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지난 29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정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다정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다정동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정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서원석 단장, 김혜영 부단장, 신영덕 사무국장, 송경아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서원석 단장은 “앞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며 다정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특성상, 지역을 잘 알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인적자원이 더욱 소중하다”며 “다정동장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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