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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즈유 선포 1주년기념 이벤트 실시
대전이즈유 선포 1주년기념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브랜드 슬로건 선포 1주년을 맞아 엑스포시민광장 원형잔디광장에 대전이즈유 글자조형물을 설치하고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라인 인증사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Daejeon is U 글자조형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갤럭시워치, 대전 브랜드 문화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와 병행해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엑스포 시민광장 글자조형물 현장에서도 인증사진 행사를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대전 브랜드 문화상품을 증정한다.
대전시 이용균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이즈유 선포 1주년 온라인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엑스포 시민광장에 설치된 대전이즈유 글자조형물이 대전의 사진촬영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14일 시민과 전문가 등의 참여로 16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대전이즈유를 확정하고 선포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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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도시철도학회, 트램 성공건설 협력 업무협약
대전시-한국도시철도학회, 트램 성공건설 협력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대전트램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도시철도학회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시철도학회는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에 대한 연구와 산학협동 등을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연구기관이다.
도시철도분야의 차량 및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정책분야에 대한 학술연구와 도시철도정책 개발 등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도시철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시와 ㈔한국도시철도학회는 트램 관련 정책 및 기술정보 등에 관한 상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철도 관련 산업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트램 건설 및 운영 등 추진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트램 연계 도시철도분야 산업 육성 동참 대전트램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도시철도학회는 트램 건설 사업 및 운영에 관한 정책·기술 정보 지원 대전트램 성공 안착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협조 트램 관련 법률 및 제도의 정비, 이용 촉진 전략 지원 대전트램 성공 추진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공동 수행 등의 분야에서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한국도시철도학회는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함께 ‘트램콘서트’를 개최했다.
트램과 도시재생트램운영시 고려사항 트램 우선신호 운영기술과 적용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콘서트에서는 트램 도입에 따른 공공교통의 향후 발전방향 및 트램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대전트램은 대전시 5개 구 전역을 잇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도시철도 기술정보가 풍부한 ㈔한국도시철도학회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대전트램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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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미래 인재 핵심역량을 키워드립니다
우리아이 미래 인재 핵심역량을 키워드립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기 자녀의 이해와 바람직한 아버지의 역할 제고를 돕기 위해 ‘엄마는 모르는 아빠효과’를 주제로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연수를 10월 16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엄마는 모르는 아빠효과’학부모 연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며 대전 관내 0~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 연수는 10월 16일 10:00~12:20에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장 및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영훈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김영훈 교수는 이번 연수에서 아빠가 물려주는 네가지 선물, 자녀의 뇌를 발달시키는 아빠 두뇌 육아의 구체적인 방안 등을 소개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뇌과학에 권위있는 교수님을 모시고 아빠효과에 대한 연수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기 뇌발달과 아빠육아의 관계를 이해하고 아빠 두뇌 육아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한다면 유아들에게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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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에 착수하고 10월 20일까지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의 38,993㎡ 부지에 공사비 460억원, 설계비 12억 6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여㎡ 규모의 연축차량기지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건축가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13일 설계 작품을 접수받는다.
12월 20일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등 당선자에게는 건축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 당선자에게는 4천만원, 3등 당선자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움터 공공건축 설계공모 서비스 정보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트램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축차량기지는 노면전차인 트램 차량의 유치 및 유지보수, 운전, 승무원의 근무, 관제 등을 포함한 도시철도 2호선의 필수시설로써 종합 사령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번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공공건축의 위상을 더 높이고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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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AI교육의 만남, 2021 대전AI교육축제 개최
메타버스와 AI교육의 만남, 2021 대전AI교육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전AI교육축제’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AI교육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식샘터를 통한 AI 교사 연수, 대전AI교육 축제 홈페이지를 활용한 다채로운 컨텐츠 전시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 대전AI교육축제’는 참가자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AI 아트홀, AI 교육실, 휴게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 등으로 구성된 행사장을 만들어 상시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AI교육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 대전AI교육축제’는 참여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AI기초 역량을 신장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접목을 통해 AI의 다채로운 모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모두를 위한 AI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AI 역량을 기르기 위한 플랫폼 마련과 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대면 시대에 메타버스를 접목한 AI 교육이 교육적 효과를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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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보며 학교폭력을 예방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8일 총 2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함께하는 뮤지컬 ‘다시 시작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KBS 미디어가 공동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뮤지컬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폭력의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이 이론 교육만으로는 공감하기 어려운 학교폭력의 문제를 양질의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각급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다시 시작해’는 10월 18일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각 회당 관람인원은 200명 내외로 제한하고 유증상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출입을 통제한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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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선수단 전국체육대회 5일째 메달 6개 추가
대전광역시선수단 전국체육대회 5일째 메달 6개 추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다섯째날 6개 메달을 추가해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목표 대비 금 1개, 은 5개 메달을 초과한 뛰어난 성과이다.
10월 13일 포항 일원에서 벌어진 야구 준결승 경기에서 대전고등학교가 승리하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9년만에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효자종목인 카누에서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시·도종목별 메달 종합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근대5종 경기에서 11일 남·여고 단체전 동메달 획득에 이어 13일 남고 계주 금메달 추가 획득으로 종합 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대전고등학교 야구부가 강릉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메달 사냥에 나서며 수영, 레슬링, 자전거 등에서도 메달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표한다”며 “대전교육청은 대회 마지막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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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 디지털 뉴딜로 교실 수업 바꾼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교육 환경을 수업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고자, ‘스마트온 교수·학습 사례 공모전’을 10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에듀테크 기기를 매개로 학생-학생, 교사-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증대하는 교수·학습 사례로 구성된 3분 내외의 동영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 모든 초등학교 3개 학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기기 및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되는 전자칠판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우수사례는 에듀랑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업로드해 교사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료집으로도 제작·보급해,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교육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에 적극 확산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활성화하는 것은 교육수요자와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전이 이러한 교수·학습 혁신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전교육의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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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정수사업소, 노후시설 개선사업비 국비 6억 2천만원 확보
신탄진정수사업소, 노후시설 개선사업비 국비 6억 2천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는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수장 및 취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6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공모사업 2개 분야에 공모해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취수장 내 노후된 취수펌프 및 모터 교체를 위한 국비 4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서는 정수장 내 노후된 냉난방설비 교체사업비 국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삼정취수장 내 대형 취수펌프 및 모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에서 원수를 끌어오는 중요시설이다.
2005년도 설치 이후 16년이 경과된 노후설비를 운영하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낭비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었다.
사업소는 현재 운영중인 총 5대 취수펌프 및 모터 중 효율이 저하되고 노후가 심한 2대를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3대는 2023년도 국비를 확보해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정수장 내 노후된 보일러 및 냉온수기 냉난방시스템을 고효율기기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사용량 및 연료소비량 감소 등의 에너지 절감으로 매년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도 545톤을 줄이는 등 이중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박인규 신탄진정수사업소장은“이번 국비사업 확보는 노후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직원과의 대화 및 소통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성과”며“앞으로도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절약 및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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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괴정육교 재포장 공사 실시. 통행제한
대전시, 괴정육교 재포장 공사 실시. 통행제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괴정육교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사기간동안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므로 운전자들에게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괴정육교는 대전의 중심부와 서남부권역을 잇는 차도육교로 1998년 설치 이후 연간 약 36만대, 일평균 약 1천여 대의 교통량을 소화하는 시설물로 큰마을네거리와 안골네거리 사이에 설치되어 있다.
준공 이후 23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교통량을 감당하며 시설 전반에 노후가 진행된 상황으로 포장 노후에 의한 포트홀 발생과 이에 따른 잦은 유지보수로 이용자 불편이 가중됐다.
대전시는 육교의 통행량 및 교통상황을 감안해 통행불편이 유발될 수 있는 공사 추진에 신중을 기했으나, 2020년 시행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이번 교량 방수와 전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대전시는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육교 본선은 차로 일부를 부분적으로 통제하고 각 한 개 차로로 구성된 램프구간은 부득이 전면통제 후 주·야간작업을 병행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육교 본선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부분통제가, 램프구간은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전면통제가 이루어진다.
다만,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주·야간에만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괴정육교의 장기적인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공사에서 포장면 전반에 걸친 재포장이 실시되면 동절기 포트홀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육교 이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와 혼잡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며 사전에 우회도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