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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로 소액 정기기부 약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는 전국 최초로 ‘소다수나눔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4일 서세종농협 봉암지점에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다수 나눔캠페인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소다수 나눔 캠페인은 소중한 다수를 위한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착한나눔, 착한일터 등 소액 정기기부 확산으로 건강한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게 목적이다.
이날 협의체는 착한나눔 정기기부 12명, 착한가정 5가구, 착한일터 2곳이 단체로 가입했으며 김병민 민간위원장이 조합장으로 재직 중인 서세종농협 본점과 봉암지점 직원 32명도 착한 일터에 가입했다.
김병민 위원장은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국 최초로 ‘소중한 다수의 나눔’이란 타이틀로 진행되고 있는 소다수나눔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연서면의 풀뿌리 기부문화가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처음으로 소다수 나눔 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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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식품검사능력 국내 최고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2회에 걸쳐 실시한 ‘2021 숙련도 평가’에서 5개 평가항목 모두 최고등급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검사 능력을 입증했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 향상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시험·검사기관 등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보존료, 중금속, 영양성분, 벤조피렌, 유전자변형식품 등 5개로 시험검사기관이 평가용 미지시료를 분석해 결과값을 제출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료의 인증값과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4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양호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특히 올해 기관 최초로 평가에 참여한 유전자변형식품 항목에서도 양호 등급을 획득,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 납품하는 가공식품 3건에 대한 유전자변형식품 검사를 완료하고 모두 적합으로 통보하는 등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식품을 정밀분석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역량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된 결과”며 “앞으로도 첨단장비 확보 및 검사 인력의 전문화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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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2021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심사’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심사는 금강 및 삽교천 수계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2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됐다.
심사 결과 시는 국가하천 유지관리상태, 재난대응 관리, 국고보조금 예산집행 실적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포상금 국비 1억 5,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받게 됐으며 담당 공무원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앞으로도 금강, 미호천 세종시 구간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 및 여가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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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가치 실현,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한마당
나눔가치 실현,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한마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세종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 세종시 사회적경제 온라인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기업의 이익보다 취약계층 고용, 지역사회 나눔 등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민과 함께하는 응원퍼포먼스, 2부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이 기업의 사회가치 실현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마지막 3부는 시민들과 함께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회적기업인 카카오파이브, 세종출장세차협동조합 마을기업인 협동조합담음, 아테나공동체, 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 등 5곳이다.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은 “한마당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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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용자전거 ‘어울링’ 많이 이용한 시민 20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올 한 해 공용자전거 ‘어울링’을 가장 많이 이용한 시민 20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1년 하반기 자전거출퇴근챌린지’ 하반기 특별상인 어울링상 수상자로 자전거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3만원 상당 쿠폰이 지급된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는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실천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세종시·세종도시교통공사가 협력·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487명의 시민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지난 달에는 전국자전거출퇴근챌린지에 우수참가자로 세종시가 8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협의회는 이날 어울링상 외에도 상·하반기 출퇴근챌린지상 3명, 온실가스감축상 3명, 타고포인트상 3명 등을 선정했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는 전용앱인 에코바이크를 설치한 후 어울링이나 일반자전거를 이용하기 전 앱을 실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앱 실행 후에는 이동한 거리가 주행거리 1㎞ 당 1포인트, 출퇴근시간대에는 1㎞ 당 10포인트가 쌓여 온실가스 감축량, 에너지 절감량, 나무심은 효과로 환산된다.
최병조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은 세계 9위, OECD 국가 34개국 중 4번째로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링은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해 총 3,540대, 648대여소를 운영중이며 이달 기준 이용건수 155만 건을 달성, 전년 동월 누적 이용건수 대비 이용량이 약 130% 증가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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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7하계U대회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세종시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춘희 세종시장,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6명, 시 관계자 등 40명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범시민 추 진위원회은 체육계, 대학, 시민단체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유치 기원 이벤트 참여, SNS 홍보 등으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정태봉 세종시 체육회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안주성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연합회장, 김선봉 시민주권위원회 위원장이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출돼 유치 확정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이끌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유치응원 영상 상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 경과보고 응원 메시지 전달, 유치 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 응원 영상에서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6명이 응원메시지를 전달한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종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김민정 선수 또한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는 내년 1월 우선협상 대상도시를 선정해 현지실사와 유치계획 발표 등을 거쳐 2023년 1월 개최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식은 시민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응원과 지지가 충청권을 넘어 전 국민의 공감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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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반하기 쉬운 건설산업기본법’ 발간·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위반하기 쉬운 건설산업기본법’을 발간·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업체가 지속 발생하면서 이번 해설집을 발간했으며 관내 건설업체 393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해설집은 최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내용 건설산업기본법 개요 건설업 등록 및 등록기준 자주 적발되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례 행정처분 종류 및 처분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종합·전문건설업간 업역규제 폐지 하도급제도 개편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등 최근 변경·신설된 법령도 상세히 기술돼 있다.
시는 이번 해설집 발간으로 관내 건설업체들이 변경·신설된 법령 등 관련 법령을 숙지해 향후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책자에 수록된 내용을 더 많은 건설업체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법령집은 시 누리집-세종소식-공지사항에 PDF 파일 형태로 게시되어 있으며 열람·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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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수수료 인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화조 청소대행 등록업체 분뇨의 수집·운반 수수료가 2022년 1월부터 전년대비 17% 인상된다고 밝혔다.
정화조 청소 수수료는 지난 2011년부터 장기간 동결을 유지해왔지만, 청소업무 대행업체의 임금인상, 물가상승으로 분뇨수거 기피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어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화조 청소 수수료 요금 현실화 연구용역을 근거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분뇨의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인상계획을 반영해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으로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부당요금을 요구하는 등 불편사항이 제기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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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기분 자동차세 규모 전년 대비 4% 증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2021년 정기분 자동차세로 약 7만 6,000건, 131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수납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6억원에 비해 약 4.4%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육세 30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시는 자동차세가 전년보다 증가한 배경으로 인구 증가에 따른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를 꼽고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 선납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로 활용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소유 차량은 먼저 신청하는 1대에 한해 감면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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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재 기관 세종 이전 활로 찾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5~16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관의 이전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현황과 행복도시 발전상황, 공동캠퍼스, 협회·단체 입주가능용지, 의료복합단지 건립계획, 행복도시와 읍면지역 산업단지 등 토지공급 대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일자별로 1일차에는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조치원 서북부지구, 장군면 공공시설 복합단지 등 읍면지역 입주가능 용지와 입주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주택특별공급제도를 소개한다.
2일차에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세종벤처밸리, 세종스마트그린 등 산업단지의 입지 및 현황을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 등은 행복청에 문의해 초청장을 수령하면 된다.
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정치·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수도권 기능의 세종시 이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세종의 자족기능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