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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지도자료 활용 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등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희망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통합교육 지도자료인‘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지도자료 활용 연수를 5월 2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고 등교수업 중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교육의 필요성과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대전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비접촉 맨손놀이, 운동장·강당놀이,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놀이로 구성된 놀이지도자료인‘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을 개발·배부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연수는 원격·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놀이통합교육 지원 및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놀이교육에 대한 이해, 놀이지도자료의 효율적인 활용법, 그리고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지도자료에 수록된 50개의 놀이 중 10여종의 놀이를 엄선해 실기교육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더욱 흥미있고 현장감 넘치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 선생님들의 놀이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 제고와 함께 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한 비접촉·온라인 놀이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준비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의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놀이통합교육 내실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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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대기 측정대행업체 숙련도시험 실시
대전보건환경硏, 대기 측정대행업체 숙련도시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관내 8개 대기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숙련도시험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기측정 숙련도시험은 매년 정기적으로 측정 대행업체의 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시험과정은 굴뚝먼지 시료 채취과정과 대기 배출가스 측정 장비 운영능력 평가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최종 심의해 평가기준에 따라 적합 유무를 판정한다.
숙련도시험 결과 1차 부적합 될 경우, 2차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시에는 3개월 동안 영업정지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해 숙련도 시험에서는 대전지역 6개 측정대행업체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측정대행업체는 민간 사업장의 위탁으로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방지시설이 적정히 운영되도록 하는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최근 관내 검사 수요 증가로 업체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므로 숙련도 시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철저한 숙련도시험으로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적정관리를 유도해 쾌적한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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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24시간 신속처리 단속강화
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24시간 신속처리 단속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관평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냄새 영향이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악취 민원 응대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대덕구 산업단지와 유성구 금고동 일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돼 있어 연접해 있는 유성구 관평·용산·송강·봉산·구즉동 일대와 대덕구 목상·석봉·덕암동 일대에서 악취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와 자치구는 2019년부터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악취 합동상황반을 구성해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사업장을 순찰하며 매년 150여건의 악취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악취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로 하면 되고 야간·새벽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피해 상황을 신고받고 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산업단지와 인근지역의 악취 민원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악취 유발 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과 합동으로 야간 악취순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 시간에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으면 곧 바로 악취 상황반이 현장에 출동할 예정”이라며 “하절기 악취피해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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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운영 돌입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영상회의를 통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는 서철모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자치구 건설관련 국·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시의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TF 소속 위원들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주제는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기관의 역할과 방안’이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원·하도급율 목표를 대폭 상향해, 민간공사의 원도급율 50%, 하도급율 70% 및 관급공사의 원도급율 90%, 하도급율 80% 달성을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TF 위원들도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하며 대형 민간공사는 시행사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는 등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우리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으로 지난 4월 발표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비롯해 오늘 보고한 건설경기 부양책들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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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대전 최초 통합학교 둔곡초·중 신설 추진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대전 최초 통합학교 둔곡초·중 신설 추진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25일 둔곡지구 통합학교 신설을 위해 힘쓴 공로로 둔곡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2019년 4월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가칭 둔곡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나,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좌절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거점지구 인구 이탈 방지와 적정 규모 학교 유지를 위해 초·중 통합학교 신설로 설립 계획을 변경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지난 4월 28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 이행 후 추진’의견으로 결정을 통보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구본환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육권 보장이라는 하나의 생각만으로 지역민들과 마음을 함께 한 것뿐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향후 둔곡지구 내에 통합학교가 원활히 설립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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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가시화 되나?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가시화 되나?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5월 25일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번 간담회의 좌장을 맡은 우애자 의원은 “본 의원이 지난 3월 제257차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립오페라단 창단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던 사안에 대해 허태정 시장이 약속한 사항”이라고 말문을 열며“이제는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문화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시립오페라단이 창단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우의원은 지난 제25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립오페라단의 구성 방안으로 연간 두 개의 창작 작품을 목표로 연수단원 중심으로 작품별로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에 따라 시립예술단의 지원을 받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 날 토론회는 양기철 충청오페라단장이 발제를 맡고 강연보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장, 손철웅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현숙 일칸토 대표, 전정임 CNU창작오페라사업단장, 지은주 대전오페라단장, 한동운 대전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등 관련 전문가와 대전시 관계자가 시립오페라단의 창단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를 진행한 우애자의원은 “시립오페라단의 창단은 대전의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성악 분야 외에도 연극, 무용, 의상, 무대장식, 음향기술 등 거의 모든 문화예술 분야가 접목된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지역개발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허태정 시장 임기 내에 반드시 창단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적어도 올 하반기에는 오페라단 창단을 위한 기념 음악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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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국민권익위원회 손잡고 청렴사회 구현
대전광역시의회·국민권익위원회 손잡고 청렴사회 구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의원 등 공직자 청렴교육 이수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강화, 겸직금지 등 의원 행동강령 준수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반부패·청렴 정책 시행 부패방지를 위한 법령 등 개선사항 제안 및 각종 권고사항의 적극적 수용·이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2019년도보다 3계단 상승해 2등급을 받았으며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윤리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의원·직원 청렴교육 이수 등 반부패·청렴정책을 시행 중이다.
권중순 의장은 “대전광역시의회는 변화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혁신추진단을 발족하고 혁신과제 발굴·추진 등 시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정직과 청렴으로 솔선수범하는 의회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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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 채계순 의원은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문화정책연구소 이희진 대표를 초청해 대전의 문화기반시설 현황, 코로나19가 예술계에 미친 영향, 예술계 취약 원인 및 예술지원의 한계와 과제 등 대전시 예술계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채계순 의원은“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해서는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새로운 진단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시점이며 우리시의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아울러 조성칠 의원은“문화예술 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지원 방안 등 대전시 문화예술 발전과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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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트램, 대전의 관문 대전역 경유한다
도시철도 트램, 대전의 관문 대전역 경유한다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의 이용 편의와 도시철도 1호선, BRT와의 원활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역 경유는 기존에 통과했던 인동네거리에서 대전역 네거리를 지나 대전지하차도를 통과해서 우회전해 대동역으로 연결하는 경로이며 대전역 서광장과 동광장 쪽에 신규로 정거장 2개소를 개설한다.
현재 대전역은 하루 약 54천명이 이용하고 있고 도시철도 1호선 지하철도 하루 약 15천명이 이용하는 대전의 교통요충지로 동광장 쪽에 건설되는 광역BRT 환승센터가 2023년 완공되면 대중교통 환승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간 대전역 경유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됐으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세밀한 검토가 어려워 지난해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된 후부터 본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도시철도 2호선이 대전역을 경유하게 되면 환승 없이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어 트램 이용객 증대는 물론 대전을 찾는 사람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원도심 일대 혁신도시건설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그동안 대전역 경유와 별도로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 후에 신규 도시철도 건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약 40건에 95km가 접수되어 검토했으나, 2호선과 병행추진은 어려워 올 하반기부터 도시철도망구축계획수립용역을 통해 우선순위를 가른 뒤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호선 트램의 대전역 경유로 대중교통 연계기능 강화로 시너지효과 발휘는 물론, 혁신도시 개발 등 도시재생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대전 트램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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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행복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강화
대전교육청, 행복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예술교육의 추진을 위해 학교예술교육 교육과정 내실화 학생의 예술체험 기회 확대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연계 활성화 등을 내실있게 실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인재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체험과 실기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교육과정을 내실화해 심미적 감수성 및 인문소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 및 학교 맞춤형 특색있는 예술교육을 운영한다.
등교·원격수업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수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등 체험과 실기 중심의 학교예술교육을 확산했으며 1교 1예술동아리, 학생예술심화동아리, 예술특성화교육과정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체험하고 협력적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해 학교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학생의 비대면·대면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해 코로나 19로 학생의 정서적 결손을 보완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예술교육 환경을 선진화해 일상적 예술체험 교육공간을 창출한다.
- 학생 중심의 온라인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예술공감터, 학생예술교육활동 UCC 영상 탑재·공유하는 예술온교실 대회 실시로 시공간을 초월한 학생예술활동을 지원한다.
-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도 10월 추진 예정이며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등 운영방식을 다각화해 학교 중심 예술교육의 어울림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또한 학교예술교육 환경 선진화를 위해 학교 내 예술교육 전용공간인 예드림 홀 구축사업, 음악실·미술실 환경 개선사업으로 학교 예술교육 공간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교사공동체 지원으로 등교·원격수업에 필요한 맞춤형 예술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한다.
코로나 19로 확대된 교육기술 활용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예술교과 교사의 예술 지도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예술교과연구회와 사제동행 교사예술동아리를 2배 늘려 선정해 예술교육 연구 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지역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연계 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지역사회 예술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체제 구축 운영으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학교예술교육을 추진한다.
관내 예술단체가 학교를 방문해 예술공연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는‘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단위학교 예술교육 실기강사를 지원해 예술 실기수업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계 활력을 제고하고자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학교 전체 학생과 동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 포함 약 5만여명에게 20,000원을 지급해 체험중심의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지속 발전을 위한 안정적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대전학교 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대전학교예술교육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시대,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행복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