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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차로명판 정비로 시민편의 높였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교차로명판의 유지·관리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교차로명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대전시가 관리 중인 교차로명판은 교차로 297곳에 1,230개로 이중 노후화에 따른 교체 대상 126개와 명판 반사지 교체가 필요한 828개를 대상으로 연차 사업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274개를 정비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한 교차로명판은 작년 말 궁동네거리에서 변경된 ‘장대네거리’와 장대네거리에서 변경된 ‘유성초네거리’를 포함해 중구 일원의 노후로 인한 명판 교체 등 83개를 정비했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로 시인성과 판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주소 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교차로 명판 일제조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길 찾기 쉬운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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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일 하루 코로나 백신 2.2만명 접종, 2월 이후 최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2만 1462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하루 최대 접종 규모다.
이날 백신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접종은 화이자 2746명, 아스트라제네카 1만 7836명이다.
2차 접종은 화이자 438명, AZ 442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7일까지 대전시민 22만 3675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러한 접종 추세라면 집단면역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는 10~20일까지 국방·외교 관련 공무원, 예비군, 민방위 대상 등 2만 5913명이 얀센 백신을 맞을 예정이며 이와 함께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인 2분기 미접종자 중 30세 미만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화이자 1차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 현재 5개 자치구 접종센터에서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은 9일까지 완료되며 이달 말까지 2차 접종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의자 19만 1834명 중 7만 9071명 41%가 1차 접종을 마쳤고 오는 19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뤄진다면, 6월 말까지 37만명 이상의 1차 접종이 완료되고 정부 목표인 1300만명 접종 계획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상 회복과 집단면역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부시장은 이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은 직계가족 인원제한에서 제외되고 경로당 이용, 요양병원 면회 허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며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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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회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4차 회의를 열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은 2021년 추경예산안에 신규사업이 많음을 지적하고 신규 편성된 예산이 주요시책은 사업초기부터 시의회 및 해당 주민들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이 사업은 1단계 사업 준공후 축구장 운영에 따른 부족한 부대시설이 미흡해 시설 개선이 필요해서 이처럼 추경으로 진행하는 것을 지적하고 차후 2-3단계 사업에서는 이런 과오가 나오지 않도록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은 대전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150만이 무너지고 회복이 안되는 상황에서 기본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인구감소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자치분권과 소관의 대학생 대전인구 1만명 늘리기 사업이 근시안적인 대책이 되지않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인구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우승호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증액 동의된 사항은 예산편성 및 사업부서에서사전에 면밀히 검토하지 않은 결과라고 언급하고 사소한 실수가 나중에 뜻하지 않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음을 주지하며 사업예산이 불용이 되었을 때 탄력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최근 전국민을 대상으로 2번째 재난지원금이 논의되고 있음을 상기하고 그만큼 코로나19의 여파가 크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다수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 주위에는 여러 소상공인들과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집행기관에서 재정여건 내에서 대전시만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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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
초·중등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초·중등학교 교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초·중등학교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초유의 개학 연기 및 원격 수업의 도입 등 학교 교육 환경이 코로나 이전과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교감은 학교의 중간 관리자로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학교 경영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전문가로서 업무처리, 교내 장학, 소통·공감의 조직 관리, 행정 실무 등 핵심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연수 대상자는 연수를 희망하는 교감으로 학교 경영 및 관리자로서 교감에게 요구되는 기본소양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교원 인사, 복무관리, 교내 장학, 교사 멘토링, 컨설팅, 학교회계, 교사공동체 활용, 학교 노사 관리, 민원 처리 등 실무적인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초·중등학교 교감 선생님들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경영 마인드를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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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텍트로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온텍트로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7일 원격으로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요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 강사인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김윤희 센터장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텍트 상담기법’이란 주제로 온라인 상에서 개인 및 집단 상담이 가능한 게임놀이를 시연해 블렌디드로 학습 지원을 하고 있는 요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요원들은 “블렌디드 방식으로 학습상담 및 코칭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주의력 증진, 관계형성, 사회성 강화 등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으로도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내용이었기에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블렌디드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는 학습코칭지원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따뜻한 동행자가 되어 줄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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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8일 ‘2021학년도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생활 방역을 준수해 줌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고정욱 작가의 ‘일반학교 통합교육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강의와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길준성 군과 어머니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음악회’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고정욱 작가는 “중증장애인인 내가 꿈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사람들의 배려와 격려였다”며 “통합교육의 성공은 장애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길준성 군 어머니 전혜경 씨는 인터뷰에서 “준성이가 피아니스트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 선생님이셨다”며 “원장님, 교장선생님의 말과 행동이 나비효과처럼 장애인식 개선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장애학생들은 믿음과 기다림 속에서 변화되고 성장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한 역량을 기르고 자립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며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내실 있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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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온라인 개막식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온라인 개막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9일에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온라인 개막식을 개최한다.
온라인 개막식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해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공개한다.
MZ세대들이 즐기는 메타버스에서 게임예술의 미래판을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한다.
온라인 개막식에서 레트로 게임을 소재로 한 오주영, 현재를 치유하는 김태완, 미래를 상상하는 SOS 팀과 김성현 작가의 MZ세대의 예술적 감성을 과학기술과 연결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게임과 예술:환상의 전조’는 MZ세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전시를 후원하면서 아티스트로 참가한 NC PLAY는 게임예술의 최신판을 선보이면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전시가 개최되는 장소인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는 MZ세대들이 밀집하는 원도심에 위치해, 새로운 MZ세대문화의 거점으로 과학예술로 도시재생을 시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NC PLAY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모두가 ‘즐거움’으로 연결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최근 AI, 그래픽, 사운드 등 차세대 기술 영역의 중점적인 개발과 예술, 문학,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며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로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은 문화기관과 대학의 협업으로 은 새로운 게임예술의 미래판을 발빠르게 선보인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이제 미술관은 MZ세대의 상상놀이터로 정부와 대학, 기업이 협업해 게임예술이 새로운 미래판으로 공감미술의 장을 확장한 국제적으로도 선도적인 시도”고 소감을 전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는 “게임은 기술에 인간의 상상력을 더해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미디어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출신 작가들의 창의력이 넘치는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6월 8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에서 전시되며 사전예약제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진행된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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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에 대처하는 자세 알베르 카뮈“페스트”
재앙에 대처하는 자세 알베르 카뮈“페스트”
[세종타임즈] 코로나19가 삼킨 일상. 시간을 거슬러 문학 작품 속 비극의 소용돌이로 들어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지혜를 엿보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다.
대전시립합창단 노래하는 인문학 알베르 카뮈의‘페스트’가 6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은 2016년부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학 작품 속 주인공의 모습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음악과 함께 풀어가는 ‘노래하는 인문학’을 진행해왔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노래하는 인문학’은 영상과 함께 연극인 정사사의 내레이션,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정의 연주에 대전시립합창단의 하모니가 더해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전염병을 주제로 한 영화와 소설 등에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알베르 카뮈의 소설‘페스트’가 재조명받았으며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비중 있게 다루었다.
이는 미래를 내다보기라도 한 듯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설 속 주인공들의 모습에 비추어, 절망적인 순간을 헤쳐나가는 현명한 방법을 찾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알베르 카뮈의 장편 소설‘페스트’는 1947년 출간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으며 이로 인해 카뮈는 비평가상을 수상하게 된다.
작품 착상의 기폭제가 된 것은 2차 세계대전으로 ‘페스트’는 당시 프랑스를 절망으로 몰아넣은 나치스 침략을 상징하고 페스트의 종언은 프랑스의 해방을 의미한다.
한적한 도시 오랑을 휩쓸고 간 전염병. 작품은 재앙에 대처하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맞서 싸우는 자, 회피하는 자, 종교에 기대는 자 등을 통해 타락하는 인간의 모습과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인류애가 대비되어 나타난다.
음악은 참담한 재앙을 고스란히 담는다.
디스틀러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가 한적한 도시 가운데에서 절망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란시스의‘워리어스’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사람들이 재앙에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고 피아프의 ‘장밋빛 인생’, 안현순의 ‘사랑을 만나서’ 등으로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노래한다.
대전시립합창단 김동혁 전임지휘자는“어둡고 지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소설 속 주인공의 모습에 빗대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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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도시공사 환경노동조합 간담회
허태정 대전시장, 도시공사 환경노동조합 간담회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오후“대전도시공사 환경노동조합” 강석화 위원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특히 “무더워지는 여름에 조합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에 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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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코로나19 확산 저지 집중방역체계 강화 당부
허 시장, 코로나19 확산 저지 집중방역체계 강화 당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방역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2주 동안 확진자 증가추세가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폭발적으로 증가할 우려마저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지역경제 피해와 시민생활 불편이 재현되지 않도록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건복지국뿐 아니라 모든 부서가 자치구와 함께 보다 강력한 대응태세로 나서야 한다”며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해당 기관이나 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변 및 도로 배수구 등 침수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로 쓰레기나 퇴적물, 간벌목재가 수해를 유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공모 등 중점사업에 총력을 다 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사업은 우리시 성장동력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도권 등 다른 지역과의 경쟁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각오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