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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제9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 참석
허태정 시장, 제9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 참석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 시장은“ 청소년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대전을 위해 대전지역 청소년 기관과 단체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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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 통학구역 설정을 마련해 학부모,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10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원신흥동 도안 2-1도시개발구역, 온천1동 49통 일부를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 통학구역으로 설정하고 이에 수반되는 학하초, 대전상원초의 일부 통학구역을 조정한다.
또한 2021년 11월부터 입주 예정인 대전 아이파크시티 거주 학생은 2022년 3월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 개교 전까지 대전원신흥초에 임시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통학구역 설정에 관한 행정예고문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관할 동주민센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개인은 의견제출서를 우편, FAX, 이메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10월 28일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 통학구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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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오후 3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설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TF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2022년 3월 1일자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하는 대전호수초등학교가 34학급으로 개교하고 대전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 8학급, 대전어울림유치원이 12학급으로 개원될 예정이다.
이에 신설 초등학교의 개교에 따른 학교의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현장의 교감, 교사 총 16명으로 구성된 TF 협의회를 실시했다.
신설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TF는 이번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개교 교원의 개설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제반 여건 조성, 자료 수집, 단계별 및 사안별 협의회와 컨설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의 경우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더불어 원활한 유아모집 지원을 통한 현장 안정화를 도모하려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개교 후 학교 및 유치원의 질 높은 교육 여건이 조성되고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등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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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듀힐링센터, ‘2021년 학부모 코칭 교육’ 성황리에 종료
대전에듀힐링센터, ‘2021년 학부모 코칭 교육’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6월말부터 3개월에 걸쳐 자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 ‘2021년 학부모 코칭 교육이 유·초·중 30교의 학부모 433명이 참여한 가운데 91.5%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학부모 코칭 교육’은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 아이를 성장시키며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대화법, 애착유형으로 이해하는 자녀 행동 이해, 에니어그램으로 풀어보는 우리 가족 궁합 등 자녀의 발달 단계를 따른 구체적인 코칭 기법을 체득해 실제 자녀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학부모 코칭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부부간의 갈등과 아이와의 성격 차이가 나와 다른 유형의 성향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니 내 생각과 기준으로 타인을 맞추려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경청하며 독립된 자아 형성에 지지와 격려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공감과 소통의 행복한 가정과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도‘학부모 코칭 교육’운영을 40교로 늘리고 장애아동 및 ADHD 등 특수학생의 학부모까지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며 100% 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공감과 이해가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이 학부모님들께 소중한 내 자녀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한 학부모님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부모의 공감과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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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환경교육’, 100인의 생각을 모으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8일 ‘환경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4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최근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녹색인재 육성을 위한 실천적 환경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토론회는 먼저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요인과 장애요인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고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환경캠페인 아이디어 대전형 환경체험실 운영 방안 교과 및 가정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환경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원탁회의는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주도해 환경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며 “제시된 의견을 잘 수렴해 대전형 환경교육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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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소방시설 설치 지원
대전소방본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소방시설 설치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0월부터 대전시 소재 모든 어린이집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제정한 ‘대전시 공공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8월까지 경로당, 장애인작업장,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이용시설 800여 개소에 K급 소화기와 같은 소방시설 설치했다.
이번 어린이집 소방시설 설치 지원은 지난 7월 조례 일부 개정으로 지원대상이 국공립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된다.
소방본부는 10월부터 사전수요조사를 마친 사회복지, 직장, 가정어린이집 등 105개 어린이집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우선 설치하고 2022년도 예산을 확보해 897개 어린이집에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국공립 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집에 소방시설 지원 발판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대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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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시 및 비상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인력 동원자 수송대책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능을 보강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은 비상시 국가동원령이 선포되고 인력동원명령이 발령되면 그동안은 기술인력 대상자가 개별적으로 집결지까지 이동했다.
시는 2022년도 충무계획에는 이 부분을 보완해 집결지까지 교통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신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부대’ 소요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소요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동원단계 중 3단계까지의 수송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전시초기 대응능력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시종합상황실의 운영규정을 지난 7월에 제정했다.
후속조치로 전시직제 및 정원을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능을 보강하고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22년도 충무계획 검토 과정에서 대량살상무기 공격을 받았을 경우 대량전상자 처리 등 6건의 개선 과제가 도출됐다.
개선과제에 대해서는‘21~22년도 을지태극연습시 실시해 검증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10월에는 전시종합상황실 편성자에 대한 인사발령과 대상자 직무교육 등 충무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전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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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 경보단말기 작동여부 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민방위 경보단말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태풍, 호우, 산불, 폭염 같은 다양한 재난사태에 대비 경보단말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0월 12일 중구를 시작으로 13일 서구, 14일 유성구, 15일 대덕구, 18일 동구 소재 경보단말기를 점검한다.
오후 3시 30분에 재난경보를 방송해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검검방송을 실제 민방위 사태로 오인하는 일이 없으시길 당부했다.
민방위경보단말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대형 재난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대전시 62곳에 설치, 24시간 안전 지킴이로서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으로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민방위경보시설이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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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세종 적십자사 회비 목표액 112% 초과 달성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금년도 회비 모금 목표액인 9억 9천 8백만원보다 1억 2천만원 초과한 11억 2천만원의 회비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모금 목표 시한인 11월말을 2개월 앞둔 9월말 기준 모금액으로 실제 금년도 모금액은 목표액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액이 감소해 왔던 데 반해, 올해는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민의 따듯한 온정이 한데 모여 모금 목표액을 상회한 것으로 대전시와 적십자사는 평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발과 확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어려움에 처하자, 기부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든든한끼 캠페인’시책을 창안, 소상공인과 결식계층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성금 등으로 전달하던 것에서 발상을 전환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의 반찬, 물품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으로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든든한끼 캠페인’에 호응해 지역 기업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하나은행, 농협은행, 애터미 등이 참여했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내년에도 인도주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내년도 모금 목표액을 올해보다 10% 증액한, 10억 97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2년 적십자 회비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2차 집중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대전시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 “내년에도 올 해 못지않게 시민들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며 “ 내년도 모금액을 올해보다 10% 상향 조정한 것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기 위한 것이라며 2022년에도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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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지방분권의 새로운 정치체계 도입 건의
허태정 시장, 지방분권의 새로운 정치체계 도입 건의
[세종타임즈]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7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주제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피켓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는 수도권 초집중화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전환을 모색했다.
분권, 분산, 분업, 포용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정치체계 도입을 위해 국회 내 국가균형발전특별원회 설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 격상 등을 국회와 정치권에 촉구하고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에 대한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이라는 지방분권의 새로운 정치 체계에 대한 논의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충청권이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한편 포럼 주제발표를 한 대전대 안성호 교수는 “그동안 단원제 하에서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 현상이 가속화된 것을 지적”하며 “서둘러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전 경실련 이광진 기획위원장은 민간 대표로 패널로 참석해 개헌과 상원제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