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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앞선 교육현장 구현 협력 착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교육 분야 협력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그간 교육청과 유·초·중등 분야 교육 환경 제고를 위해 교육행정협의회 등 협력 기반을 구축, 교육 분야 협력공약 과제를 실행하고 여건 변화를 반영한 교육현장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
교육협력 공약과제는 보육·교육·문화·급식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교육청 공약과 연계·협력해 이 가운데 7개 과제를 완료했으며 4개 과제는 정상 추진 중이다.
완료된 7개 공약 과제는 유치원·어린이집 연계운영 체계 구축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전통시장 어린이 도서관 조성 무상교육 확대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문화예술교육지원 조례 제정 세종형 농축수산물복합유통단지 조성 등이다.
또, 로컬푸드 어린이 복합도서관 건립 거점별 세대융합 놀이터 조성 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시립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4개 과제는 한창 추진 중이다.
공약 과제중 시와 교육청 협업을 통해 문을 연 행복교육지원센터는 방과후 프로그램 110여개를 운영하고 있고 거점별 세대융합 놀이터는 최근 고운동에 첫 번째 놀이터 ‘놀자 UFO’를 완공·사용 중이며 현재 2·3호 놀이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시는 안정적인 교육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총 10개 사업에 30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무상교복 지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 통학차량 지원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양치교실 설치 대안교육위탁학생 급식비 지원 학교급식 지원 농촌 기숙형 학교지원 등이다.
특히 2019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 무상교복 지원은 시가 관내 전 중·고등학교 학생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기준 초과분은 교육청이 부담한다.
현재까지 무상교복 지원 대상은 총 2만 5,639명이며 이들을 지원하는데 75억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 사업은 초등 3∼6학년, 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금까지 총 11억원을 지원해 책 읽는 세종을 실현해 가고 있다.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협업 과제도 원활히 추진 중이다.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7억 2,000만원이 지원됐고 초·중·고 전 학교의 무상급식 지원에 258억이 투입됐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 등을 직접 지원해 학생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도 촉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교육 협력 추진으로 학생 교육 서비스 질과 교육 만족도가 지속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에서 안심하고 성장하는 아동·청소년 등 학생 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세종시 발전을 위해 일반 행정뿐만 아니라 세종 교육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교육환경 개선 및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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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학·연·병, 상생·협력의 장 열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노파크와 ‘산·학·연·병’ 전문가와 11일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1년 바이오 기술교류회 및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세종TP를 비롯해 카이스트, 고려대, 충북대 등 대학 6곳, 생명공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 연구기관 4곳,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 15곳, 세종충남대병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관내 산·학·연 관련 우수성과발표, 최신기술동향, 지원사업 등을 공유하고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자문위원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인 기술교류회에 앞서 진행된 바이오센터 자문위원회에서는 산학연병 바이오 전문가들와 함께 기술·장비·운영 등 3개 분과로 나눠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회의에서 신규사업 발굴 장비활용방안 바이오 센터 운영 고도화 등의 주제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센터 구축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김선경 세종TP센터장이 미래융합산업센터 및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고도화 사업을 설명하고 김현구 선임이 이어 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건강기능식품 정책 및 인허가 동향 바이오 센터 우수기업사례 바이오 소재 개발과 나고야 의정서 등 바이오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류제일 시 경제정책과장은 “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주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이오센터를 거점으로 바이오 신산업 발굴 및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 등 산학연병 중심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태 세종TP원장은 “산·학·연과 유기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세종시 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애로해결 및 지원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는 산업통산자원부의 ‘2020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국·시비 137억원을 투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2층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는 기업 공동장비 구축과 함께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연구개발,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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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도시교통공사,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9일 도담동 BRT 정류장과 정부청사 남측 BRT 정류장에서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고 보행자가 늘어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시민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및 승무사원 24명이 참여했으며 배려와 양보의 교통문화 정착과 무단횡단 근절 등 시민 교통안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정착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며 “도시교통공사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더욱 세심한 안전운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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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산림형 수목장 운영 개시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산림형 수목장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오는 25일부터 산림형 수목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자연장의 한 종류인 산림형 수목장은 식재한 수목 주변에 화장한 유골을 안장하는 도시형 수목장과는 다르게 은하수공원 내 위치한 산림 속 수목을 이용해 안장하는 자연친화적 장법이다.
이번 개장하는 산림형 수목장의 규모는 추모목 총 45주로서 공동목 4주, 가족4위목 35주, 가족6위목 2주, 가족8위목 4주이다.
공단은 2017년 9월부터 잔디장에 이어 도시형 수목장을 개장해 추모목 총 254주를 운영해왔으며 조기 만장된 바 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화장률 증가와 자연장 선호도 급증에 따라 산림형 수목장을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과 자연장법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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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주차장 조성 추진’장군면 주민자치회 최우수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2021년 세종시 주민자치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장 부족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민원을 해결하고자 장군면 내 방치 폐가를 정비해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장군면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군면 주민자치회는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제를 형성하고 관련 공동체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협의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상금을 수상하고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과 관련한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경희 장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일을 해결하고자 의지를 모아준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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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비상관리 체제 가동…시민불편 막는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요소수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공공서비스 중단 등의 문제 발생을 막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T/F 팀을 구성,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요소수 비상관리 T/F는 류임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경제정책과와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도로관리사업소, 소방행정과, 보건행정과, 농업정책과가 참여한다.
T/F는 지난 9일 비상회의를 열고 관내 요소수 사용 현황 및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시가 직접 관리하는 행정관리 차량 505대 중 요소수 사용 차량은 276대이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방·구급·재난출동 차량 가운데 44%인 45대가 요소수를 사용하고 있다.
시가 보유한 요소수 사용차량은 관용버스, 청소차량, 도로관리차량, 제설차량, 소방차, 구급차 등 대상차량별로 별도로 관리되고 있으며 대상별로 최소 3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한 분량이 보유되어 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구급·재난출동 차량의 경우 10개월가량 사용이 가능한 총 2,700리터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청소차량, 도로보수차량 등 일반행정 차량의 경우 연말까지 사용가능한 물량만 확보되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운행시간 조정, 요소수 없이 운행 가능한 차량 우선 배치, 시가 사전에 확보한 요소수를 시급한 분야에 우선 배정 등 유연성 있는 대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추가로 대중교통의 차질 없는 운행을 위해서도 요소수를 사용하는 버스의 운행을 최소화하고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노선조정, 운행시간 재정비 등 비상대책을 사전에 수립해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 영역에서의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점매석 행위 등에 대한 현장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사업체 피해 지원방안을 추가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세버스, 화물차량, 건설기계, 농기계, 개인경유차량 등 민간 차량에 대해서도 요소수 수요를 파악해 정부에 지원 대책을 건의하는 등 대책 마련 및 신속한 처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요소수 비상사태에 발 빠르게 대처해 시민 안전과 공공서비스 지원 분야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해 정부에 건의하고 지원 방안을 신속 시행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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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전의면,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방지활동에 나선다.
전의면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마을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날씨가 건조해진 만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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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새마을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나눠
연서면 새마을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나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새마을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연서면사무소에서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첫날 배추절이기 등 재료준비를 한 뒤 이튿날 양념속을 만들어 총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연서면새마을회는 이틀간 담근 김장김치를 연서면 내 저소득층, 노인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오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추운 날씨속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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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눌왕1리 여자노인회, 이웃사랑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1리 여자노인회가 지난 9일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눌왕1리 여자노인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서 활동하는 모범경로당이다.
박간례 회장은 “코로나19와 너무 빨리 찾아온 겨울이 사람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성금이 적은 돈이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이날 받은 성금을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석근 면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축으로 기부가 줄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소외계층이 걱정됐다”며 “하지만 어르신들의 이번 기부로 나눔의 온기를 전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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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오성팜, 우리햄으로 이웃사랑 전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소재한 ㈜오성팜이 10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캔햄 50박스를 기탁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햄을 비롯한 식료품 등을 ‘행복 나눔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그동안 농업회사법인 ㈜오성팜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햄세트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진용진 오성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