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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세종수학체험센터 시범운영 실시
세종교육원, 세종수학체험센터 시범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육원 내 3층 정보관에 수학체험센터 운영 공간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세종중학교에 세종수학체험센터 구축을 앞두고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전시콘텐츠 점검 및 개선과 함께,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시콘텐츠와 수업을 활용해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서다.
세종교육원은 시범운영 공간에 낙하경로 만들기, 오일러 한붓그리기, 매트리킹, 신기한 계산법 등 27종 37품목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화·수·목, 오전·오후 중 원하는 시간으로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차시는 시범운영 공간에서 전시체험 콘텐츠를 체험하고 2차시는 주제 선택 수업으로 진행된다.
세종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 시범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 4~6학년 학생들은 소속 학교를 통해 세종교육원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올해 12월 세종중학교에 들어설 세종수학체험센터로의 전시콘텐츠 장비 이전 등을 위해 오는 9월 중순까지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학습 흥미와 동기 부여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범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 12월 세종중학교에 완공될 세종수학체험센터 구축으로 수학교육 내실화와 수학 문화 대중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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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제1회 공동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6월 2일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민주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네트워크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각급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며 연구하는 전국의 민주시민교육 교사 연구회 대표 100여명은 이번 공동연수에서 시도별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더 발전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1부 유튜브 생중계와 2부 쌍방향 줌 회의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의 비전과 민주시민교육 연구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탐색해 보았고 2부에서는 이후 실천 방안을 모색해 보는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교사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2022 국가교육과정 개정 방향, 각 지역의 민주학교 지원과 성과 확산 방안,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공동 실천·공동 연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공동연수에서 나온 방안들은 이후 대표자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임현지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연구회 회장은 “타시도의 우수한 실천 사례를 들으며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분임토의를 통해 ‘연대’라는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배우는 최적의 공간인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에서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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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운영 시작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학급 21개교와 영재교육원 5개원 등 총 26기관의 영재교육과정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역량을 키우고 잠재적 능력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다.
세종교육원은 올해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 신규 지정한 새움초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교에 36학급의 영재학급을 개설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영재교육원을 포함한 5개원 15학급의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
영재수업은 수학, 과학, 정보, 영어, 발명, 인문사회, 인문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과목을 개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해 진행한다.
모듈형 프로젝트 수업은 물론 26개 기관에서 사사과정을 운영하고 이와 연계한 영재산출물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방학 중 영재연합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간 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제1회 영재교육진흥위원회가 6월 1일 세종교육원에서 열렸다.
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은희 부교육감과 부위원장인 강양희 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영재교육 기관장, 영재교육 전문가, 영재교육 담당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세종시교육청 영재교육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세종과학예술 영재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설치 운영 규정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영재교육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재교육 수업 시에 방역과 안전 지도 계획, 밀집도 최소화 방안 등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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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 시설 취약점 점검 및 악성메일 대응훈련
세종교육원 직원들이 해킹메일 훈련 실시 전 정보보호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4일간 세종시교육청 및 소속 직속기관 교직원 224명을 대상으로 악성메일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으로 지정된 교육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악성메일 대응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향상시켜 사이버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실제 해킹메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하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정부기관 사칭, 보안패치 안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의 메일을 훈련 대상자에게 위장 발송하고 훈련 대상자가 해당 메일을 열람해 링크 접속, 첨부 파일을 실행한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게 구성했다.
또한 훈련자가 해킹메일을 열람했을 때 안내 메시지에 따라 즉시 신고 및 메일 삭제 등의 대응 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악성 메일을 선별할 수 있는 판단 능력과 과실로 해킹 메일을 열람 시 초동 조치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오두혁 행정지원 부장은 “실전과 동일한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사이버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 시설로 지정된 공공시설은 매년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전문 평가 기관을 통해 보안 취약점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교육원은 지난 4월 실시된 주요정보통신기반 시설 취약점 점검에서 94.8점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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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정보화 지원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2021학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가정형편에 따른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65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고 월평균 527명에게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하며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컴퓨터 구입비 2억 400만원, 소프트웨어 2,244만원, 인터넷통신비 1억 3,283만원,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1,732만원 등 약 3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
컴퓨터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1~고1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컴퓨터 지원 시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한컴오피스, MS 오피스, 마인크래프트 등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통신비 및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정보화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이며 대상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별도 안내되는 설문조사 시스템인 유레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접수 완료 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7~8월 중 가정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인터넷통신비는 6월부터 다음 연도 5월 사용분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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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와 함께하는‘5월 금연의 달’행사 추진
세종시교육청, 학교와 함께하는‘5월 금연의 달’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을 금연 홍보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여러 학교 및 금연지원단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금연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과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금연지원단 학생들의 홍보활동을 통해 실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또래 중심의 흡연예방 및 금연활동을 지원해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 금연의 달’ 기간 중 4개교의 학생, 교직원과 함께 해당 학교의 교문과 학교 주변 아파트, 상가 등 흡연 발생구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청소년 금연콘서트’가 개최됐다.
콘서트는‘코로나시대, 담배와 거리두기’를 주제로 금연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끼를 살려 재능기부 작품 제작과 공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금연지원단 중 미술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포스터 작품을 전시하고 음악과 학생들의 다함께 ‘금연송’ 퍼포먼스에 이어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걸어가는 사람들 속에서 네 담배향이 느껴진거야’ 노래 공연과 현악 2중주, 현악 4중주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제작한 흡연예방·금연 홍보 영상과 자료는 각급 학교에도 공유하고 배부해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에 참여하고 흡연예방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교 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금연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건강한 세종 학생과 담배 없는 세종 학교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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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학교공간해설사’본격 운영
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학교공간해설사’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국 최초‘학교공간해설사’ 시범 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혁신 공간을 갖춘 학교 설계를 추구하며 미래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인 학교 공간과 다른 세종의 우수한 학교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증가하는 탐방 요구에 일선 학교의 탐방 지원 부담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공간탐방을 지원하는 ‘학교공간해설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학교공간해설사는 학교 건축과 학교공간혁신의 전문가로 현재 건축 관련 분야 퇴직자와 건축 전문가로 2명이 위촉되어 있다.
위촉된 학교공간해설사는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탐방 자료 개발에 참여해 체계적인 학교탐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해밀초등학교, 솔빛초등학교, 세종예술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해밀고등학교의 5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대상 학교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 9월, 2021년 3월에 각각 개교한 해밀초와 해밀고는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형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된 대표적인 미래학교이다.
특히 해밀초는 2021년 세종꿈마루 대상교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또, 솔빛초는 2019년 세종꿈마루 사업 추진교로 세종의 대표적인 학교공간혁신의 사례로 꼽히며 세종예술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공간 조성을 고민 중인 고등학교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학교공간해설사’와 함께하는 학교공간탐방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직원,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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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초,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인문학 음악 여행
전의초,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인문학 음악 여행
[세종타임즈] 전의초등학교는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생활 속의 클래식’으로 음악 여행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박대응 교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영화, 광고 드라마 등에 삽입된 음악과 함께 그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년별로 나눠 총 3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전의초는 연초에 정비한 미래형 컴퓨터실에 구축한 음향 장비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을 접하도록 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요를 들으면서 등교하고 클래식과 가요를 들으면서 점심식사를 하며 항상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김아름 학생은 “클래식은 어렵고 재미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교장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음악을 들어보니 클래식도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이라고 느꼈어요.”며 ”교장선생님이 들려주신 음악 중 신세계 교향곡은 집에서 꼭 끝까지 들어보고 싶어요.”고 말했다.
박대응 교장은 “우리 전의초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귀 기울여 듣고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았다”며 “2학기에는 매주 중간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관악기를 중심으로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주어 음악적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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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전국 평화·통일교육 나눔한마당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1 전국 평화·통일교육 나눔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9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5월 28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2021 전국 평화·통일교육 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 체계 전환에 따른 학교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성 정립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요구와 필요성이 제기되어 평화·통일교육 8개 기관 정책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교육부, 통일부통일교육원, 국가교육회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통일연구원,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100명 이내로 최소화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전국에서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나눔한마당은 학교 평화·통일교육이 어디까지 와 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에서 시작되어 현장공감한마당, 학생공연마당, 생각나눔한마당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학교운영사례와 동아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2부는 함께 여는 평화·통일의 길을 주제로 학생들이 기획·준비한 플래시몹, 노래,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3부는 전국에서 사전 질문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사회자의 진행으로 통일교육전문가, 교사, 학생이 출연해 통일교육의 어려운 점과 변화내용을 알아보고 나아가 앞으로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는 생각나눔한마당으로 진행했다.
특히 ZOOM을 통해 비대면 참석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참석자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이후 변화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학교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각급 학교에서도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해밀중학교는 북한 말 알기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북한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희망의 상징인 나비에 써서 한반도 지도를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다정고등학교는 평화·통일 학생동아리를 중심으로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중 평화·통일문화 콘서트에 최교진 교육감을 초대해 학생들과 교육감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쳤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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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랑초, 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여
의랑초, 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여
[세종타임즈] 의랑초등학교는 5월 26일 전교생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의랑초 어울림 국악 한마당’을 운영했다.
‘의랑초 어울림 한마당’은 문화재청 난계국악원 국악체험나눔 사업으로 기획되어 의랑초·의랑초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국악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국악 공연 관람 등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의랑초 늘해랑에서 진행됐으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행사는 예술꽃 씨앗학교와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3~6학년 학생들은 해금 제작, 유치원·1~2학년 학생들은 소고춤 배우기와 탈 만들기를 진행했다.
전교생 3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전교생이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해 공교육 내 문화예술교육 효과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으로 육성하는 사업 또한 농촌관광 경영체에서 체험꾸러미를 지원받아 찹쌀고추장과 꿀다식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농촌체험을 해봄으로써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재능기부로 운영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굴렁쇠 굴리기,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학생회장 김윤아 학생은 “국악기 체험과 공연을 통해 우리 악기,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화숙 교장은 “전교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켰으며 우리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