리 시의 미래 주인공이 될 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통해 인권 문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는 인권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대전이 인권 존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대전시의 다양한 인권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대전시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여 보다 나은 인권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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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마스코트 "꿈씨 패밀리", 서울 코엑스에서 0시 축제 홍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 패밀리"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전시는 다음달 열리는 0시 축제의 홍보를 위해 서울 강남 코엑스 K팝 광장 디지털 광고판에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꿈씨 패밀리 광고를 송출한다.
강남 코엑스 광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관광 명소로 시는 광장에 설치된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려는 0시 축제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
코엑스 광장 디지털 옥외광고 홍보는 0시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7일까지 한 달간 매일 70여 회 송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0시 축제 홍보에 협조해 주신 ㈜WTC 서울 관계자에 감사하며 축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음달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시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전은 한층 더 활기차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모할 것이며, 시는 이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코엑스 디지털 광고 홍보를 통해 대전 0시 축제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관심을 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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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대전 유등교 수해 피해 현장 점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유등교 피해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대전 중구 유등교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수해로 인해 유등교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상민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유등교 복구 작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유사한 재해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유등교는 대전 중구 지역의 주요 교통망 중 하나로, 이번 수해로 인해 교량 구조물에 큰 손상을 입은 상태이다.
이상민 장관과 유득원 부시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복구 작업의 우선순위와 안전성을 논의했다.
특히,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해 복구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등교 수해 피해 현장 점검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구 작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등교 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재난에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와 행정안전부는 유등교 수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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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산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방산기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타기술, 한국센서연구소, 파이어폭스, 나르마, 두시텍 등 대전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대표 5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방산업 육성 정책 △방산기업 산업용지 입주정책 △방산기업 금융지원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국방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방산기업이 산업용지에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과 방산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많이 제시되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방산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가 방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산기업의 현실적인 문제와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가 방산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방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방산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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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천안 백석중학교서 '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 특강 실시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7월 12일 천안 백석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양육자 성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이 7월 12일 천안 백석중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3시간 동안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교육이 진행됐다.
정규영 센터장은 특강에서 "청소년 시기에 성에 대해 고민하고 성의 가치관과 성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성에 대해 가르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 중 정 센터장은 부모들이 자녀 성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자녀와 친밀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부모들이 자녀와의 성교육 대화에서 흔히 겪는 어려움과 그 해결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성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고 표현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사춘기 청소년기의 특징을 듣고 부모로서 교육해야 할 부분을 더 명확히 알게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성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음을 표현했다.
정규영 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부모 성교육 특강을 진행해 자녀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게 하고,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꾸준히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성교육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부모들이 자녀와의 성교육 대화에서 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성 가치관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