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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방과후학교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지원하는 푸른나무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에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코로나19 시기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진행된 대회로 학교 부문 10건, 지역사회 연계·협력 부문 4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그 중 작은도서관 우수사례는 전국에서 세종이 유일하다.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시작한 마을방과후 사업은 작은도서관 및 지역돌봄기관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순회강사 및 재료비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신청 학생 모집 등의 직접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과후활동이다.
올해 10월까지 36개 지역기관에서 책놀이 등 122여 개 프로그램에서 1,17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푸른나무 작은도서관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11개 강좌에 119명이 참여 중으로 토요일에도 마을의 모든 아동들에게 열려 있는 마을 배움터다.
특히 마을방과후 사업으로 4년째 운영 중인 저학년 책놀이의 경우 주제도서를 함께 읽은 후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후속활동을 진행해 독서습관을 기르고 놀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1석 2조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창의소묘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낯선 방식의 그리기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관찰의 방식을 학습하고 자연스럽게 그리기를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은 우리가 지향하는 세종의 학생시민의 모습”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이 주변 지역기관뿐만 아니라 세종 방과후학교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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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중, 코로나 위기 너머 교육 회복 위한 상담실 활짝
새롬중, 코로나 위기 너머 교육 회복 위한 상담실 활짝
[세종타임즈] ‘따뜻한 인성과 새로운 지성으로 성장하는 창의융합인’을 기르고 있는 새롬중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결손을 겪은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Wee클래스를 전담하고 있는 구연정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한 상담 실시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언제나 편안하게 상담실을 방문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체험의 날, 시험응원 행사,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사과데이 등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실미검사 및 해석상담, 친구 또는 선생님께 사과 편지 쓰기 등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정서행동특성 검사 결과 및 학생 개인별 사안을 중심으로 연중 교내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어 ‘한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구연정 전문상담교사는 “전면등교를 실시하면서 학교 상담이 활성화되고 매일 학생들이 편안하게 수시로 상담실을 찾아오고 있다”며 “상담을 받는다는 것은 이상하거나 나쁜 것이 아니며 상담실은 누구든지 고민이 있거나 마음을 터놓고 싶을 때 오는 곳이다”고 말했다.
유임순 교장은 “2년째 코로나로 비롯된 종합적인 교육 회복을 위해서는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결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전문상담교사의 역할과 역량 발휘와 함께 특히 코로나 시대에 위기 학생들의 어려움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는 제도 강화가 필요한 때이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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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과 세종지역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세종지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종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과 지역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온라인 토론과 국가교육회의 유튜브에서의 소강연·질의응답 형식으로 이원화·융합해 진행됐다.
세종 학생회연합회 대표 안상현 학생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세종지역 국민참여단이 선정한 교육격차 해소와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주체의 역할과 실행방안에 대한 모둠 토론을 진행했다.
10대 의제 중 토론회 의제선정을 위한 투표 실시 모둠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로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 기조강연과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특별위원회 황호영 위원장의 ‘시민참여 교육정책과 국민참여단’에 대한 발제 후에 사전 설문조사에서 취합된 질의와 실시간 참여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한 응답이 이루어졌다.
두 가지 토론 주제에 대한 협의 결과를 더 많은 지역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모둠 토론 결과는 유튜브로도 공개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김난예 씨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실행내용에 대한 투표, 간단한 의견제시 등으로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이지만 마음을 나누고 연대감도 느낄 수 있었던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집단지성으로 모아진 토론회 결과들이 중장기적인 교육비전과 계획수립을 전담할 국가교육위원회에 잘 반영되고 세종지역에 특화된 교육을 설계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운영하는 국민참여단은 학습자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위해 지역과 국가의 교육의제 발굴과 교육의 방향 설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활동으로 세종지역 320여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8,400여명이 활동 중이며 세종국민참여단 100여명은 학습과 상호소통으로 숙의·토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온라인에서 4번의 국가교육회의 10대의제 학습, 회의, 토론 주제선정을 위한 투표 등을 실시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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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교육공동체 대상 ‘2022학년도 수능 응원’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올해에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입시 준비를 하느라 정말 고생했다”며 “그간 여러분이 준비하고 애써 온 시간들이 좋은 열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수능 시험은 아이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도전 중 하나일 뿐”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의연하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살펴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감독관들에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수능시험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감독관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하고 있을 우리 수험생들, 그리고 수험생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서한문을 마쳤다.
한편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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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 K-water 금강유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K-water 금강유역본부와 11월 9일 오후 K-water 금강문화관에서 금강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 시대, 생태감수성 증진 및 생물다양성 교육에 대한 교육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에게 생태환경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강 주변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체험 콘텐츠 및 방과후 금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water는 금강 생태교육·체험프로그램 전반을 운영하고 세종교육원은 지역 내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5일 금강 세종시 구간에서 시범 운영한 ‘2021년 금강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통해 금강 환경교육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금강의 자연 속에서 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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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먼저, 수험생은 11월 17일에 출신학교나 세종시교육청에서 수험표를 수령 받고 각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세종은 1개의 시험지구라서 동지역의 수험생이 읍소재 시험장에도 배정될 수 있고 읍소재 수험생도 동지역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도 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확진·격리 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수령할 수 있다.
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되므로 시험 전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격리·확진 수험생은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혀 관련 안내를 받고 세종시교육청에 격리 또는 확진 사실과 수능 응시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수험생에게 별도의 시험장 위치, 시험 응시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 안내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입실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올해는 수험생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으며 점심시간에는 배부받은 종이 칸막이를 본인의 자리에 직접 설치하고 도시락으로 식사한 후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칸막이를 접어 보관용 상자에 넣어야 한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로 수험생들은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 탐구 영역 시험시간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1개 선택과목씩 차례대로 응시해야 하며 매 시험 종료 후에는 답안을 표기할 수 없다.
이를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의무 사항 위반으로 부정행위자로 분류되며 해당 교시뿐만 아니라 당해 시험이 모두 무효 처리된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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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서류 업무 경감·내실 있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와 강사·학교 간 연계을 지원한다.
올해 개설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만도 560개 강좌, 501명의 강사 인력풀을 학교에 제공해 학교에서는 서류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접만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대폭 감소시켰으며 `22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를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위탁 강사로 등록하고 운영제안서에 합격한 경우, 향후 학교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록 시 강사 응모를 할 수 있는 강사·학교 연계 시스템을 갖춰 새롭게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개인위탁 강사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새롭게 구성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2022년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학교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 적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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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까지 청사 내에 위치한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창의·융합 교육 축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에서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늘봄초등학교 카프라임, 보람초등학교 WWS, 수왕초등학교 Team F.I.R.S.T., 해밀중학교 라이언, 해밀중학교 오징어짬뽕, 양지고등학교 LSW 총 6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양지고등학교 안병수 지도교사는 “지난 7월 교내 대회부터 이번 10월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금상 수상까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많이 노력했다”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분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늘봄초등학교 6학년 김현식 학생은 “세종시에 생기게 될 국회의사당 건축물을 상상하며 작품을 구상해 보았다”며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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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간이, 공감되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까지 학교공간혁신 사례를 탐방하는 ‘공간이, 공감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공간을 교직원들이 함께 둘러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이, 공감되다‘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와 주말에 걸쳐 공간해설사와 함께 공간혁신을 완료한 8개교를 탐방한다.
참여자들은 교육공동체가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공간을 둘러보고 미래 학교공간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42개교의 교직원 281명이 참여를 희망해 학교공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박종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공간을 함께 탐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배움터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인식과 학교공간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과정으로서 공간에 대한 교육이 배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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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 특별 방역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17일까지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현장점검반과 세종시청과의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학원을 중점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과 시설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이다.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수험생 재원 대상학원에는 대면수업 자제, 원격수업 전환 권고를 재차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세종시교육청 학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위촉되어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도 매주 2회에서 3회 방역점검을 실시하며 학원 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