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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19특수구조단, 도시탐색 인명구조 훈련
대전119특수구조단, 도시탐색 인명구조 훈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봉명동 재건축 현장에서 도시탐색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첨단장비 활용한 현장확인 및 인명검색 방화문, 출입문 강제개방 천공기, 절단장비 숙달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대전소방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특별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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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264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6건과 기타안건 4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사협의회 지원 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및 보건의료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 등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안건과 관련한 질의를 실시했다.
이종호 부위원장은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안과 관련해 자녀가 대전에 살고 부모가 외지에 살 경우 혜택을 주는 것에 동의하나, 현재 오미크론변이가 확산돼 사망자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그로 인해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타 지역으로 가게 될 경우 유가족들은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 시간적인 부분까지 피해를 보게 됨을 지적했다.
이에 보건복지국장은 “우선적으로 대전시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인원을 보강해 운영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종호 의원은“대전시민의 화장장 이용과 관련해 유가족이 불편을 격지 않도록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혜련 의원은 장애인복지과에서 제출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타 자치단체 몇몇 사례를 보더라도 병원이 운영되고 의료수익의 적자가 발생할 경우 특단의 조치인 폐업까지도 바라보게 되는데 그에 따른 복지국의 방안은 마련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또한 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원회 구성 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민과 소통해 공공의료원의 적자 해소 방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보건복지국장은 “공공성을 가진 병원의 가장 큰 문제는 적자 운영의 문제이며 시민들도 많이 우려하는 부분임”을 전하고 “매몰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어린이 재활병원도 스마트의료화 시킬 필요가 있음”밝혔다.
윤용대 의원은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사회복지사협의회 지원 조례안’과 관해여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사협의회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회복지협의회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로 밝혔다.
본 개정 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회복지사협의회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제도화 하려는 것으로 조례안은 목적, 책무, 지원사업을 규정한 본칙 3개 조문과 부칙 1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다.
채계순 의원은 김인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관련해 “기존 특별수당은 처우개선 수당의 성격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특별수당과 처우개선 수당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질의했다.
이에 보건복지국장은 “이 두 가지 사항은 앞으로 개선돼야할 사항이며 시에서도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채계순 의원은 처우개선 및 특별 수당 등 모호한 용어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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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자치분권국, 기획조정실, 감사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시민안전실,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13건을 심사했고 의견청취 1건 및 업무협약 체결 보고 2건이 진행됐다.
홍종원 위원장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했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지방재정법’의 개정에 따라 인용 조문을 재정비해 대전광역시의 체육진흥 정책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홍종원 위원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체육활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태권 의원은 ‘대전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작년 결산 중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 국비보조금 반납액 착오가 있어 수정안을 제출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결산검사위원 선임이 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규약 일부개정규약안에 대한 동의안’과 관련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규약 개정은 17개 시·도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상임위 회부 시기가 매우 늦어진 점을 지적하며 동일 실·국 내 부서 간 소통 및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 의견청취의 건’과 관련해 최근 동해안 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 발생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관련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은 ‘대전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각종 세금을 고지할 때 전자송달 방법에 대한 시민 홍보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홍보에 적극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우승호 의원은 ‘대전광역시 대전세종연구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지난해 5월, 대전세종연구원 2층 공간에 ‘대전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가 자리했는데 관련 조례개정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절차가 진행된 점을 들어 다소 미숙했던 행정 처리를 지적했다.
‘대전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주민감사청구 대상 주민 수가 ‘100명 이상’으로 설정된 이유를 질의했고 최진석 감사위원장은 타 시·도 기준을 참고해 충청권 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설정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우승호 의원은 ‘대전광역시 한국수화언어 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했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농인 및 한국 수어 사용자 등의 한국수어 능력 신장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우승호 의원은 “사람들에게 한국수어교육 기회를 제공해 장애를 가진 이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일인 만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조례안’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그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새마을장학금 지급 대상인 장학생의 자격, 정원, 지원범위 등 관련 내용을 정비하고자 발의됐고 원안대로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홍종원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집행기관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제8대 행정자치위원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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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338번째로 사망한 허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섬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6일 사망했다.
339번째로 사망한 하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340번째로 사망한 조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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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공무원 노사관계 이해’,‘공무원 노사관계 쟁점과 발전방안’,‘학교 노사관계 이해와 교육공무직 노무관리’,‘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통해 올바른 노사관계를 이해하고‘교통안전교육’,‘노사화합을 위한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발열체크, 강당에서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운영,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올바른 노사관계를 확립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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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교육의 주춧돌, 연구하는 교사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2일 유·초·중등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개강식 및 3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 우수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1년의 기간 동안 시행되고 있으며 대상자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연수원은 국내 대학을 통한 위탁연수 270시간, 정책연구 워크숍 직무연수 30시간, 교육기관 체험연수 30시간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자유롭게 개인 자율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탁연수기관의 협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팀별로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로 구성된 연구지원 컨설턴트와 함께 매월 워크숍을 진행하며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최교사는 “올 한 해 동안 연구주제와 관련해 지도교수의 1:1 지도, 전공 및 교양강의, 세미나 등에 참석하며 정책연구 과제 수행, 선진 교육현장 방문을 통한 최신 정보 수집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됐다”며 연수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연구 포부를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를 통해 교육현장 중심의 연구문화가 정착되고 교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가 진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연구실행과 연수 결과 활용으로 향후 대전교육 변화와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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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한 달간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팀 운영은 현장에서 주도하는 실천적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이 되며 자율적 연구문화 조성 및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팀에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현장중심 교육정책연구에 관심이 있는 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연구팀 을 대상으로 소정의 연구활동비가 지원된다.
각 연구팀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요청 과제 또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1년간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연구수행계획발표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개최를 통해 연구 내용 및 과정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팀과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 일대일 연계를 통해 수시로 자문을 실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정책연구의 전문성 제고를 도모한다.
연구가 마무리되는 12월에는 연구보고서를 제작·보급함과 동시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탑재해 연구의 결실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교육공동체의 연구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상향식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하며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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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 기초학력 탄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교과수업 및 방과후활동, 가정통신 등을 통·번역해 주는 다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을 현장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의 다문화학생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신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수업과 방과후활동 시간에 통·번역 학습보조인력을 지원해 교사와 다문화학생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다문화학생을 우선 지원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기초학력을 다지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고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사랑 학습보조요원의 통·번역 지원을 통해 학교·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도움으로써 학교와 가정 간의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다문화학생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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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2년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의 첫 번째 무대를 3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그루브앤드’는 꼼꼼하고 탄탄한 짜임새로 무대를 장악하며 국악계에 젊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여성 타악 앙상블 팀이다.
‘그루브앤드’는 2016년 팀 결성 이후 국내 최고 국악 창작곡 경연 대회인‘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020’에서 타악 연주곡 ‘Run, Ran, Run’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무한 가능성을 증명해온‘그루브앤드 ’가 자신들의 창작곡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루브앤드’는 한국 전통 타악기‘정주’의 울림만으로 공간을 채우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원의 호흡에 귀 기울이게 되는‘영, 원[0]’을 시작으로 평범한 징의 타법을 탈피해 징이 낼 수 있는 새로운 소리를 이끌며 징의 탈출을 시작하는‘엑시트’로 이어간다.
3대의 장구가 서로의 장단에 호응하며 맞장구치듯 다양한 타법과 소리로 우리의 마음을 흥겹게 하는‘맞장구’에 이어 굿 장단 베이스에 타악기 운라, 바라의 파형과 한국 전통의 유일한 타현 악기 양금의 선율이 어우러지는‘프레이’, 지친 일상을 탈피해 떠나는 여행의 설렘을 표현한‘여기, 행복’, 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느끼는 평온과 불안의 물살을 노래하는 ‘웨이브’로 진행된다.
양금의 빠르고 서정적인 연주와 실로폰의 선율, 타악기가 어우러져 현실에 쫓기는 치열한 청춘의 희로애락을 담은‘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020’대상 수상곡‘런, 런, 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펼쳐지는 2022년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장르의 폭을 확대해 전통음악의 틀 안에 갇혀있지 않고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 및 소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월 30일 여성 타악앙 상블‘그루브앤드 groove&’를 시작으로 4월 27일 어쿠스틱 국악 듀오‘오뉴월’, 5월 25일은 국악 아카펠라 그룹‘토리스’, 6월 29일에는 국립창극단의 작은거인 소리꾼 ‘민은경’, 7월 27일은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9월 28일에는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첼로가야금’, 10월 26일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피리연주자 ‘안은경’, 11월 30일 마지막 무대는 월드그룹‘공명’의 멤버의 ‘송경근’이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우리 국악원 대표 프로그램 으로 자리매김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과 함께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와 한국창작음악을 느끼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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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안전성 검사 강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안전성 검사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나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3월에서 4월까지 봄나물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시중 유통되는 시민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검사품목은 취나물, 참나물, 머위, 냉이, 쑥, 봄동 등 봄철에 주로 생산·판매되는 봄나물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전량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유통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며 부적합 품목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봄나물은 비타민, 칼슘, 무기질, 비타민C 등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섭취하기 전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충분히 씻으면 잔류농약은 대부분 제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해 봄나물을 비롯해 계절별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농수산물을 중점 검사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