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2025-01-09 15:56:24
-
-
대전 시민합창단 창단 탄력 받는다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3, 4호’발간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대전교육청, 현업근로자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
대전소방, 올해 화재진압차량 등 154대 소독 추진
-
대전시,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
대전시, 지난해 지역하도급 선방, 총 2조 9321억원 수주
-
대전시, 올해 310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
CES 2025 대전통합관 개관, 혁신기술 세계에 뽐내
MORE NEWS
-
대전시,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14일과 29일 2회에 걸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최근 제·개정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공직자윤리법, 행동강령, 갑질문화 개선 등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명절 전후 확진자 급증으로 화상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실·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 전 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 부패 유발요인 사전 차단과 갑질금지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내 행동강령 준수와 갑질문화 개선 등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과 자질 등에 대한 교육을 질문·답변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성과를 높였다.
일반직 대상으로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10대 행위기준과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을 중점으로 사례와 판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직자의 마음속에 청렴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 교육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가 지역곳곳에 전파되도록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 민간기업에도 확산 노력”을 당부했다.
2021-10-05
-
대전시, 2022년 생활임금 시급 1만 460원 고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460원으로 결정하고 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정책이다.
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22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 202원보다 258원 인상된 1만 460원로 결정했다.
최저임금 시급 9,160원보다 1,30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경제 여건, 최근 6년간 실질임금 평균 상승률과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수준을 고려해 2022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부터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기존 시비 100%로 지원하는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에서 국·시비 매칭으로 지원하는 민간위탁사업 수행 모든 노동자로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노동자가 전년보다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임금 정책”이라고 말하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많이 고민한 결과”고 강조했다.
2021-10-05
-
대전시, 철거 앞둔‘한밭종합운동장 추억’ 기증 받는다
대전시, 철거 앞둔‘한밭종합운동장 추억’ 기증 받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한 달간 한밭종합운동장과 관련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세기 이상 대전 시민에게 대표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온 한밭종합운동장은 2022년 3월, 대전의 새로운 야구장을 조성하기 위해 철거될 예정이다.
시는 철거를 앞둔 한밭종합운동장을 올해 기록화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기록을 통한 보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홍보물, 트로피, 유니폼, 운동기구, 사진, 기념품 등 한밭종합운동장 내·외 행사를 추억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대상으로 기증받는다.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및 고증을 거쳐 대전시의 역사자료로 보관·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료를 기증한 시민에게는 그 뜻을 기리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와 함께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개인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만큼, 원본 자료 기증이 어려울 경우에는 사본으로 기증받는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서랍 안에 고이 잠들어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의 역사 자료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5
-
대전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박차. 국비 72억원 확보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공모해 총 72억원의 국비를 확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서 5개 사업, ‘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서 13개 사업이 산업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는 신청 사업 ‘모두 선정’, 5개 자치구에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비를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동구 204개소 중구 183개소 서구 228개소 유성구 254개소 대덕구 396개소 등 총 1,265개소에 태양광 1,179개소, 태양열 54개소, 지열 31개소, 연료전지 1개소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비는 12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설비를 설치시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 ~ 6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시민의 에너지복지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지원사업은 공공청사 및 사회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시 전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가능 개소를 전수 조사해 사업대상지를 발굴했다.
2022년 사업대상지는 수소산업전주기센터, 대전산업단지 스마트주차장,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3개소 건물 옥상, 주차장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지역지원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태양광 6.7㎿ 등 신재생에너지설비가 설치되어 연간 3,88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50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주간 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본격시행 100일을 맞아 10.1일부터 13일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자치경찰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 100일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7.1일부터 본격 시행한 자치경찰제도에 따라 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한 그간의 활동과 그 의미를 짚어보고 대전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계획됐다.
기념주간에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 마련 아동학대·폭력예방 캠페인 시민 접점 거리홍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과의 현장간담회 등을 실시하게 된다.
자치경찰제는 2021.1.1일 개정 경찰법에 새롭게 규정된 자치단체의 민생치안 책무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담아 금년도 1월~6월까지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7.1일 본격 시행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사무국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의 기반을 구축했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효율적 연계 및 융합을 위해 31개 안건을 심의·의결해 시행했다.
특히 시민맞춤형 치안서비스를 발굴·운영 중으로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체계 고도화 자치경찰 시티즌 모집·운영 자치경찰 실무협의체 구성 자치경찰 정책설문조사 과학치안정책자문단 구성·운영 등 대전형 자치경찰 시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100일 기념주간은 그간의 다양한 실적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위원회의 각오를 알리고 대전시민 여러분이 대전형 자치경찰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우선 10.6일에는 둔산동 한밭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및 아동학대·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8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장애인·노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와 함께 시민이 바라는 자치경찰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강영욱 위원장은 대전권 6개 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도 100일을 진단함과 동시에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아울러 출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교육청네거리 등 장소에서 대전시민과의 현장 만남 및 거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영욱 위원장은“초기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자치경찰 100일 기념주간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위원회 활동의 지향점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대전 자치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1-10-01
-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유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중대본은 추석 연휴 모임 및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이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위중증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민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수도권은 3단계를 동일하게 적용키로 한 것이다.
거리두기 단계 유지로 방역 수칙은 종전의 방침이 유지되지만 일부 업종에 대해선 백신 접종자의 혜택이 추가됐다.
향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가정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백신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유지된다.
결혼식장은 3단계에서 식사를 포함해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나 백신접종완료자로만 50명을 더 추가해 99명까지 확대된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99명까지 가능하나 접종완료자로만 100명을 더 추가해 최대 199명까지 가능하다.
돌잔치의 경우에도 16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나 백신접종완료자로만 33명을 더 추가해 49명까지 확대된다.
그 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은 종전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예상 시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모든 시민의 유행 통제에서 백신 미접종자를 통제로 전환하고 이 시점까지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력해 백신 패스 등 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7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경우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힘들게 지켜온 방역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10월 연휴기간 동안 만남 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가 최근 2주간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백신 접종 여부를 분석한 결과 625명의 확진자 중에서 미 접종군은 전체의 399명이고 불완전 접종군은 129명, 완전 접종군은 97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위중증자는 전체의 11명이었는데 이 중 미접종자는 8명이고 이 중 1명이 사망,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 감염에 보다 안전하고 위중증화로 변화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2021-10-01
-
대전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4건 선정. 국비 95억원 확보
대전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4건 선정. 국비 95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4건이 선정되어 총 9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단일 부지에 2개 이상의 생활 SOC 시설을 설치할 경우 국비보조율 10%p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복합화 시설은 대전동구 가족센터,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덕구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사업, 그리고 대전고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대전동구 가족센터는 동구 구도심 지역에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주거지주차장을 복합 신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24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면서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덕구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은 주민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추가로 생활문화센터를 국비 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대전고에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체육관을 건립해 정규시간에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상생협력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44억원 포함 총 176억원이다.
시는 사업공고 발표 전인 2020년 연말부터 시와 교육청 4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면회의 2회를 포함해 수차례 의견을 조율하며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해당 학교 및 지역구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 공모에 참여해 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공공도서관 등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으로 재정적으로는 복합화를 통한 부지확보 비용 절감과 복합화 인센티브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 증가로 지역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01
-
대전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진희 젠더교차연구소장을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성평등 관점에서 본 성폭력 통합구조를 이해하고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개별 폭력 특성을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첨을 두었다”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
대전교육청, 맞춤형 교육비·교육급여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교육청은 관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맞춤형 교육비 및 교육급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컨설팅을 최소화하고 현장 준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나이스, 에듀파인 등 정보시스템으로 사전 점검해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학교에서 먼저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컨설팅 신청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수 최근 2년간 컨설팅 실시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총 25교를 선정했으며 14교는 대면 컨설팅을, 11교는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컨설팅은 학교로부터 컨설팅 희망 분야를 신청받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대면 컨설팅은 교육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및 교육급여 전반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지원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비, 교육급여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되어 학교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
다같이 청렴한 대전교육현장 만들기
다같이 청렴한 대전교육현장 만들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선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과 예방감사 구현을 위해 최근 3년간의 자체감사 주요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자체감사 사례집’과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등 두 권의 책자를 제작해 전 기관에 배포했다.
‘자체감사 사례집’은 자체 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교무·학사 복무·인사 회계 물품·재산·시설 기타분야 등 5개 유형별로 구분하고 관련 법규 및 규정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해 일선 학교에서 맞춤형 실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유사 반복되는 시설분야 지적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시설공사 유지관리 등 사례별로 핵심사항만 수록해 복잡한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감사사례집과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서 잘 활용한다면 우리 교육청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시설공사를 추진하는 사립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