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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주민과 함께 복컴 운영
반곡동, 주민과 함께 복컴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20일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리·운영 민관협의회’를 열고 주민 중심의 복컴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복컴은 주민들이 한 곳에서 행정·문화·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보장하고 생활습관에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민편의시설이다.
복컴 협의회는 복컴을 실제 사용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질 높은 공공시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장, 입주자대표, 체육회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대관 가능 시설·날짜 체육시설 운영기준 기타 복컴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의결했다.
반곡동은 앞으로 주민자치회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복컴 운영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복컴은 여러 기능이 복합돼 있고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 공간을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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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산하 공단 및 공사 방문
이춘희 세종시장, 산하 공단 및 공사 방문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시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19일 산하기관인 세종시설공단 및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방문, 조치원으로 청사를 이전한 양 기관을 둘러보며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양 기관이 경쟁력을 갖추어서 지속적인 비용절감, 안전사고 최소화, 시민 만족도 향상 등 혁신의 자세를 견지해 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세종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과 공사 양 기관은 신도심으로부터 금년부터 조치원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추후 상권 등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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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 협력관계 구축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 협력관계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19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자원을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복지사업에 자원 협력, 복지시설·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협력,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10개 회원단체와 더불어 장애인의 권익증진, 인권보호는 물론 장애인의 고용증대 및 사회참여 확대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꿈앤카페 운영, 장애인리프트셔틀버스 운행,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양 기관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오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협의회와 연합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연합회 박치온 회장은 “협의회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 복지 발전에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장애인의 어려움을 공감해주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조사연구사업, 물품 및 식품을 기부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제공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센터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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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시대 앞두고 언론수도로 성장하는 방안은?
국회 세종시대 앞두고 언론수도로 성장하는 방안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언론수도로 성장하기 위한 언론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우희창 박사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한 ‘언론수도로 성장하기 위한 미디어단지 조성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가 언론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으로 프레스센터 설립 미디어스트리트 조성 미디어시티 조성 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희창 박사는 가장 먼저 한국프레스센터 세종분원 혹은 세종프레스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단독 건물에 설치할 수 있고 세종의사당이 건립될 경우 국회 소통관에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이다.
단기과제로 세종시 단독 추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다음으로 미디어스트리트 조성을 제안했다.
미디어스트리트는 세종언론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이며 서울 상암DMC를 모델로 한다.
각 언론사들이 개별적 입주하는 형태로 언론사와 미디어 제작시설이 직접된 중심가로 조성하는 방안이다.
정부와 세종시의 공동추진이 가능한 중기과제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상암DMC와 고양 영상밸리를 모델로 한 세종미디어시티 추진을 제안했다.
이는 미디어단지나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국가사업으로 진행해야 실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국회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2021년 12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회 세종시대 열어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발돋움’할 것을 국정과제로 발표했다.
이 회의 결과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정부 스스로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지칭한 점, 그리고 지원기능 확충을 위해 언론기관을 포함한 연관기능의 이전 수요를 토지이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힌 점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세종의사당 주변의 인프라로 국회타운은 물론이고 미디어단지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우희창 박사는 언론단지 조성에 대한 정부와 세종시의 추진 의지가 확인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충청권 4개 시·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충청권 공동 공약’을 채택·건의했으며 14개 대선 공약 과제 중 세종 미디어단지 SMC 조성이 세종시의 건의안에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채택된 14가지 공약이 대통령 후보를 내는 주요 정당에 전달되는 만큼 세종시가 미디어단지 조성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는 행정수도에 걸맞은 미디어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MBC, YTN, 한겨례, 연합뉴스, 경향신문 등 17곳의 언론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국회세종의사당 이전을 고려한 공간 구상 등을 새롭게 검토 중이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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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출선도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2월 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출을 선도할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 대상은 매출액100억~1,000억원 미만, 직간접수출액 500만불이상인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이다.
혁신형기업 :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세종테크노파크는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해외마케팅 바우처 지원,자사몰수출지원 등 사업신청 시 선정우대 및 가점과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보증 및 금융지원 연계로 SGl서울보증·신한은행 등 7개 민간금융기관의 보증 보험료 할인 및 금융우대 등 지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기업당 최대 100억원 까지 융자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주관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가점을 추가로 지원한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시 내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할 지역 대표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종시 내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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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20일 보람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도로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위원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2022년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보람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람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22개 단체 중 2021년 바른삶실천대회활동 실적 우수상과 2021년 국토대청결운동 유공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올바른 친환경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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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이웃과 함께 하는 설맞이 떡국떡 나눔
[세종타임즈] 농업법인 매바위 김은기 대표와 생활안전협의회 최태분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사랑의 떡국떡 3㎏ 60포를 기탁했다.
연동면은 기탁 받은 떡국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기 대표는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소타이어티 15호 회원에 가입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태분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춘 연동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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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찾아가는 순회 모금 성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세종시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찾아가는 한솔동 순회 모금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요 기부자 20여명이 참석해 총 630만원의 모금액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했다.
기부자와 기부액은 세종시 한솔동통장협의회 100만원, 한솔동의용소방대장 100만원, 한솔동자율방재단 30만원, 한솔동체육회 30만원 등이다.
또 한솔동 상인연합회 10만원, 1〜3단지 상점가 상인회 10만원, 2단지 상가번영회 10만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200만원 상당 여민전, 세종중앙농협 40만원, 세종방수 100만원 등 동참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신규 착한가게 9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온정, 정브레드, 내추럴헤어, 구피샵한솔점, 엔케이세종병원, 팡쇼과자점, 해피만족, 성현상회, 토시래 등이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모금액은 올 한해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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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희망드림 저금통’ 이웃사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희망드림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싣고 되돌아오고 있다.
라라어린이집은 최근 소담동에 원아들이 모금한 희망드림 저금통 7개를 전달하고 ’22년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의 첫번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초부터 추진 중인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14곳에 배포됐다.
이 사업은 저금통을 채워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한정아 원장은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1년간 모은 소중한 기부금이다”며 “소중하고 적절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무료로 배포 중으로 개인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22년은 여러모로 우리 소담동의 새로운 도약의 시기인데 연초부터 기부가 이어지니 마음이 벅차다”며 “좋은 기운이 이어지는 소담동, 따뜻함이 흐르는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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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싱싱장터 매출액 1500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5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싱싱장터 개장 이후 고객수가 늘어나면서 2016년 10월 누적 매출액 100억원 2018년 12월 500억원 2020년 8월 1,000억원 2021년 12월 1,500억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 2015년 9월 싱싱장터 1호점을 개장하고 2018년 1월 2호점을 개장했다.
매장별 매출액은 전년도 말 기준 도담점 1,063억 9,000만원, 아름점 437억 5,700만원을 기록했다.
싱싱장터에는 지역 농가 954호가 참여해 다양한 농식품을 출하하고 있으며 소비자 회원은 5만 9,000명으로 1일 평균 약 3,000명이 싱싱장터를 애용하고 있다.
시는 로컬푸드 운동으로 농업인들은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모범적으로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체계화하고 도농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왔다.
시는 싱싱장터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직매장 3·4호점 개장을 추진 중이다.
2생활권과 3생활권에 도서관, 놀이터, 재활용업사이클센터 등 시설을 갖춘 직매장 3·4호점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중 3호점은 오는 12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더 고도화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