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람동 통장협의회 대상 건물·전기·가스 등 자율점검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9일 보람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 내 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기제품, 보일러, 가스레인지 등 점검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후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함께 배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전환에 따라 기본방역수칙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통장협의회장은 “안전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민규 보람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
금강대도 성경도우회‘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소재한 금강대도총본원 성경도우회가 9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장김치 180㎏을 기부했다.
금강대도총본원 성경도우회는 친목 동호회로 자체적 봉사활동을 해오다 약 3년 전부터 지역사회로 범위를 넓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현물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재헌 성경도우회 공동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누군가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며 “함께 수고하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께 고맙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김치를 통해 금남면이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지역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9
-
도담동, 자율방범대와 공중화장실 등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8일 도담동 자율방범대와 민간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수색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불시 불법촬영행위 근절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방죽천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환풍기, 쓰레기통, 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9
-
장군면, 하반기 배수로 정비사업 실시
장군면, 하반기 배수로 정비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관내 노후 배수로를 대상으로 하반기 배수로 정비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배수로 노후로 배수불량을 유발하고 배수로가 설치돼 있지 않은 탓에 여름철 장마 이후 토사가 적체되거나 도로법면이 유실되는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송정·송문·송학·도계리 등 4곳으로 농경지 침수로 등 농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로변 배수로 구간을 집중 정비한다.
장군면은 이번 하반기 배수로 정비사업으로 추후 태풍·장마로 인한 농로변 피해가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지속적인 재해취약지역 배수로 정비사업를 통해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장군면 나눔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
장군면 나눔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장군면사무소 인근에 나눔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무료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장군면사무소 부설주차장은 총 24면으로 이용객 주차수요 대비 적어 면사무소를 찾인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정에서 매입한 예정부지 1필지를 나눔주차장으로 조성, 총 11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했다.
나눔주차장은 장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나눔주차장 조성을 통해 장군면 주민의 주차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9
-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도로변 대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차량 배출가스 등에 의한 대기질 영향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시청 주변 보람종합복지센터 앞 한누리대로변에 도로변대기측정소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도심지 대기질 측정을 위한 도시대기측정소 4곳과 대기 중 중금속 오염도 파악을 위한 대기중금속측정소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보람동 도로변대기측정소는 교통량 변화에 따른 대기질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시설로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 6종이다.
실시간 측정자료는 대기오염물질 줄이기를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환경부 에어코리아 사이트 및 우리동네대기정보 앱 등을 통해 시민에게도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측정소 추가 설치로 관내 대기측정망은 총 6곳으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측정망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9
-
직원 180여명 대상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 기간제,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과 9월에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디지털성범죄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근로환경에 놓여 있는 직원 등 현장직원 위주의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는 직장 내 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오는 11월 중 개정·시행할 예정이다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세종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변화와 쇄신을 다짐했다.
시는 9일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제정돼 국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천창섭 세종소방서장과 신동찬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이장주 소방령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총 107명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 직원에게 소방공무원 기장을 수여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장은 개인 신분과 경력을 표시하거나 어떤 일을 기념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포상으로 제복에 패용해 소속 조직의 의미·명예를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기장은 지휘관, 근속, 공로 경력, 국가 주요 행사 참여에 따라 개인별로 수여하며 정복 착용 시 왼쪽 가슴 상단에 패용한다.
이번 전 직원 기장 수여는 소방공무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개인의 명예, 조직 내 신뢰와 일체감을 부여하고 소방 조직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시는 대표로 김범진 소방경에게 소방장, 가소정 소방위에게 봉사장, 김수현 소방장에게 안전장 등 기장 정장과 함께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한다”며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소방본부는 기장 정장 수여에 이어 ‘안전한 세종,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소방 출범부터 현재까지 소방여건 변화와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상영하고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한마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세종시 ‘2021 제4회 건축문화제’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간 ‘2021 제4회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건축문화제는 시청사를 비롯해 누리집 등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건축상 수상작 전시, 열린 건축강좌, 건축포럼, 대학생 공모전, 공공공간 활용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첫 날 시청사 1층 로비에서는 시민, 학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세종의 일상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막행사를 열려 세종 건축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건축상 수상작 전시회와 행복청·시 교육청의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당선작 작품이 전시되며 세종예술의전당·세종세무서·조치원문화정원 등 공공건축물을 소개하는 공공건축 브이로그 상영회도 열린다.
시는 개막에 앞서 지난달 이틀간 세종시건축사회관 등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학교’를 진행했으며 전국 대학교 9곳 14명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 지난 9월부터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미래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세종 대학생 건축 공모전’을 개최, 홍익대를 비롯한 8개 대학교 29명이 참여해 지난 4일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등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김광현 서울대학교 교수, 백희성 건축사 등 국내 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건축강좌와 건축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건축문화 중심으로 발전할 잠재력과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며 “올해로 네 번째 열린 건축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9
-
기업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중견기업,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9일 세종실에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등 13곳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대응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화에너지, 삼성전기, SK바이오텍, 현대L&C 등 대기업 4곳과 한국콜마,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페더럴모굴세종 등 중견기업 6곳, 중기업 2곳, 창업기업 1곳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해 기업현장 당면과제를 점검하고 관내 기업이 저탄소·친환경 산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 모색과 지역사회의 공조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도 직접 간담회에 참여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기업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제언을 수렴하는 등 세종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에 뜻을 같이 했다.
먼저 박정철 환경부 기후전략과 서기관은 지난 10월 18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발표에서는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이 나서 한국형 RE100 추진동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RE100은 국제단체인 CDP위원회 등 주도로 기업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국제캠페인이다.
발표 후 시에서는 탄소중립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안내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선제적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관내 기업 한국콜마, 엘케이피 2곳의 우수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한국콜마는 사례발표에서 2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종이튜브 원단을 소개하고 종이튜브 화장품의 친환경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이사는 “종이튜브 화장품은 종이 재활용과 분리배출이 가능하다”며 “플라스틱 튜브를 종이로 대체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줄일 수 있고 연간 약 20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엘케이피에서는 폐페트병을 바로 A급 플레이크로 생산할 수 있는 플라스틱 분쇄기 맷도리를 소개했다.
박병철 엘케이피 대표는 “PET 리사이클 CHIP 제조공정을 단순화시켰고 현재 재활용률이 낮은 문제점을 해결했다”며 “지난 4월 맷도리 특허등록을 완료해 세종시 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시티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발표, 우수사례 소개가 끝난 후 마지막순서로 참석자들은 당면과제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내 기업의 저탄소·친환경 경영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탄소중립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글로벌 아젠다’로 기업의 탈탄소 노력은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며 “하지만 탄소중립은 기업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로 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환경부, 산업부도 탄소중립 기술과 역량을 세종시 기업과 적극 나누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