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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세종, 고교학점제 안심하세요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는 오는 2022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부분 도입되고 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대표 7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에 대한 안내와 세종시교육청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확대와 더불어 성취평가제의 확대 도입, 미이수제 도입 등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에 따른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을 안내했다.
과목박람회, 온라인 과목설명회, 비전 캠프 등 고교학점제 도입을 준비하며 학생의 실질적인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들의 노력을 공유하고 학생 선택권 확대 및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와 현장 교사와 함께하는 간담회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와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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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 10년 및 교육감 취임 3주년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교육 10년 및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세종교육 10년의 성장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본청 직원 중 100명 미만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각 부서 사무실에서 TV로 시청했으며 세종교육 1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표창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긴급성의 시대, 교육체제 재구성 과제’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허허벌판에 106개 학교를 세우고 교육특별자치시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만들었다”고 하면서 ‘더 나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설립 및 학교 공간 혁신, 읍면지역 교육환경 개선’, ‘41개 단설유치원 설립·운영 및 생태유치원 개원’, ‘초등학교 생각자람, 중학교 나다움 성장 교육과정 운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한 철저한 방역으로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전면등교를 하는 한편 장애학생들의 교육과 진로를 챙기고 돌봄과 교육복지를 선도하고 있다”며 “지난 10년의 성장은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아이들에게 배움과 삶의 안전판을 제공하는 세종 미래교육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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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초, 랜선축제 ‘우리가 모두 주인공’
연세초, 랜선축제 ‘우리가 모두 주인공’
[세종타임즈] 연세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2021 연세초 랜선축제’을 운영했다.
이번 ‘2021 연세초 랜선축제’는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을 두고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실시한 랜선축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예술영역의 특정 부분이 아닌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했다.
토요스포츠 방송댄스, 피아노 3중주, 마술, 동화구연, 종이접기, 시낭송, 애니메이션 제작, 축구, 유도, 발레, 리듬체조, 태권도, 뮤직비디오 등 무려 81팀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교사들과 학생자치회는 함께 소개 영상을 제작했고 담임교사들은 사전 협의해 영상 송출을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관람 후 감상문 작성 등을 실시해 참여 분야에 대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축제는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뿐만 아니라 ‘랜선축제’를 관람하는 학생들 모두 서로를 격려하고 친구들의 다양한 재능을 축하해주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시낭송으로 축제에 참여한 3학년 권효주 학생은 “신나는 마음으로 시집을 고르고 랜선축제에 참여했고 다음에는 친구와 함께 피아노 연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해정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표하고 격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학기에는 학급별 축제를 계획해 지속적인 학생들의 무대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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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고 도심속 작은 생명과의 공존을 꿈꾸다
반곡고 도심속 작은 생명과의 공존을 꿈꾸다
[세종타임즈] 반곡고등학교는 조류 충돌이 자주 발생하는 학교 건물 외벽유리창에 조류 충돌 방지 필름을 부착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에 개교한 반곡고는 푸른 산과 강이 흐르는 주변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학생들의 학업 정진과 정서 안정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생태 친화적인 학교다.
다만, 주변 야생조류들이 학교 투명 유리창을 장애물로 인식하지 못하고 충돌해 부딪히거나 죽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주변 자연환경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고민이 시작됐다.
그 시작은 건축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반곡고 2학년 동아리 학생들로부터 시작됐고 학생들은 조류가 충돌하는 상황들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과 협의를 시작했다.
학교 측과 학생들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결과, 야생조류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투명유리창에 상하 간격 5㎝, 좌우 간격 10㎝의 일정 간격의 점을 찍기로 했다.
야생조류는 이 부분들을 장애물로 인식해 충돌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조류 사체가 자주 목격되는 지점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사업추진에 공을 세웠다.
이후 반곡고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와 논의해 조류 충돌 방지 필름 부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반곡고는 이번 사업으로 향후 충돌사고가 현저히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이는 학생들의 관심에서 시작되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이룩한 성과로 의미가 크다.
김헌수 교장은 ”반곡고 조류 충돌 저감방안 사업에 대한 효과와 홍보로 생명존중 의식이 빠르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예지와 실행에 앞장서는 반곡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참된 인성과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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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LED조명 교체사업 조기완료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ED조명은 기존 일반형광등보다 눈의 피로감 해소에 탁월해 학생들의 학습 증진 효과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고 평균수명이 길어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도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결과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LED조명 개선율은 총 168,550개 중 154,181개로 91.5%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일반형광등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로 총 28개교로 이들 학교의 일반조명등은 총 14,369개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7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의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교체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하 교육시설과장은 “LED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교실을 우선적으로 LED조명으로 교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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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유치원, 지역경제교육과 연계한 시장놀이 실시
여울유, 시장놀이로 경제교육을?
[세종타임즈] 여울유치원은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아라반을 대상으로 시장놀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장놀이는 유아들에게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에서 실시한 병아리경제교실의 교육과 연계되어 매월 1회 진행하는 “원장, 원감선생님과 함께해요” 활동 시간에 진행됐다.
유아들은 시장놀이를 통해 시장을 구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활동 등의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난감, 옷, 신발, 액세사리, 도서 등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으로 준비해 물건을 바꾸고 다시 쓰는 과정에서 물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다.
박경애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경제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물건을 나누고 아끼는 과정을 통해서 유아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여울유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많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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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교수학습활동 전문도서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교원의 교수학습 활동에 필요한 전문도서를 지원하는 ‘교수학습 전문도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교수학습 전문도서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에서는 구입이 어려운 전문도서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구입해 대출서비스를 통해 관내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사의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학교 간 양질의 자료 공유 및 공동 활용,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교수학습 맞춤형 자료를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당 도서는 최대 100권까지, 기간은 3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 방문과 택배를 통해 대출·반납을 운영하고 택배비는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부담한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교수학습 활동에 필요한 전문도서 지원이 교과수업을 진행하는 교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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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설정 추진
2022년 4-2생활권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2생활권에 2022년 2교, 2023년 1교가 신설됨에 따라 개교 예정 학교의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설정을 추진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16조 및 제68조 등의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학교의 수용능력과 통학 편의를 감안해 학교별로 통학구역을 정하고 중학교는 지역·학교군별로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초등학교는 4-2생활권 내 개교 예정인 학교 상호 간의 적정규모 학급편제와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가칭 새나루초 및 집현초 통학구역을 설정했다.
중학교는 집현중 개교에 따라 추첨 없이 4-1생활권 내 지정중학교에 배정되던 반곡학구를 폐지하고 4-2생활권과 통합해 반곡중과 집현중을 포함하는 제4학군으로 조정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개교 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4-2생활권 학생배치를 위해 초등학생은 통학구역 내 학교 개교 전까지 4-1생활권의 솔빛초에 임시 배치하고 중학생은 2022년 3월 집현중 개교 전까지 반곡중과 소담중에 임시배치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동, 학교 등 관계기관 대상 의견 청취, 행정예고 등을 실시한 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고 세종시의회 의결을 거쳐 중학교 학교군을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우선 4-2생활권 학생 임시배치 기간 중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2022년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에 있어서는 시민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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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시설지원사업소,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사면과 화재 및 사고위험시설인 기숙사, 실험실습실, 수영장 등 교육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여름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시설은 세종고 등 총 17개소로 전기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해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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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 학교 정원 아름답게 꾸며요
학부모와 함께 학교 정원 아름답게 꾸며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생태교육을 위한 학교 정원 관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학부모 학교정원관리 봉사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학교의 생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학교 내 정원 관리를 희망하는 세종시민과 학부모 봉사자 19명을 모집했다.
이들 봉사자는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 6월 8일부터 24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주관하는 연수에 참여해 정원과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파종과 가지치기 등 관리실습, 그라스 정원과 채소류 텃밭 관리법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식물가꾸기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다졌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우수한 시설과 강사를 활용하는 형태로 협력 운영해 보다 질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교정원관리 봉사자는 활동을 위한 사전 협의와 학습공동체를 통한 추가 학습을 거쳐 오는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 숲, 텃밭, 운동장 주변 식물 가꾸기와 각 학교 학부모 대상 식물가꾸기 수업 등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된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자원봉사를 희망하시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교 참여 기회를 제공해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