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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의용소방대, 주택화재 피해 복구 구슬땀
부강면 의용소방대, 주택화재 피해 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6일 화재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7시 59분쯤 부강면 노호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거공간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에 따른 폐기물 처리가 어려워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강면 남·여 의용소방대 8명은 자발적으로 피해 주택을 찾아 불에 탄 가재도구와 쓰레기 처리를 돕고 건강 체크와 심리안정을 도왔다.
김진국 부강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로 고통 받는 어르신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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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경축식·한글누리행사 함께 즐겨요
한글날 경축식·한글누리행사 함께 즐겨요
[세종타임즈] ‘한글 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오는 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한글날 경축식과 한글누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학생,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표창 및 백일장 입상자 시상,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경축식 종료 직후 호수공원 상공에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한글도시 세종의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경축식 전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한글누리행사가 시민을 기다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말 겨루기 한글 번개춤사위 한글 목걸이 만들기 훈민정음 서문 쓰기 백일장 우수작품 전시 등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기념한 한글날 경축식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며 세종시민 모두가 한글을 바로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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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정원 거점도시 성큼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정원 거점도시 성큼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대 정원도시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서막을 올렸다.
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일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관내 정원산업·문화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시를 조경수 생산단지로서의 ‘정원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유치했다.
세종시는 52%의 높은 도시녹지율을 비롯해, 전의면을 중심으로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고 중앙공원~호수공원~국립세종수목원에 이르는 중앙녹지공간과 금강수목원, 베어트리파크수목원 등 정원관광 기반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이에 성공개최와 시민과 함께 준비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 개막에 앞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민참여단 300여명을 구성해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행사장 안내·관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코리아가든쇼·반짝 경연대회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개막퍼포먼스로 시민들이 키운 화분으로 함께 만드는 조형물인 ‘시민의 꽃탑’을 완성하며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컨퍼런스, 주제정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정원분야 우수제품, 신기술 소재 등을 전시·판매하고 가상융합세계를 활용한 체험형 온라인 정원산업전시인 ‘정원산업전’과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정원작품을 전시하고 해설하는 ‘코리아가든쇼’를 선보인다.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정원산업 활성화·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 행사곳곳에서는 모델·별빛·시민·수상정원 등 6가지 주제정원이 펼쳐진다.
세종시 조경수 생산단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별도 판매 부스인 ‘세종관’을 운영, 행사장 내 4곳의 스탬프 인증을 받은 방문객에게 조경수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방문객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계행사도 눈길을 끈다.
부대행사로는 개방정원 투어, 음악공연, 체험 등을 아우르는 ‘오픈가든페스티벌’부터 제한된 시간 내 정원을 조성하는 ‘반짝정원 경연대회’, 정원 사진 경연을 위한 ‘아름다운정원콘테스트 사진전’, 반려식물클리닉 행사가 진행된다.
연계행사로 세종축제, 목재페스티벌, 세종전의묘목축제, 분재대전, 전국노래자랑 등을 박람회 기간 중 개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총 5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면서 생산유발효과는 570억여 원, 고용창출은 23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람회 이후에는 중앙공원 내 조성된 정원시설을 존치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각종 문화·예술활동과 공연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정원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강 수변의 세종보~금강보행교~합강생태습지와 연계한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 발굴·보강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종시 정원산업을 전국에 알려 세종이 중부권 최대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를 전 국민이 찾아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정원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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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조정 당위성 확보
[세종타임즈]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고충을 겪어 왔던 세종시 조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치원비행장에 대해 군 작전상 ‘비행안전구역’ 지정이 불필요한 경우 작전성 검토를 재실시 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국방부에 표명하면서다.
비행장을 군용 헬기 위주로 운용해왔지만 과도하게 넓은 지역까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해, 고도 제한을 한 경우 인근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어 군 당국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군사기지법 제3조’에 따라 비행안전구역은 군 작전 수행, 군용기 비행안전 등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지정돼야 하고 불필요한 경우 작전성 검토를 재실시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국민권익위의 의견표명은 조치원비행장이 ‘헬기전용기지’가 아닌 ‘지원항공기지’로 지정된 탓에 50년 가까이 재산권 행사을 제한받아왔다는 비행장 인근 주민 1,771명의 고충민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민권익위의 의견표명에 대해 주민재산권 보호 등 주민숙원으로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동의의사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 결정사항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이 2025년 말까지 완료되도록 노력하고 국방부 등 군 당국으로부터의 요청사항에 대해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국민권익위 의견표명은 비행안전구역 조정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고충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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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통장협의회 가로수돌보미 활동
다정동, 통장협의회 가로수돌보미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5일 다정동 품안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다정동 통장협의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도란뜰공원 인근에서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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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금창레미콘, 후원금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금창레미콘이 6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안심하우스 사업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금창레미콘은 매년 금남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꾸준히 후원에 나서는 등 나눔과 기부로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필복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미숙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 금남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금창레미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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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을 고친 신비의 약수, ‘제18회 왕의물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대왕의 눈병을 치유한 신비의 약수 전의초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과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는 오는 8일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 일원에서 ‘제18회 왕의물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전의면 왕의 물 축제는 세종대왕의 눈병을 치료한 것으로 세종실록에 기록된 신비의 약수 ‘전의 초수’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왕의 물 수신제’와 ‘전의초수 상송사목 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지경다지기’와 ‘강다리기’ 전의초수의 효능과 우수함을 알리는 ‘왕의 물 주제관’ 한국방송국악단원의 국악공연이 마련된다.
더불어 전의면 주민자치회에서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 그림, 멋글씨 등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전의 초수는 한글 창제로 안질을 얻기까지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깃들어 있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관광지”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18회 왕의 물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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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 지키는 착한 수돗물 함께 마셔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세종시민네트워크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기간인 7일부터 9일까지 수돗물의 가치·인식 전환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박람회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수돗물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환기시켜 수돗물 음용률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믿고 마시는 착한 수돗물 카페 운영 수돗물 체험 첼린지 물 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홍보부스 운영 어떤 물을 마시겠습니까? 등 수돗물 음용가치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그동안 매월 60가지 항목에 대한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생산·공급의 모든 단계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는 한편 탄소배출량이 높은 정수기 대신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에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하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 워터 시티사업, 분산형 물공급 시스템 구축사업 등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돗물 가치확산 공동 캠페인 등을 계기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음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성한 상하수도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이용률을 높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후 수도관 개량사업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이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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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건양대 재활스포츠트레이닝학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5일 건양대학교 재활스포츠트레이닝학과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실무교육을 통한 장애인 스포츠 지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각종 대회 관련 경기 지원, 대회 홍보 등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학생 대상 현장실무교육과 폭넓은 현장실습 체험 기회 제공 테이핑, 마사지, 응급처치 등 각종 대회 경기지원 서비스 장애 유형별 운동처방, 체력관리 프로그램 참여로 선수 경기력 향상·안전 기여 등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우리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광 건양대 재활스포츠트레이닝학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과 체험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각종 대회 개최 시 최대한 많은 협조로 장애체육인분들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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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 취임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 취임
[세종타임즈] 제5대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에 양길수 회장이 위촉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으로 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주요 내빈과 자율방재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결의문 낭독 방재단기 이양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양길수 회장은 오랜 기간 자율방재단원으로 활동해오며 뛰어난 리더십과 포용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자율적인 방재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임한 박영철 회장은 2016년부터 6년간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을 맡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의 안전을 위해 그간 헌신해 주신 박영철 회장의 영예로운 이임과 신임 양길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헌신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