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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꼼짝 마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직원 및 민원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불법촬영 카메라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대여해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점검을 진행했다.
렌즈탐지기·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청사 내 화장실 9개소, 샤워실 3개소의 화장실 변기 주변, 휴지통과 칸막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현장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송무근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나날이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위협으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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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형’의 문화적 자산, 전승⁃보급을 넓히기 위한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대전시 ‘무형’의 문화적 자산, 전승⁃보급을 넓히기 위한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이용기 대전광역시의원은 10월 21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무형문화재 전승·보급 및 지원방안 정책간담회’를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에 전승되어 오는 연극, 음악, 무용 등 ‘무형’의 문화적 자산의 맥을 잇고 있는 시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전승 및 보급 활동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기 의원은 “1호부터 25호까지 대전시지정문화재 보유자들은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승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해당 분야를 지켜온 분들”이라고 말문을 열고 “우리시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의 전승·보급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무형문화재 류창렬 웃다리농악 보유자, 이정오 단청장 보유자, 최윤희 입춤 보유자, 표태선 악기장 보유자, 김용오 목기장 전승자 등 대전시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와 임숙향 대전시 문화재정책팀장이 참석해 대전시무형문화재의 전승지원금 상향 필요성과 대전시무형문화재의 이수자 선정 과정 개선 방안, 대전시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의 활동 홍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러한 의견을 수렴한 이용기 의원은 “대전시무형문화재의 전승·보급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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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2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인증패 수여
이장우 대전시장, 2022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인증패 수여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2022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서구 도안베르디움아파트와 유성구 도안2블럭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의사를 원만히 대변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서로 소통하며 입주민에게 봉사하는 더욱더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로 만들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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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전시 청년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전시 청년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21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대전광역시는 대학이 밀집되어 있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지만,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20대, 30대가 많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런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사업의 지속성과 정책 접근성, 홍보 부족 등 당사자인 청년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이런 문제 인식에서 민선8기 대전광역시 청년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청년정책분야 김영진 사회적협동조합혁신청 이사장, 대전청년내일센터 김유진 청년활동팀장, 여성분야 권사랑 보슈 대표, 문화분야 김한솔 로컬42협동조합 이사장, 환경분야 신대철 에너지전환해유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장애분야 오영진 위즈온협동조합 이사,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송경섭 공동대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 유한준 과정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청년정책 현황’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은 청년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거 환경이 취약하고 낮은 고용률과 높은 실업률로 청년인구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대전시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에 대한 이해, 특히 정책 사각지대의 청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당사자 중심을 정책으로 전환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청년정책을 다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은 “청년은 가까운 미래 대전을 이끌어가는 주역이기 때문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 당사자로서 시정 방향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파트너로 중요한 거버넌스 주체”고 하면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의 실효성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및 기반 조성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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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개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취학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은 만6세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 아동이며 조기입학 대상은 만5세 아동이 해당된다.
만6세 아동은 2016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며 전년도 미취학 아동은 2022학년도 취학대상이었지만 취학하지 않은 아동이다.
취학대상 아동명부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하며 오는 12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취학통지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입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의 경우 정부24 홈페이지에서 2022년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신청하면 온라인으로 열람 및 발급할 수 있으며 미 신청시에는 각 가정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입학연기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취학예정 학교에 취학유예나 취학면제를 신청, 학교의 의무교육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1월 3일에서 4일까지 2일간 해당 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만일 예비소집 참석이 어려운 보호자는 취학예정 학교에 사전 연락을 통해 아동의 취학여부를 알려야 하며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관계공무원의 가정방문 및 경찰 수사를 통해 소재 파악을 실시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초등학교 의무취학 관련 절차 안내 및 홍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운영을 통해 초등학교 취학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의 입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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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제1회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시민공론장 개최
대전시,‘제1회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시민공론장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 ‘대전시민이 생각하는 정신건강 향상, 자살 예방’을 주제로 더 오페라 컨벤션에서 시민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대전시가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의의 참가자는 성별·연령·거주지를 대표할 수 있는 시민 50명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토론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시민 토론자들은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시민 관점에서 보건의료에 대한 조사연구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조사연구들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의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의 자살률은 ‘21년 26.5명으로 ‘20년 24.7명에 이어 2년 연속 광역시 중 1위라는 오명을 얻게 되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문용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공론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전의 보건의료 정책개발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공론장을 통한 아이디어를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와 공공보건의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정례화해 시민들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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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정명국 시의원, 당적 초월한 공동주관으로 대전시 대중문화예술인의 예술활동 확대 방안 모색”
“조원휘⁃정명국 시의원, 당적 초월한 공동주관으로 대전시 대중문화예술인의 예술활동 확대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대전지역 연예예술인들의 연예활동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가 열려 시선을 끌었다.
10월 20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과 정명국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 연예예술인의 예술활동 확대방안 정책간담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조원휘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인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다”고 말문을 열고 “그중에서도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연예 예술인들의 삶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개인의 일로만 치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공공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토론회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공동주관 한 정명국 의원은 “대중문화예술 영역이 일반 대중들의 인지도에 따라 예술인 개인적으로 활동 영역에 차이가 생기고 인기와 소득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무대가 완전 제로 상태가 됐다”고 진단하고 “지역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것이 예술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문화예술인 상생협력 추진위원회 김태선 사무처장, 현직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유, 대전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이광영 부회장, 대전광역시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 IDAC문화예술단 이상덕 단장,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 정철 지회장, 복지 TV 최병옥 대표가 참석해 대전시 대중문화예술인의 열악한 활동 환경 및 경제 상황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 의견 중에는 대중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늘리는 방안으로 대전시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 등의 무대공연에 지역 연예예술인들의 참여 비중을 정해 이들의 참여기회를 늘려줄 것을 건의하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조원휘 의원과 정명국 의원은 “당적을 초월해 두 의원이 공동주관으로 간담회를 마련할 만큼 이 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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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20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대전광역시는 2021년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3위로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며 인접한 세종으로 인구 유출로 인구감소 문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보육과 육아 정책에 대해 되짚어 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박종선 의원과 이한영이 함께 자리했고 대전광역시사립유치원연합회 권형례 회장, 대전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백순희 회장, 도시공감연구소 이준건 부소장, 홍현아 학부모, 이강명 청년시민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도 참석했다.
이 날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를 차별없는 환경에서 평등하게 키울 수 있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부모가 맘 편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다자녀 가구에 대한 폭넓은 지원책과 청년 일자리 정책 확대 등 특색있는 대전만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가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됐다”며 “우리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영역에서 지혜를 모을 때라고 강조하면서 대전시의회도 함께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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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 살린 상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
지역특색 살린 상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9일 저녁 5시 서대전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2 대전지역상품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에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상품의 판로 개척에 정책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광역시 상인연합회 구범림 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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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수업혁신으로 미래 교육의 길을 내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한 결과 초등교사 37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수업 개선 및 미래형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 및 사례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공정하고 청렴한 연구대회 추진을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대회 참여 및 2차에 걸친 표절 검사를 실시했다.
대회 운영 결과 1등급 수상한 교사 6인의 수업 혁신사례는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며 대전의 우수한 수업 혁신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입상한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누리집을 통해 대전 교사들에게 공유해 대전 교사들의 수업 혁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수업앙상블특강,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수업나눔연수, 교사학습공동체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도에도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 구현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