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국제안전도시 세종 알린다' 막바지 점검
'국제안전도시 세종 알린다'막바지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대회 조직위원장과 위원, 세종시 안전 관련 유관 단체장,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회 참가 등록 제고 및 홍보 방안 등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충분한 보완이 이뤄졌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이번 행사의 주제가 ‘시민참여로 지속 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동기간 내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 등 축제와 연계해 연차대회 참가자들에게 ‘국제안전도시 세종’ 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풍성한 세종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안전한 세종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세종안전연구네트워크 발족식, 재난안전세미나 개최 등 특별연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22-09-26
-
나승권 신임 세종자치경찰위원장 임명
나승권 신임 세종자치경찰위원장 임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세종특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나승권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추천 위원직에는 최린아 법률사무소 ‘혜결’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
지난 7월 세종자치경찰위원장 및 위원의 사의 표명 이후 이뤄진 보궐 위원에 대한 임명이다.
나 위원장은 제39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 대통령 소속 특별감찰관 등을 역임했다.
최 위원은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이후 세종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 세종시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직 등을 역임했다.
나 위원장과 최 위원의 임기는 2024년 5월 27일까지다.
나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지방자치경찰 경험을 살려 급증하는 세종시 치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생활안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2-09-26
-
세종을 날다! ‘2022 전국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에서 ‘세종을 날다!’라는 주제로 ‘2022 전국 드론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올해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한국드론레이싱협회, 한국영상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의 드론레저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특색에 맞는 과학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청소년(아날로그·디지털)과 일반인(아날로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1일차는 예선경기, 2일차는 본선 및 결선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드론·로봇 체험 및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멀티콥터 조종자 자격(4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부문은 ▷청소년리그 24명(아날로그 드론레이싱 12명, 디지털 시네후프 드론레이싱 12명) ▷일반인리그 24명(아날로그 드론레이싱 24명)이며, 대회 정원은 추가 신청 시 증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대회를 시작으로 드론 레저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대회규모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화(☎ 070-5025-1936), 누리집(kdra.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드론레이싱 대회가 세종시의 드론 레저산업을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을 비롯한 전국 청소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간 동안 드론레이싱대회 뿐 아니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과학기술·문화를 체험하는 ‘세종과학집현전’이 열리며, 10월 8일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미래인재로드쇼가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2022-09-25
-
세종100인의 아빠단, 가족캠핑, 숲놀이 등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남성의 육아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4기 세종100인의 아빠단’ 활동의 일환으로 아빠와 자녀들이 참여하는 가족캠핑, 숲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100인의 아빠단은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하는 아빠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함께 육아’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해 만들어진 아빠육아모임이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합강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세종 행복동우리 가족캠핑’ 행사에는 세종100인의 아빠단과 세종시에 거주 중인 만3~7세 자녀를 둔 가정 50여 가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된 대면 행사로, 세종100인의 아빠단과 가족들이 함께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가족 우편함 만들기 ▷전통놀이 연날리기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과 야간에는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가족 무비데이’가 진행됐다.
이어 25일에는 원수산에서 세종10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햇살아이 숲’과 ‘원수산 정복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22-09-25
-
전동면 복컴 12월 완공, 막바지 점검 한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협의회와 공동으로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과 내부공간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8년 4월 복컴 건립협의회 구성 이후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복컴 건립협의회와 공사진행 사항, 내부 공간 구성을 점검했으며, 복컴 건립협의회는 향후 이용과 유지관리 시 지적된 부분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동면 복컴은 연면적 3,416㎡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 122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부는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으로 면사무소, 농업기술상담소, 보건지소,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송인호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편의시설로 주민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조치원읍, 연동면, 한솔동 복컴을 건립한데 이어, 올해 전동면, 전의면 복컴 건립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금남면 복컴 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2-09-25
-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애인 체육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8일 조치원체육공원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심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12개 정식종목과 5개 어울림 종목, 2개 전시종목 등 총 19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룬다.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삐에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건양대, 충청대, 고려대, 203신속대응여단, 세종라이온스클럽에서 운영요원,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대한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자, 장애인 유관기관 및 단체 분들과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장애인 체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5
-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교통문제 해결 주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2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시경찰청, 시교육청, 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2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 교통안전관리 지원 ▷다빛초 앞 교차로 교통민원 해결방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변경 등 3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전관리 대책이 중점 논의됐다.
세종경찰청은 박람회 기간 중 교통 정체구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계기관에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교통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세종자치경찰위원회-세종시-세종경찰청이 다빛초 앞 교차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현행 1분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실무협의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인 1분이 너무 짧아 통학생의 등·하교와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보고 연장방안을 시·경찰청 관련 부서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로 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교통 문제없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5
-
일회용 컵 반환으로 탈플라스틱 사회 조성
일회용 컵 반환으로 탈플라스틱 사회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환경부가 맞손을 잡고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시행을 통해 ‘탈 플라스틱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23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를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와 ‘일회용 컵 보증금제 협약’을 체결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재활용이 가능한 일회용 컵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자가 정부가 정한 보증금 300원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판매하면, 소비자가 일회용 컵을 반납할 때 해당 비용을 돌려주는 제도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매년 28억 여개의 일회용 컵이 사용되고 있지만, 회수비율은 2009년 37%에서 2018년 5%까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컵이 길거리 쓰레기로 방치되고 있는 셈으로 시와 환경부는 협약을 맺고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자 제도이행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하며 시는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환경부와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당초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침체기를 겪어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일시적으로 유예해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성공 모델을 구축해 국내외에 이를 전파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에 나설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일회용품의 자원순환으로 탈플라스틱 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편의 제고와 업주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금 대상 일회용 컵 무인회수기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9-23
-
2022년 핵테온 세종 참여 기업대표 초청 간담회
2022년 핵테온 세종 참여 기업대표 초청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성황리에 마친 ‘제1회 2022 핵테온 세종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 참여한 기업 대표를 초청해 22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 핵테온 세종 부대행사인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와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SK쉴더스㈜, 네이버클라우드㈜, ㈜바이브컴퍼니, ㈜티라로보틱스 등 기업 23곳 대표가 참석했다.
기업대표들은 간담회에서 기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건의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향후 서로 협력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으며 시 또한 기업 네트워크를 조성해 주기적인 만남을 갖겠다고 제안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행정, 공공기관이 많아 보안 분야 수요가 풍부하다”며 “기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
이준배 부시장,“미래전략수도, 기업 소통으로”
이준배 부시장,“미래전략수도, 기업 소통으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난 22일 창업벤처 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준배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클러스터, 관내 대학교 등이 지원하는 창업기업 13곳 대표를 초청, 기업 소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업대표들은 전문 인력 채용 어려움과 제품 판로지원, 투자 유치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준배 부시장은 자리에서 세종시 기업 간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준배 부시장은 “전문 인력 채용난과 관련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기업이 매칭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기업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 문제, 지역 상권 활성화 문제를 기업 의견이 수렴된 규제 개선 등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배 부시장은 이어 “세종시 펀드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기업 유지 여건을 조성하고 조치원 등 세종시 북부권을 중심으로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성화해 신-구도심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