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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워크숍으로 여름을 즐겨요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워크숍으로 여름을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8일까지 ‘황금비율 칠대일’등 어린이 워크숍을 DMA아트센터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황금비율 칠대일’은 권영성,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하고 ‘예술’,‘비율’,‘형태’를 주제로 한 여러 가지 워크숍 공간을 마련한 어린이 워크숍 전시프로그램이다.
함께 열리는‘내 마음의 황금비’는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의 작품을 탐색하는 내용의 워크숍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신체를 한 결과물인 비트루비안 맨을 탐구하고 자신의 신체를 직접 비트루비안 맨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피규어와 사물로 재구성 된 작품‘풀밭 위의 점심식사’와‘네가 알아내라’ 등의 예술을 감상하며 관념에 속한 비율의 개념을 벗어나 마음의 크기에 따라 변화하는 대상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도시관계 그래프 그리기’는 권영성 작가의 예술세계를 살펴 볼 수 있는 워크숍이다.
그래프의 형태로 변신한 주변의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단순한 도형의 패턴을 수치화 한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족 또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캡슐 뽑기’, ‘나도 황금비 아티스트’, 나선 비율 탐색기를 활용한 그림 감상과 같이 현대미술과 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워크숍도 마련됐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미술관은 어린이가 일상처럼 다녀야 하는 공감미술의 장소”며 “어린이가 직접 작품을 감상하며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황금비율 칠대일’ 전시기간 중, 휴일 오후 1시와 2시 각각 1회씩 진행된다.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 휴일 관람 예약을 한 관객에게 워크숍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이번 어린이 워크숍 참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형태를 각자 찾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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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 우리가족은 도서관으로 민화 그리러 간다~
즐거운 토요일 우리가족은 도서관으로 민화 그리러 간다~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토요일 우리가족 민화속으로’란 주제로 가족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밭도서관 별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토요일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한밭도서관과 한국전통민화협회가 협력·공모한 사업으로 앞서 4월에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회차에 걸쳐 10차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을 완성함과 동시에 제작 과정 속에서 가족간의 유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접수일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단위 15명이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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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제12회 학교도서관 세미나’온라인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오는 23일 오전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와 학부모 도서관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독서와 친구되는 학교도서관 활용 방법’을 주제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시간은 문지영 대전중원초등학교 사서교사가 코로나시대 비대면 독서교육 내용인 ‘학교도서관 활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이며 다양한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허필선 작가를 초청,‘독서 학습의 본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허 작가는 독서의 목적에서 시작해 가정과 학교에서의 독서 교육에 대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독서가 하나의 놀이가 되고 문화가 되어 자신의 삶 속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힘을 키울 수 있는 독서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이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교육청과 상호협력하고 사회적 독서기반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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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1주년 기념 평화 콘서트
6.25 전쟁 71주년 기념 평화 콘서트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25 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디스커버리시리즈 6 ‘평화 콘서트’를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의 객원지휘자 서진은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에서 유학했고 유럽과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음악단체와 연주했다.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첫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 작품 49를 연주한다.
이 작품은 1812년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60만 대군을 이끌고 모스크바를 침공한 전쟁의 역사를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김민지의 협연으로 최영섭 곡 그리운 금강산과 현제명 곡 희망의 나라로가 연주된다.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어 조국의 평화를 바라고 팬데믹의 현실을 희망의 힘으로 극복해보고자 기획됐다.
마지막 무대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 23을 연주한다.
피아노 협연에는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와 함께 한다.
스티븐 허프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하지만 정작 본인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신들린 연주를 선보인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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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적차량 특별단속 시행.대형 교통사고 예방
대전시, 과적차량 특별단속 시행.대형 교통사고 예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대전시는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과적차량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예방홍보 및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11톤일 경우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으며 축하중이 15톤에 달하면 승용차 39만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이들 과적차량들은 매년 1만 건 이상의 도로를 파손시킴으로서 연간 420억원의 도로유지관리비용이 소모되는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야기한다.
또한 과적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 화재 등으로 인해 일반 차량사고 대비 치사율이 약 2배 가량 높아 인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집중홍보기간 중 대형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물운송협회를 방문해 운송관계자들에게 화물적재 사전관리 의무를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할 계획이며 과적차량의 주요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 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꿔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행위의 금지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시 관계자는“과적 차량은 단속도 중요하지만 운전자 및 화물적재관리인 등 운송관계자 스스로 준법 운행을 해야 한다”며 운송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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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쥬로 성장하는 대전고교학점제, 교사 인력풀 구축
원이쥬로 성장하는 대전고교학점제, 교사 인력풀 구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수요 맞춤형 소인수·다과목 개설 환경을 지원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전고교학점제 교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에 활용 안내를 했다.
고교학점제 교사 인력풀은 학교·대학·지역의 인적 인프라 통합 정보 제공을 통해 단위학교의 과목 개설·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등록 및 활용 절차는 학교에 재직중인 고교학점제 인력풀 등록을 원하는 교사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을 하고 교육청 승인 후 단위 학교에서 관리자 로그인을 통해 학점제 교사의 정보를 얻게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고교학점제에서는 모든 학생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을 스스로 찾게 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학점제 교사 인력풀 구축은 단위학교에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적 자원을 원활하게 매칭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은 현재 학교에 재직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구성한 것에서 공동교육과정과 지역 및 대학 연계의 학생·교사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까지 그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인적 자원 지원 시스템의 체계적 확대를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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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ICC호텔에서 열린‘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전시과학부시장, 정부, 대전시 및 유관기관, 학회, 기업 등 센서분야 관계자가 참석했고 나노종합기술원이 지원한 센서 제품개발 성과 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도체와 함께 센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센서산업협회 설립이 첨단센서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며“앞으로도 센서산업 발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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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학생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대전월평중학교에서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통일에 대해 표현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생들의 현장 체험활동이 줄어든 것을 보완하고자 이번 행사는 대면활동으로 계획해 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대전월평중학교의 넓은 체육관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해 여는 마당, 통일로 가는 길, 통일탐정사무소 등으로 구성됐으며 통일로 가는 길에서는 분단의 역사적 배경, 통일 문제, 남북교류 등에 대해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통일로 가는 길을 탐색할 수 있었다.
통일탐정사무소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 추리활동을 통해 통일과 북한 관련 지식을 익히고 통일 한반도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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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컨설팅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41개 중학교 2,27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DJ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J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직업교육 및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14명의 교사로 구성된 컨설팅 강사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미래 직업분야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18학년도부터 시작한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통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와 미래 직업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자신의 직업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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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상호 존중의 날’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는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월 15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 과제로는 역지사지의 공감 및 배려 등의 실천사항을 담은 상호 존중의 약속 선언문 낭독, 칭찬열매 스티커 부착 등이었다.
자체 제작한 칭찬나무에 고마운 직원들의 이름과 내용을 적은 열매스티커를 붙여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고 행사 마지막에는 유초등교육과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다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단해진 마음을 보듬어주는 미소가 가득한 시간이었으며 소통과 공감이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이루어 나가는데 ‘상호 존중의 날’ 운영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