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풍요로운교회, 온기 가득 이웃사랑 실천
세종풍요로운교회, 온기 가득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세종풍요로운교회가 지난 16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0㎏ 50포와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새롬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손인수 세종시의원, 새롬동 주민자치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세종 풍요로운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풍요로운교회는 올 하반기에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매 착한교회에 가입한데 이어 이번에 백미와 성금을 따로 기탁하는 등 새롬동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현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물품으로 받은 백미를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복지 지원 종료 대상자를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는 따듯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세종 풍요로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기간 실직, 사업실패 등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후원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시 보건소와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결혼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가족문화를 적극적으로 바꾸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육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는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직장 내에서도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는 새로운 육아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과 보건소 의료진, 직원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새로운 육아문화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온라인서 만나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온라인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를 위한 영문·국문 누리집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누리집은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와 국내 홍보용 국문 홈페이지로 구분 운영된다.
특히 영문 누리집에는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역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실적과 참가내용, 충청권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문 누리집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은 물론, 최신 홍보현황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이번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28일까지 유치위원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속의 유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60명을 선정,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선물쿠폰 등이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번에 문을 연 영문·국문 누리집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알리는 소중한 창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누리집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충청권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7
-
한글사랑 동아리, 결혼·근조·감사 등 경조사 봉투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원하는 한글사랑 동아리가 ‘한글 경조사 봉투’를 직접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2021년 올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글사랑도시 세종 사업단’의 보조 사업으로 운영하며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일반부, 다문화부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배포된 한글 경조사 봉투는 어려운 한자 대신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한글로 경조사 문구를 인쇄해 제작됐다.
한글 경조사 봉투는 결혼, 근조, 용돈, 감사 총 4종으로 1종당 1,000장씩 총 4,000장이 배포될 예정이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봉투 모양 구상, 제작, 배포 과정 전반을 단원인 시민들이 직접 수행했으며 시청 본청 민원실, 조치원청사, 보람동·아름동·도담동·종촌동·새롬동·고운동·다정동·한솔동 복컴 등에 배포했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이번 한글 경조사 봉투 배포 외에도 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를 통해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 카페 봄 한울 작은도서관을 선정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 열린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 선포’ 행사에서도 한글사랑 고취 및 진흥 방안을 제안했으며 올해 처음 세종시를 배경으로 열린 575돌 한글날 경축식 국경일 행사에서도 시민대표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을 진행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시청 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전담조직 신설을 비롯해 한글날 국경일 행사 유치 등 한글사랑도시 세종에서 우리말 한글과 관련해 큰 진전이 많았다”며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한글 경조사 봉투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7
-
금남면, 안전의식 강화로 산불예방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가을철 산불 취약기간 농작물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2명, 진화대 4명을 선발해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금남면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3회 이상 순찰을 통해 생활쓰레기 및 농작물 불법소각 등을 집중 감시하고 소각행위 발견 시 현장 계도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불법소각에 대한 주민 안전의식을 강화함으로써 가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농작물 소각은 잠시 방심하는 순간 바로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마을주민들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불법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6
-
고운동 새마을협의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고운동 새마을협의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봉사에서는 고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김철환 협의회장과 김현경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고운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6
-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문화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50박스를 담갔으며 관내 31개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직접 정성스럽게 경작해 수확한 것이어서 더욱 보람차고 뜻깊은 행사였다.
안진순 면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11-16
-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시민이 즐길 만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미리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12월과 4월, 5월, 9월 등 총 4차례 진행됐다.
이번 11월 행사에서는 ‘잘 봐, 이게 세종의 예술이야’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려들었던 문화예술계의 사연을 들어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가올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첫 번째 코너에서는 세종에 숨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배경으로 각 공간과 분야를 대표하는 세종의 아티스트와 대화를 나눈다.
사연을 나눌 아티스트들로는 국악 크로스오버 연주팀 앙상블 ‘봄’, 간선급행버스 환승센터 작은미술관 전시를 기획한 김도영 작가, 현대무용팀 본아트 컴퍼니, 거리예술과 권선홍 랩퍼가 출연한다.
전자현악앙상블 팀 ‘프로미스앙상블’, 음악창작소 누리락 전문뮤지션 ‘두명인간’, 세종시 버스꾸미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마을을 잇다’, 미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설치미술작가 김지상 작가도 대화를 기다린다.
이어 두 번째 코너에서는 11월 세종 문화예술 캘린더를 함께 보며 세종챔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비오케이 아트센터 전시를 앞둔 조혜진 작가, 2021년 누리락 페스티벌 공연 팀 고니아를 먼저 만나본다.
세 번째 코너에서는 미리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소 궁금했던 문화예술인의 생각과 앞으로의 공연 일정을 나누는 ‘아티스트가 직접 답한다’ 코너가 진행된다.
가족형 뮤지컬 팀 ‘이모션 콘텐츠’와 ‘극단 책먹는 여우’를 포함해 한국무용 박소봉 무용가와 주요 공연 내용과 세종시민이 문화예술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꿀팁을 제공한다.
또, 꿈다락 아트 문화학교 전시기획 팀 ‘비욘드 아트 스튜디오’,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를 기획한 설치미술 예술팀 ‘구구스튜디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단체 ‘움적거리다’가 대화를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진행되며 세종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병호 대변인은 “그동안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가 여러 분야에 걸쳐 시민들과 비대면으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일상회복에 앞서 세종의 문화예술을 주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11월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6
-
세종시 현안 사업 국비 반영 잰걸음
세종시 현안 사업 국비 반영 잰걸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국회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15일 국회에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장철민 예결위 소위위원 등 여야 의원을 만나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남대·공주대 세종캠퍼스 건립을 위한 임대형 민자사업을 정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늘어나는 치안수요 대응하기 위해 현재 민간건물에 임차·사용 중인 세종경찰청이 신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설계공모비 1억원의 신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확대 이전 건립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조정 및 부처 간 협의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비 신규반영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신규반영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운영비 증액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상임위·예결위 심사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이와 함께 이춘희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힘써 준 박병석 국회의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에게 세종시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개정안발의 및 법안심사 등에 기여해 준 정진석 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부의장, 박완주 의원, 홍성국 의원 등은 개정안 발의 및 통과에 기여한 일등공신들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염원해온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여야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세종시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를 통과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 예산 추가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1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 김은혜 원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세종시 지역사회투자사업의 품질향상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3건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는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접근을 진행했고 그 결과 기관만의 노하우를 터득해 2021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진행한 CS모니터링에서 ‘매우 우수’ 점수를 받았다.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는 이용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CS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직원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혜 원장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되길 희망하며 실천과 현실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우수상은 ‘도래샘아동청소년발달센터의 유은자 실장’, 장려상은 ‘봄비와씨앗 언어학습센터의 배호연 원장’이 선정됐다.
지원단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더 나은 지역사회서비스를 위해 제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해 11월에 출범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에 ‘따뜻한 복지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