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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번 노선 연장으로 4-2生 교통편의 개선
222번 노선 연장으로 4-2生 교통편의 개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4-2생활권 입주민 출·퇴근, 통학 등 대중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2번 시내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1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222번 시내버스 노선은 수루배마을 6단지~세종시청~시외버스터미널~첫마을~도담동~축산물품질평가원을 연결해주는 노선이다.
시는 당초 수루배마을 6단지~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연장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오롯2교 미개통에 따라 한누리대로~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222번 버스는 일 101회,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내 정류소 신설, 이설 등 정류소 운영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편리성도 강화했다.
시는 또한 세종과 대전시민의 광역 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1002번 노선연장운행을 대전시와 협의 중으로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4-2생활권에 신규입주하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교통편의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노선운영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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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목욕탕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옛 목욕탕인 청자장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7㎡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준공돼 향후 독서·소통, 창작 지원, 주거·작업, 휴게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층별 현황은 1층 북카페 2층 창작공작소 3층 창작스튜디오·게스트하우스 4층 공동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내부 공사, 물품 배치 등이 완료되는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운영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운영자가 3년간 청자장을 맡게 된다.
그 기간 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자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지역 커뮤니티 문화거점의 중심으로 소통과 교류를 제공하는 문화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운영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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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2년 제1기 블로그기자단 모집
세종도시교통공사, 2022년 제1기 블로그기자단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과의 소통, 공감을 증대시키고 친밀한 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은 공사 홍보 컨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사의 주요행사 취재 및 기자단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로 1년이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촬영, 컨텐츠 제작, 기사작성등에 능숙하고 개인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에 활동할 블로그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및 분기별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사장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와 SNS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류 일체를 작성해 공사 블로그 기자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해 SNS활성화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처음 시작되는 블로그기자단에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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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노조·N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겨울맞이 나눔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N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김장김치 100㎏, 라면 10박스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전달은 코로나19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병철 해수부 노조위원장,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김강훈 금융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병철 해수부 노조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장군면에 물품 등을 후원해왔으며 2018년 자매결연을 맺고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뻗고 있다.
N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또한 장군면에 후원물품 기탁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강훈 N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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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55곳 정비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55곳에 대해 일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상판이 없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상판을 설치하고 오랜 시간 휘날리거나 찢어져 내용을 알아볼 수 없는 상단 시정홍보문구 시트지를 교체하는 게 목적이다.
지정게시대는 현수막을 이용해 적법하게 홍보·광고할 수 있는 대표 홍보 시설물로 시는 매년 2회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중이다.
이번 정비 대상은 올 상반기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선정된 현수막 게시대이며 시는 이번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로 내년 현수막 게시대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종선 시 경관디자인과장은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 이용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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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안전관리 사례집’ 발간·배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인허가 시 안전관련 주요보완사항,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개선사례를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안전관리 사례집’을 발간·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건축공사 시공·감리·품질·안전관리와 관련한 법령사항 건축인허가 시 피난·방화·마감재·구조 분야 주요지적사항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사례 인근지역 건설현장 재해 사례 등이다.
사례집은 관내 건축공사장 관계자, 세종건축사회 등에 배포하는 한편 시 누리집 ‘세종시청/행복도시세종/분야별정보/도시건설/건축안전관리)’에도 관련 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지난 1월부터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안전 온라인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해 무상 제공해 왔으며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건축인허가부터 현장관리까지 안전관리 숙지사항 및 우수사례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시민안전도시 세종 완성을 위해 건축인허가부터 건축물 준공까지 전문기술 검토,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의식 개선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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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실내놀이공간 ‘모두의 놀이터’탄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조성사업인 ‘종촌동 모두의 놀이터’에 탄력이 기대된다.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모두의 놀이터’는 외부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시는 지난 7월 종촌종합복지센터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소통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놀이터협의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접수, 조성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기본디자인을 도출하고 내년 중 모두의 놀이터 조성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놀이터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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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천민기, 바레인에서 세계 제패
작은 거인 천민기, 바레인에서 세계 제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작은거인 천민기 선수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바레인 미나마에서 개최된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천 선수는 남자 –49㎏에 출전해 1차시기 75㎏, 2차시기 85㎏, 3차시기 95㎏을 모두 성공하며 세계대회 첫 출전과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천 선수는 지난 7월 ‘제20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지난 10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은메달 3개를 차지한 바 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일 꾸준한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결과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 차질없이 컨디션 관리를 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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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벨파스트시와 스마트시티 혁신협력 가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영국 벨파스트시와 어깨를 걸고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도시혁신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시는 7일 영국 지역혁신공단 주관으로 한·영 양국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착수행사에 참여, 영국 벨파스트시와 상호 스마트도시 분야 등 협력 사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양 국 지자체 간 혁신협력을 통해 경제발전, 무역 및 중소기업 진흥, 제3국 시장 진출, 연구개발, 스마트시티 공동발전으로 도모하는 사업으로 영국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영국 정부는 한·영 양국이 중앙정부 중심의 의사결정체제는 물론, 모빌리티, 헬스케어, 에너지 효율화 등 여러 분야의 혁신기술을 각 지역에서 추진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높다고 보고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세종은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영국 벨파스트시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일자리 창출, 참여 기업의 글로벌 접근, 공동 번영 및 도시과제 해결에 협력하게 된다.
세종시와 협력하게 되는 영국 벨파스트시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상업·산업의 중심지였으나 1970·80년대 북아일랜드 분쟁으로 약 10만 개 이상의 제조업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경제가 급격히 쇠락했다.
최근 들어 벨파스트시는 혁신기술 개발 및 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경제포럼가 진행하는 파이오니아 시티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종시와 영국 벨파스트시는 특히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및 활성화 기술, 경제발전과 다양화,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연구 및 혁신 협업 등의 영역에서 장·단기적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착수 행사에 이어 양 도시는 지식 공유 활동의 작업환경 구축 및 온라인 협업 등의 방식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통한 협력 및 실증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영국의 북아일랜드 투자청 담당이사 마크 그래험은“한국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세종시와 스마트시티 협력은 물론,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 발전, 연구 및 혁신 분야로도 협력관계를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는 “세종-벨파스트 간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 해결을 위한 상호 연구 및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 사업을 시작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협력 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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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LH 공동 행정중심복합도시 설명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15~16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관 이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공공부문 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영역으로 이전 추진대상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 소재 대학, 협회·단체, 병원,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앙행정기관 이전현황, 공동캠퍼스, 협회·단체 입주가능용지, 의료복합단지 건립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읍면지역의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행복도시로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관의 의견을 청취한 후 토지공급 등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이 각 일정별 50명 이하로 제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에 문의해 초청장을 수령한 후 참석이 가능하다.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중앙행정기관 이전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공공부문의 이전 성과를 민간 영역으로 확장해 행복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정치·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수도권 기능의 세종시 이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세종의 자족기능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