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 장애인 체육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8일 조치원체육공원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심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12개 정식종목과 5개 어울림 종목, 2개 전시종목 등 총 19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룬다.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삐에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건양대, 충청대, 고려대, 203신속대응여단, 세종라이온스클럽에서 운영요원,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대한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자, 장애인 유관기관 및 단체 분들과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장애인 체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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