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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진학 맞춤형 설명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9일 세종누리학교에서 관내 특수학교 중·고·전공과 학생 및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1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진학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졸업 후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위 교육기관으로의 연계 및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발달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영역별 47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특수학교 진로 담당교사, 장애 대학생 등 총 8명의 강사를 초빙해 설명회를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부터 2022학년도 입학전형, 각 대학교의 장애 관련 정책과 지원, 관련학과 및 시설 등에 대한 정보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받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대안 대학인 호산나대학 부학장의 입학 설명을 받았다.
또 국립서울농학교, 명혜학교 진로 담당교사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해 듣고 한밭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는 대학 진학을 위한 내신 준비와 대학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받음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설명회가 운영되도록 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다양한 내용으로 계획해 많은 장애학생과 학부모님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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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보장 안내서‘금쪽같은 우리세종아이’제작·보급
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보장 안내서‘금쪽같은 우리세종아이’제작·보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학력-진학 지원을 위한 길라잡이 ‘금쪽같은 우리 세종 아이’를 제작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금쪽같은 우리 세종 아이’는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한글 해득이 어려운 아이부터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아이까지 학생 맞춤형 학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심화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이번 자료는 한글을 모르는 아이 과잉행동으로 집중 못하는 아이 무기력한 아이 학습 방법을 모르는 아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싶은 아이 공부를 깊이 있게 하고 싶은 아이 총 6가지 사례를 담고 있다.
각 사례의 질문에 대해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의 지원 방법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예를 들어 한글을 떼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걱정하는 질문에,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심제, 기초학력지원센터의 한글 미해득 학생 특별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지원센터, 해보리 내방상담, 찾아가는 해보리 학습상담, 학습전략 집단상담, 세종대왕 진로상담, 보인다 시리즈 등 각종 정보를 QR코드, 사이트 주소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교진 교육감이 6월 1일 한솔중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중학교 대상 정책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월 26일까지 관내 모든 중학교를 방문해 방역, 학습·기초학력, 생활교육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이 협력해 금쪽같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삶을 지원하고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우려되고 있는 기초·기본 학력을 꼼꼼히 챙길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학교의 실천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세종시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수가 감소했다”며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열쇠는 현장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배움을 즐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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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공고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실시하며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7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8월 11일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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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1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2022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을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성공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들의 종합적인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선호를 반영해 지역거점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 주요 사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각 학교 고3 담임교사를 비롯해 진로진학전담교사, 학년부장 등 학교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대표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전형 핵심내용, 변경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경향 및 사례 분석 내용이 공유되어 각 학교의 고3 학생 대입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6개 대학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간담회가 실시되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성공 진학의 출발점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섬세한 지도”임을 강조하며 “우리 교육청 역시 세종대왕 누리집을 비롯해 다각도로 학생과 학교를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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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대동초⸱세종중,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메달 쾌거
조치원대동초⸱세종중,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메달 쾌거
[세종타임즈]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세종중학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부 400m 릴레이, 여자 중등부 육상 5종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초등부 400m 릴레이에는 조치원대동초 임지수, 조아형, 이다예, 서한울 선수가 출전해 3번 주자까지 3위권이었으나, 마지막 4번 주자인 서한울 선수가 대역전극을 펼쳐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중등부 육상 5종 경기에 출전한 세종중 장난희 선수는 마지막 종목인 800m에서 생애 최고기록인 2분 41초를 기록하며 극적인 금메달을 거머줬다.
조치원대동초 최아람 지도자는 “육상경기의 유일한 단체종목인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어느 메달보다도 의미가 크다며 특히 어려운 운동 환경에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준 선수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중 황인홍 지도자는 “비인기 종목인 육상 종목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대동초 장인자 교장은 “육상선수들은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모범적인 학생선수들이다”며 “앞으로 조치원대동초 육상부가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중 양미숙 교장은 “기초 종목인 육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나 기쁘고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육상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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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영양 가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실시
세종시교육청, 영양 가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세종시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를 통해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대상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3월에 과일간식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세종시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관내 51개 초등학교 214개 돌봄교실의 4,200여명의 학생에게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과일간식은 학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 과일로 구성해 연간 30회 공급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급을 위해 냉장 차량을 8대 운영해 세종시 관내 학교에 동시 배송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득한 업체에서 가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과일간식 포장지는 최근 교육 현장의 환경 교육 확대에 발맞춰, 인체·환경 유해 물질이 없고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다.
PLA: 수수에서 녹말을 분리한 후 포도당을 발효해 젖산을 응축해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인체·환경 유해 물질이 없고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6개월에서 1년 내 100%로 자연 분해된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교사 등의 우려를 수용해, 공급업체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과일간식 위생·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우리 교육청은 시청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초등돌봄정책을 연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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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초,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다
새움초,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새움초등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관내에서 처음으로 ‘AI·정보’ 분야의 영재교육과정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새움초는 AI·정보 영재학급 운영에 앞서 관내 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 및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했다.
총 12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해 지난 5월 4일 새움초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입학허가서 수여, 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예비 교육을 실시했다.
새움초 AI·정보 영재학급의 학생들은 코딩의 기초 학습 개념을 익히고 인공지능 분야에 접목해 AI 번역기, AI 사물 인식, 데이터 활용, 음성인식 프로그램 등을 협동학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 결과를 출력하는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및 실생활 융합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회와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민방식 새움초등학교장은 “새움초 AI·정보 영재교육은 정보화 시대의 교육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소양과 융합형 사고력, 창의성을 기르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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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화해중재원, ‘찾아가는 아람두리’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의 아람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및 위기징후 학급을 대상으로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상담 톡 마음 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등교수업 확대 운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람센터는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세부프로그램인 ‘우리다움’을 우리 함께해요 나의 우주 꾸미기 신체 본뜨기 상장 만들기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위기유형을 고려해 구조화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한 자기탐색과 타인의 이해, 대인관계기술 및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또래갈등 해소와 관계성 향상, 학교폭력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아람센터에 신청하면 아람센터는 학교별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 내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의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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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운영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성별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과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 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의 효과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지원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중 학교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 차별 및 성별 불평등을 인지하는 민감성으로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것은 학교 내의 성희롱 예방뿐 아니라 학생 성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육 실시 후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인권과 양성평등에 기반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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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통학로 점검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통학로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민식이법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관련 법률이 개정되며 통학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학교 160개교에 대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점검을 토대로 유관기관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총 88교에 대한 통학로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시청, 경찰서 LH, 행복청 등 유관기관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요청해 총 47건의 어린이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전수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주변 기반시설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차량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2021년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설치에 4억 33백만원, 누구나 스쿨존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노란신호등 등 시인성강화사업 4억원을 세종시청으로 전출할 예정이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