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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업무 A to Z, 무엇이든 대답해 드립니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신규공무원과 사립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청렴계약업무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2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한 이번 멘토링은 현장체험, 급식, 일반용역, 건설공사 등 학교현장에서 빈번히 이루어지는 계약사례를 중심으로 질의·답변과 토론을 통해 담당자 업무부담 해소 및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멘토링에 참석한 동산중 이 주무관은 “평소 계약 법령 적용, 공고게시, 개찰, 계약체결 등 계약업무 추진에 큰 부담을 느꼈는데 교육지원청 멘토들의 맞춤형 지원으로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혜경 재정지원과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학교 계약업무를 밀착 지원해 계약담당자의 업무부담을 해소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선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한 학교 계약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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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박정환주무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대전시 박정환주무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제40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에서 스마트도시과 박정환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서면평가를 통해 1차로 본선 진출 10팀에 선발하고 지난 1일 최종 강의 발표대회를 실시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시 인재개발원에서 강사로 활동중인 박정환 주무관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정환 주무관은 “이번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강의기법과 사례를 배우게 됐으며 현재 인재개발원에서 개발 중인 전직원 대상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시 인재개발원장은 “4차산업혁명의 꽃인 빅데이터를 이용해 지역경제 상권분석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해 대전시 공무원 행정혁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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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식품 제조·판매업소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식품 제조·판매업소 6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약 7주간 간편식 및 건강식 제조 ·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규 위반행위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소비자들이 맛과 질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고려하는 식품 소비 형태에 맞추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간편식, 건강식의 안전한 유통 ·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 결과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1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2건 무표시 제품 판매 및 보관 2건 제조원과 유통기한 거짓 표시 1건 등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대덕구 소재 ㄱ업소는 영업 등록 없이 곰탕, 선짓국 등을 제조해 약 1년 8개월간 유성구 소재 ㄴ업소에 납품해오다 적발됐으며 ㄴ업소는 이 식품을 납품받아 무표시 상태로 진열·판매하다 적발됐다.
유통을 목적으로 식품을 제조·가공하려는 자는 관할구청에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해야 한다.
도시락류와 반찬류를 각각 제조·판매하는 동구 ㄷ업소와 중구 ㄹ업소는 조리장에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들을 제조·가공 목적으로 비치해 놓고 식품 제조 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덕구 소재 업소는 유통기한, 보관방법 등을 알 수 없는 무표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다 적발됐고 유성구 소재 ㅂ업소는 타사의 제품을 매입해 단순 소분·포장해 판매하면서 마치 자사에서 제조한 것처럼 제조원에 자사명칭을 표시하고 유통기한을 기준일보다 약 3개월 연장·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 수사 종료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관할자치구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간편식과 건강식은 가정에서 한 끼 식사를 간단히 대체하는 제품인 만큼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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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탈루·은닉세원 123억원 발굴. 공평과세 실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말까지 탈루·은닉세원을 발굴해 지방세 123억원을 추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억이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 1월 법인세무조사, 비과세·감면 기획조사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구체적 실적을 살펴보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세무조사 대상법인 452개를 선정하고 법인장부 확인을 통해 신고누락, 과소신고 등을 찾아내 36억원을 추징했다.
세부 추징내역은 시 본청 25억 7천만원, 유성구 3억 8천만원, 중구 2억 6천만원, 대덕구 1억 8천만원, 서구 1억 4천만원, 동구 7천만원 순이다.
또한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조사를 통해 35억원을 발굴했는데, 이는 창업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 종교시설 등 지방세를 비과세·감면받은 뒤 감면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추징한 경우이다.
이외에도 과표누락, 상속, 과점주주, 지목변경, 가설건축물, 승강기 등 누락 가능성이 많은 분야를 집중 조사해 52억원을 발굴 ·추징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치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추징사례 등을 공유해 탈루·은닉 세원을 끊임없이 발굴해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민태자 세정과장은 “원할한 시정운영을 위해서 자주재원 확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탈루·은닉 세원에 대해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철저히 찾아내어 공평과세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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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9시 30분에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2022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로 2022학년도에는 각급학교 292교에서 학교장이 독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및 학부모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독서 인식을 제고하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미래지식원 김영모 대표의 ‘메타인지학습과 독서습관을 만드는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 독서법과 자기주도학습의 원리 등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대상 연수는 자녀교육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와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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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수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추진된‘2022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결과, 대전선암초등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되는‘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시·도의 학교, 교사·강사,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방과후활동의 질적 향상 도모의 목적으로 추진된다.
학교영역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전선암초는 해뜰마을 어린이도서관 외 3곳의 지역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 연계 대전스토리투어, 찾아오는 환경교육, 추석 맞이 사랑나눔 물품 모금, 동고동락 관저마을 스포츠클럽 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대전선암초 방과후학교 학생 참여율은 74.9%, 학생 만족도는 91.7%로 대전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대전선암초 5학년 고다영 학생은“부모님과 함께하는 대전스토리투어를 통해 대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것이 가장 좋았고 5학년 사회에서 역사를 배우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 지역사회의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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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발전적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발전적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은 2일 오후 2시 30분 3층 소통실에서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발전적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이정은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김기호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추진단 실장 김동석 토닥토닥 이사장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회장 조은아 대전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장 최권호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어린이재활병원 개원전 운영체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써의 책임감이 더 커지고 있음을 체감한다.
지속가능성과 내실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신뢰를 받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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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민생현장 방문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민생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대비 11.2일 홍도 지하차도 하자보수 현장 등 7개소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민원청취 등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 6명, 산업건설전문위원 소속 직원 4명, 소관사업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것이다.
먼저, 홍도지하차도는 기존 홍도육교를 철거하고 경부선 철도를 횡단하는 지하차도로 건설해 2021년 9월에 준공하였지만, 준공 후 구조물 내 누수 등으로 민원요구가 잇따르자 현장을 찾아 하자 발생원인 등을 점검하고 관리부서에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서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회덕IC는 대전의 물류를 책임질 관문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구 탄방동 남선근린공원 내 체육시설도 방문해 노후화로 인한 주민들의 시설개선 요구도 청취하고 또한, 매년 수억원의 수리비가 들어가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도 협의했다.
이 밖에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노은도매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해 업무보고 청취.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변 상황이 어렵지만 시민의 편에서 만족도를 높여달라는 당부도 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열심히 활동할 계획” 이며 “시민이 불편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시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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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 물산업 실증랩 18일 개소. 인공지능 기반 상수도 혁신
대전시, 디지털 물산업 실증랩 18일 개소. 인공지능 기반 상수도 혁신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디지털 물산업 인공지능 실증랩’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추진됐다.
실증랩은 수요기업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공급기업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AI 개발공간과 서버실, 보안시설 등으로 조성되며또한 데이터 학습, 알고리즘 개발, 실증작업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딥러닝용 고성능 서버와 백업용 스토리지 서버 등의 장비가 도입된다.
실증랩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AI 누수 탐지 AI 상수관로 탐지 AI 잔류염소 예측 AI 홍수 예측 AI 유량 계측 AI 지하수 예측 AI 유량 예측 등 7종의 융합기술을 활용해 8종의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물산업에 AI를 적용하면 상수관로 노후도 및 염소측정 등 수질관리가 고도화되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상수도 운영관리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누수관리 등을 통해 물 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산업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증랩은 대전의 지역 특화산업인 물 산업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 물산업에 AI융합을 시도하면서 민간 자체투자도 일어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약 19억원을 지원한 결과, 대전 내 수요기업이 2025년까지 AI융합에 총 24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AI 지원과제를 통해 10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정재용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는 지난 2018년 ‘대전시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라고 ‘지능형 물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3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디지털 기반 물순환 그린도시 대전을 위한 상생· 협력 강화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실장은“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물문제, 연구개발특구의 전국 분산에 따른 과학도시 상징성 약화, 인근 지자체로의 인구유출 등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물분야 상생·협력을 강화해 대전을 물순환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옛 대덕정수장 부지 신축공사가 완공되면 실증랩을 이곳으로 이전해 확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약 65억원이 투입된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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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Think&Play 메이커톤 대회 성료
2022년 Think&Play 메이커톤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Think&Play 메이커톤 대회’를 운영한 결과, 대전만년중학교 M&M팀 등 8팀 32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메이킹+마라톤의 합성어로 메이커들이 팀을 이루어 2일 동안 스스로 생각한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2년 Think&Play 메이커톤 대회’는 ‘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 속 작은 변화’란 주제로 10월 28일 ~ 29일 2일간 운영됐으며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그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각종 공구와 재료를 활용해 시제품으로 제작했다.
또한 이 과정을 OPP를 통해 발표하며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일상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찾아보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
레이저 커팅기, 피지컬 컴퓨팅 도구 등 학교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직접 다뤄보게 되어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협력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으며 좋은 추억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착안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공유하는 메이커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을 활용한 메이킹 활동으로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할 다양한 제품을 제작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