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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한다
평생교육학습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유아·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만화로 만나는 동화세상 그림책 종이접기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서를 접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16개 강좌가 운영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6일 개강해 8월 13일까지 4~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7월 1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수강신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취미 계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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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세종교육 청렴도 향상 고삐 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출예산 집행지침 개정에 따른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본청 및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세출예산 분야별 집행 시 유의사항 재무감사 주요 지적사례 및 협조사항 2021년도‘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지침’개정내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공개 철저, 특근매식비의 현금영수증카드 의무 적용, 근무지외 출장 시 증빙자료를 갖춘 여비 정산 지급 등 관련 기준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출예산 집행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정한 예산집행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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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1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지도교사 모집
세종시교육청, ‘21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지도교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지도할 역량있는 지도교사와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편제된 정규교육과정 중 단위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을 운영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 지도교사 응시자격은 전공과목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서 학생 참여형 중심 수업이 가능한 자 등이다.
또한,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인문, 어문학, 사회, 경제, 사회적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예체능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을 운영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 지도강사 응시자격은 프로젝트형 진로전공학습이 가능한 현직교사,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전공 분야 3년 이상 종사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수업이 모두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은 7월 23일까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는 7월 23일까지 오후 5시까지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강사카드,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해 업무담당자 이메일로 기일 내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강사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계획 및 세부 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접수 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해 2학기에도 온라인수업과 오프라인수업을 병행한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2021년 2학기에도 역량있고 전문성을 가진 지도교사, 강사를 초빙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수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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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유치원, 학부모회 ‘소담이음’ 활동
소담유치원, 학부모회 ‘소담이음’ 활동
[세종타임즈] 소담유치원 학부모회 ‘소담이음’은 교육의 3주체로서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담이음은 ‘어린이-보호자-교직원’을 잇는다는 의미의 이름으로 원내에서 도서 읽기 지원, 숲 놀이 지원 등 교육 활동 내 꿈자람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세종시 소재의 공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지도방안 비대면 연수를 개최했다.
‘가정에서의 성교육 지도방안’이라는 연수 주제로 학부모들의 흥미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주제를 학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선정해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해 관내 15개 유치원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단위 유치원을 넘어 교육공동체로서 세종의 학부모가 함께 했다는 것에 더욱 의미있는 연수였다.
이를 계기로 소담이음은 2학기에도 학부모들의 관심사에 맞는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소담유치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여러 유치원 학부모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은혜 소담이음 회장은 “유치원 활동에만 시간을 쏟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보호자-아이 모두 더 큰 성장을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는 특정 소속이 아닌 아이들 교육을 응원하는 모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교육 가족들을 교육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교육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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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아람센터 이전 운영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아람센터가 청사 앞 보람동 디엠대방시티 4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아람센터는 종촌동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운영해오다가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면적 393.7㎡ 규모로 사무실, 진단평가실, 보조공학실, 언어재활실, 학부모대기실 등을 갖췄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관, 장학사, 순회교육 교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취업지원실무사 등 전문인력 24명이 배치되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치료지원, 방과후 활동, 순회교육, 보조공학기기, 진로·직업평가, 전문상담, 인권보호, 문화·예술·체육·활동,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학생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아람센터는 224.8㎡ 규모로 미술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 상담실 등 모두 7개실로 구성됐다.
아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지원하는 전담지원기관으로 전문상담교사, 심리치료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상담인력이 상주하면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진단-상담-치유-회복’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심리검사, 학업중단숙려제, 복지지원, 정서적 위기 학생의 심리 치유 및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 등이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들 센터의 이전으로 센터 이용자의 주된 어려움이었던 교통 접근성과 차량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세종시교육청과도 근접해 있어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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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중학교, 씨름부 3학년 김병창 학생 2021년 2관왕 달성
전의중학교, 씨름부 3학년 김병창 학생 2021년 2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전의중학교는 씨름부 3학년 김병창 학생이 2021년에 열린 두 차례 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병창 학생은 2개 대회에서 모두 중등부 용사급 1위를 차지했으며 들배지기 기술을 장점으로 모든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전의중학교 씨름부는 총 3명으로 각각 다른 체급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내·외부 훈련이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김병창 학생은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지역의 씨름부 선수들과 훈련이나 대회를 치르지 못할 때,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병석 감독은 “연습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3명의 선수들이 서로 의지하고 성실히 훈련하며 얻은 결과이다”며 “앞으로 있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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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집현유·초·중 내년 개교학교 교명 공모
세종시교육청, 집현유·초·중 내년 개교학교 교명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 3개의 신설학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한다.
공모신청은 교육가족,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이전기관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7월 26일까지이다.
응모방법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 이메일의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교명은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교명, 세종시의 법정동명을 반영하는 교명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다만, 인근 지역에서 사용되어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는 교명은 제외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접수된 명칭에 대해 교명제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교명 선정 후,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11월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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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의 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의 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
[세종타임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4차 유행의 우려가 커지자 교육공동체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방역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먼저, 최교진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에서 마주보며 수업을 하고 친구를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전면등교를 지켜내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꼬옥 쥐고 버텼다”고 교육계의 방역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다시 우리 앞에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는 듯하다”며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혹시라도 그동안 느슨해진 것은 없는지, 혹시라도 우리 스스로가 해이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고 교육공동체에게 촘촘한 방역을 당부했다.
그는 “학교는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고 교류의 공간이며 교육복지를 나누는 공간이다”며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의 학습이 닫히고 친구와의 교류가 끊기며 생활이 흔들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며 “각 가정에서도 방역과 학습에 힘써 자칫 생활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고비를 넘겨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가고 체육대회를 하고 모둠 활동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뛰어노는 그런 날을 생각한다”고 학교의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의 장을 지키기 위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며 이번 파도도 잘 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서한문을 마쳤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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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 교육공동체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에 대한 3주체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참여와 비대면 참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7월 6일 어진동에 위치한 박연문화관 공연장에서 ‘3주체가 함께하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배재대학교 강명숙 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패널이 각 주체의 대표와 전문가로 참여해 ‘학생 인권과 학생생활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패널 토론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생인권 보장을 위해 권고하는 내용을 들어보고 각 주체별로 느끼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세종의 학교 내 학생 인권의 현 주소’, ‘상벌점제’, ‘체벌과 간접체벌’, ‘학생자치활동과 학생인권’ 등의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패널과 관객들은 서로의 다른 입장과 생각도 들어보고 서로 공감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3주체 토론회에서는 패널 토론 이외에도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대면 관객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 시간도 가졌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패들릿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비대면으로도 시청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함께 참여했다.
또한, 7월 7일에는 세종학생연합네트워크 ‘한울’ 운영부 학생과 학생자치담당교사들이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 모여서 각 학교의 생활규정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생활규정 개정에 참여했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권리와 책임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토의·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울’ 토의·토론회에서는 학교에서의 학생생활에 대한 약속인 ‘학생생활규정’이야말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제정되어야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학생 스스로도 책임있게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3주체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한 오찬주 학생은 “제가 재학 중인 학교의 생활규정은 인권 친화적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어떤 면에서는 소수의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거나 불편할 수 있는 규정도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 주변을 세심히 살펴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인권과 교권이 모두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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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7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과 교육전공자 사회복무요원 교육현장 배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병역진로설계는 병역이행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전문상담관이 일대일 심층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개인의 적성과 전공이 연계된 군 특기와 복무를 설계하고 군 생활 정보 및 군 적응 체험 등을 통해 병역이행에 따른 두려움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사회복무요원 배치는 교육전공자 등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을 일선 교육현장에 우선 배치해 학교 방역, 행정업무 지원, 등·하교 교통안전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고등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 및 정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군 복무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및 정보 제공에 세종시 고등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적체해소와 적기 병역 이행을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 교육전공자 등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