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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절 전 더더하기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독거노인 설 명절 물품지원 사업인 ‘명절 전 더 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사골국물, 김 및 과일을 황금빛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살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북적북적 거리던 명절만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우리 부모님들께서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아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작지만 정이 담긴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해가 바뀌어도 경제 위축과 동시에 기부문화가 위축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협의체의 선행으로 연기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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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구 증가 대응 환경관리원 13명 공개채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깨끗한 가로 환경 및 도시 조성을 위해 일할 환경관리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도시화 및 인구급증, 생활폐기물 세분화로 인해 늘어나는 청소 수요에 대응해 인력을 충원, 청소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평가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1일경 발표될 예정이며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세종시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사명감 있는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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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도 600두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길고양이 적정 관리를 위해 올해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중성화 수술 대상도 600두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1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선정됨에 따라 길고양이, 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및 시민의식 개선방안 3개 분야에 대해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추진해왔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사설급식소 시설을 개선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사업을 통해 개체 수의 적정 관리를 도모해왔다.
사업 2년차를 맞아 올해는 지난해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수술 대상도 지난해 434두에서 600두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동물보호 문화교실 첫 번째 시간으로 길고양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길고양이 사설급식소 및 중성화 수술 등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절차, 사업 시행 효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문화교실은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 길고양이의 습성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사업의 필요성, 절차, 사업 시행 효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연에 이어서는 질의답변을 통해 시민들이 그간 길고양이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여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동물보호 문화교실에 대한 만족도 및 기타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민대상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길고양이, 유기동물도 우리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생명”이라고 강조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물보호 문화교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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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신의현 선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세계 2위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신의현 선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세계 2위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자랑,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역사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2021 월드파라노르딕스키 릴레함메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 선수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51분 42초 08의 기록을 세웠다.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이반 골루브코프 선수와도 30초도 되지 않는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신 선수는 4년 전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7.5㎞에서도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 이른바 ‘철인’으로 불리며 세종시의 긍지를 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신 선수는 오는 3월 열리는 제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사상 첫 2연패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도전한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2년 새해부터 메달 소식을 전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도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세종의 위상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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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임철 부시장, 붕괴 사고 대비 공사장 점검 나서
류임철 부시장, 붕괴 사고 대비 공사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1일과 지난 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3곳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붕괴사고에 따른 것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사고 위험이 높은 콘크리트 타설 보양, 화재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류 부시장은 24일 조치원읍 소재 한림제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설울타리, 가림막 등의 설치·관리상태를 살폈다.
이어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공사장 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류 부시장은 앞서 지난 21일 네이버데이터시설을 찾아 콘크리트 타설 보양,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운영여부,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점검하기도 했다.
류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를 거울삼아 동일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며 “모든 공정에 걸쳐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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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이춘희 세종시장,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오후 4시에 이춘희 시장 주재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주요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읍·면·동을 영상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관부서별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추진 철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즉시단속 홍보 등 13건의 주요 안건을 각각 보고하고 읍·면·동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각 읍·면·동별 주요 업무계획과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행정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 선거 준비 등에 매진하고 있는 읍·면·동장들을 격려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과의 소통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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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으로 만드는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발판삼아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에 닻을 올렸다.
시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 2단계 지정을 거쳐 3단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이날 세종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31곳은 정부포상, 여성친화도시 1~3단계를 지정받았으며 세종시는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여성창업 특화 프로그램 ‘창업여풍 프로포즈’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 세종형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여성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에 매진해왔다.
시는 2단계에서 ‘시민주권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삼아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단계에서는 세종여성플라자 개관·운영 양성평등정책 담당관 신설 양성평등한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 읍·면 발전위원회 여성친화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사업을 추진한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행정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모델을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성평등이 뿌리내리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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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선수 차준환, 이시형, 장유진 출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선수 차준환, 이시형, 장유진 출전
[세종타임즈] 다가올 2월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동계 올림픽’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선수 3명이 출전한다.
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이시형, 프리스타일 스키의 장유진 선수는 고려대학교 소속으로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뚫고 태극마크의 영예를 안게 됐다.
먼저, 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 선수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고 순위로 차준환 선수는 명실상부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매년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차 선수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출전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같은 종목의 이시형 선수는 네벨혼 트로피에서 5위에 올라 올림픽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17살의 나이로 출전해 이름을 알린 프리스타일 스키의 장유진 선수는 이후, 한국인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설상 종목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 장자커우에서 열린 2018년 월드컵에서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부분의 스키 경기가 장자커우에서 열린다는 점은 장유진 선수에게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세 선수가 국가대표로써 올림픽이라는 무대에 도전한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문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무대가 될 때까지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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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운동 저소득층 위해 이불 20채 기탁
[세종타임즈]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4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극세사이불 20채를 전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날 고운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코로나19와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60여 곳의 지역 관공서에 이불 1,400채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온정을 담아 보내는 손길에 소중한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기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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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원부 개편, 농지대장 전환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원부는 지난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이에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접수를 거쳐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도 현행 1,000㎡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되었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농지대장 전환 뒤에는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되며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전병선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효율적 농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