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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학교급식 조리역량 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영양사, 조리사 등 고등학교 학교급식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 과정은 강사진들이 고등학교 급식실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인요리, 다양한 오븐요리 등 시범을 보이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같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집중 위생교육도 병행해 이뤄졌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한층 강화된 역량으로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급식이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부터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한 세종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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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시상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시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 50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 총 48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스쿼시 종목에서 은메달 1개, 세팍타크로와 레슬링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분산·개최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선수단은 총 15개 종목, 226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학교에게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육상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한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어려운 운동환경 속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준 조치원대동초 장인자 교장선생님과 최아람 지도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운동환경 속에서도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 및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 같은 체육의 가치를 선수생활 중에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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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학생·청소년 보호에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운영한다.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해 수능 이후 학년 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기간동안 각급학교는 수능 이후 자체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폭력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음주 폐해 예방, 흡연 예방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안내해 학생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11월 중 세종경찰서와 협의회를 개최해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청과 협력해 학년말까지 PC방,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수능 시험 당일 오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세종시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업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에 대한 신분증 확인 강화 협조를 요청하고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점검 및 취약 지구 순회를 통해 학교폭력 및 학생 비행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생 비행을 예방하고 수능 이후 취약 시기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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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수능 시험장 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능 시험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세종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으로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수험생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방역 대책 추진단’을 운영해왔다.
시험장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은 시험장 방송시설을 모두 7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고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전기, 가스 시설에 대한 전문가의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수능의 안정적 추진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세종시교육청 시험지구 종합상황실도 운영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능 하루 전날인 17일에는 시험장별 학교장, 교감, 세종시교육청 파견감독관의 합동점검반이 시험장학교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방송시설 부정행위 방지대책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등을 최종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수능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확인하기 위한 발열체크 과정과 별도시험실, 방역물품 비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치러지는 두 번째 수능 시험이다”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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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규를 전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 일선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은 37개교에 63대로 관용차량이 16대, 임차차량이 47대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운전원 58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49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장 2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내용은 202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2020년 신설된 민식이법 관련 변동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통학버스 운영기관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각하고 안전운전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주제로 놓치기 쉬운 분야도 포함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 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과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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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유, 나눔장터·아나바다고 운동으로 사랑을 나눠요
가락유, 나눔장터·아나바다고 운동으로 사랑을 나눠요
[세종타임즈] 가락유치원는 나눔장터와 아나바다고 운동을 통해 배추와 무, 고구마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대전지역본부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 텃밭에서 기른 배추, 무 등 작물을 어떻게 할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나눔장터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유아, 교사, 학부모 3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눔장터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1년간 기른 농산물과 각 가정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은 아나바다고 운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나누고 바꿔쓰는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도 배울 수 있었다.
김정애 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유아, 교사, 학부모 3주체가 합심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눔장터와 아나바다고 운동이 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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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2일까지 세종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됐던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권감수성 교육 혐오와 차별 대응교육 학생생활규정과 학생인권 등 강의형 교육과 더불어 무용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춤으로 공감하는 인권교육 등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1년도에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규정 전수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 생활규정 조항을 전면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개정을 지원하는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의 노동인권과 근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생활을 위해 추진한다.
중 15강좌, 고 52강좌 대전노동권익센터의 전문협력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청소년 노동권 교육, 일터 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화 의사회 소속 의사가 운영하는 청소년 노동 건강권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담고 노동인권교육 담당 신지은 교사는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현실과 인권,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꼭 숙지해야 권리 등에 대해 다루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보호 의식을 높임으로써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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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방과후학교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지원하는 푸른나무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에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코로나19 시기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진행된 대회로 학교 부문 10건, 지역사회 연계·협력 부문 4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그 중 작은도서관 우수사례는 전국에서 세종이 유일하다.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시작한 마을방과후 사업은 작은도서관 및 지역돌봄기관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순회강사 및 재료비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신청 학생 모집 등의 직접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과후활동이다.
올해 10월까지 36개 지역기관에서 책놀이 등 122여 개 프로그램에서 1,17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푸른나무 작은도서관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11개 강좌에 119명이 참여 중으로 토요일에도 마을의 모든 아동들에게 열려 있는 마을 배움터다.
특히 마을방과후 사업으로 4년째 운영 중인 저학년 책놀이의 경우 주제도서를 함께 읽은 후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후속활동을 진행해 독서습관을 기르고 놀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1석 2조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창의소묘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낯선 방식의 그리기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관찰의 방식을 학습하고 자연스럽게 그리기를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은 우리가 지향하는 세종의 학생시민의 모습”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이 주변 지역기관뿐만 아니라 세종 방과후학교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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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중, 코로나 위기 너머 교육 회복 위한 상담실 활짝
새롬중, 코로나 위기 너머 교육 회복 위한 상담실 활짝
[세종타임즈] ‘따뜻한 인성과 새로운 지성으로 성장하는 창의융합인’을 기르고 있는 새롬중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결손을 겪은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Wee클래스를 전담하고 있는 구연정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한 상담 실시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언제나 편안하게 상담실을 방문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체험의 날, 시험응원 행사,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사과데이 등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실미검사 및 해석상담, 친구 또는 선생님께 사과 편지 쓰기 등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정서행동특성 검사 결과 및 학생 개인별 사안을 중심으로 연중 교내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어 ‘한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구연정 전문상담교사는 “전면등교를 실시하면서 학교 상담이 활성화되고 매일 학생들이 편안하게 수시로 상담실을 찾아오고 있다”며 “상담을 받는다는 것은 이상하거나 나쁜 것이 아니며 상담실은 누구든지 고민이 있거나 마음을 터놓고 싶을 때 오는 곳이다”고 말했다.
유임순 교장은 “2년째 코로나로 비롯된 종합적인 교육 회복을 위해서는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결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전문상담교사의 역할과 역량 발휘와 함께 특히 코로나 시대에 위기 학생들의 어려움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는 제도 강화가 필요한 때이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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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과 세종지역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세종지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종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과 지역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온라인 토론과 국가교육회의 유튜브에서의 소강연·질의응답 형식으로 이원화·융합해 진행됐다.
세종 학생회연합회 대표 안상현 학생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세종지역 국민참여단이 선정한 교육격차 해소와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주체의 역할과 실행방안에 대한 모둠 토론을 진행했다.
10대 의제 중 토론회 의제선정을 위한 투표 실시 모둠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로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 기조강연과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특별위원회 황호영 위원장의 ‘시민참여 교육정책과 국민참여단’에 대한 발제 후에 사전 설문조사에서 취합된 질의와 실시간 참여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한 응답이 이루어졌다.
두 가지 토론 주제에 대한 협의 결과를 더 많은 지역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모둠 토론 결과는 유튜브로도 공개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김난예 씨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실행내용에 대한 투표, 간단한 의견제시 등으로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이지만 마음을 나누고 연대감도 느낄 수 있었던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집단지성으로 모아진 토론회 결과들이 중장기적인 교육비전과 계획수립을 전담할 국가교육위원회에 잘 반영되고 세종지역에 특화된 교육을 설계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운영하는 국민참여단은 학습자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위해 지역과 국가의 교육의제 발굴과 교육의 방향 설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활동으로 세종지역 320여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8,400여명이 활동 중이며 세종국민참여단 100여명은 학습과 상호소통으로 숙의·토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온라인에서 4번의 국가교육회의 10대의제 학습, 회의, 토론 주제선정을 위한 투표 등을 실시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