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도로변 대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차량 배출가스 등에 의한 대기질 영향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시청 주변 보람종합복지센터 앞 한누리대로변에 도로변대기측정소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도심지 대기질 측정을 위한 도시대기측정소 4곳과 대기 중 중금속 오염도 파악을 위한 대기중금속측정소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보람동 도로변대기측정소는 교통량 변화에 따른 대기질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시설로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 6종이다.
실시간 측정자료는 대기오염물질 줄이기를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환경부 에어코리아 사이트 및 우리동네대기정보 앱 등을 통해 시민에게도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측정소 추가 설치로 관내 대기측정망은 총 6곳으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측정망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9
-
직원 180여명 대상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 기간제,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과 9월에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디지털성범죄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근로환경에 놓여 있는 직원 등 현장직원 위주의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는 직장 내 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오는 11월 중 개정·시행할 예정이다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세종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변화와 쇄신을 다짐했다.
시는 9일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제정돼 국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천창섭 세종소방서장과 신동찬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이장주 소방령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총 107명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 직원에게 소방공무원 기장을 수여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장은 개인 신분과 경력을 표시하거나 어떤 일을 기념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포상으로 제복에 패용해 소속 조직의 의미·명예를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기장은 지휘관, 근속, 공로 경력, 국가 주요 행사 참여에 따라 개인별로 수여하며 정복 착용 시 왼쪽 가슴 상단에 패용한다.
이번 전 직원 기장 수여는 소방공무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개인의 명예, 조직 내 신뢰와 일체감을 부여하고 소방 조직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시는 대표로 김범진 소방경에게 소방장, 가소정 소방위에게 봉사장, 김수현 소방장에게 안전장 등 기장 정장과 함께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한다”며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소방본부는 기장 정장 수여에 이어 ‘안전한 세종,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소방 출범부터 현재까지 소방여건 변화와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상영하고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한마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세종시 ‘2021 제4회 건축문화제’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간 ‘2021 제4회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건축문화제는 시청사를 비롯해 누리집 등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건축상 수상작 전시, 열린 건축강좌, 건축포럼, 대학생 공모전, 공공공간 활용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첫 날 시청사 1층 로비에서는 시민, 학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세종의 일상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막행사를 열려 세종 건축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건축상 수상작 전시회와 행복청·시 교육청의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당선작 작품이 전시되며 세종예술의전당·세종세무서·조치원문화정원 등 공공건축물을 소개하는 공공건축 브이로그 상영회도 열린다.
시는 개막에 앞서 지난달 이틀간 세종시건축사회관 등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학교’를 진행했으며 전국 대학교 9곳 14명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 지난 9월부터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미래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세종 대학생 건축 공모전’을 개최, 홍익대를 비롯한 8개 대학교 29명이 참여해 지난 4일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등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김광현 서울대학교 교수, 백희성 건축사 등 국내 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건축강좌와 건축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건축문화 중심으로 발전할 잠재력과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며 “올해로 네 번째 열린 건축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9
-
기업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중견기업,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9일 세종실에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등 13곳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대응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화에너지, 삼성전기, SK바이오텍, 현대L&C 등 대기업 4곳과 한국콜마,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페더럴모굴세종 등 중견기업 6곳, 중기업 2곳, 창업기업 1곳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해 기업현장 당면과제를 점검하고 관내 기업이 저탄소·친환경 산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 모색과 지역사회의 공조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도 직접 간담회에 참여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기업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제언을 수렴하는 등 세종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에 뜻을 같이 했다.
먼저 박정철 환경부 기후전략과 서기관은 지난 10월 18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발표에서는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이 나서 한국형 RE100 추진동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RE100은 국제단체인 CDP위원회 등 주도로 기업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국제캠페인이다.
발표 후 시에서는 탄소중립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안내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선제적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관내 기업 한국콜마, 엘케이피 2곳의 우수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한국콜마는 사례발표에서 2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종이튜브 원단을 소개하고 종이튜브 화장품의 친환경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이사는 “종이튜브 화장품은 종이 재활용과 분리배출이 가능하다”며 “플라스틱 튜브를 종이로 대체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줄일 수 있고 연간 약 20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엘케이피에서는 폐페트병을 바로 A급 플레이크로 생산할 수 있는 플라스틱 분쇄기 맷도리를 소개했다.
박병철 엘케이피 대표는 “PET 리사이클 CHIP 제조공정을 단순화시켰고 현재 재활용률이 낮은 문제점을 해결했다”며 “지난 4월 맷도리 특허등록을 완료해 세종시 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시티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발표, 우수사례 소개가 끝난 후 마지막순서로 참석자들은 당면과제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내 기업의 저탄소·친환경 경영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탄소중립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글로벌 아젠다’로 기업의 탈탄소 노력은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며 “하지만 탄소중립은 기업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로 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환경부, 산업부도 탄소중립 기술과 역량을 세종시 기업과 적극 나누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9
-
세종시 ‘제1회 청춘조치원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전역에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첫 도시재생축제인 ‘제1회 청춘조치원문화제’가 막을 올린다.
청춘조치원문화제는 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이 사업에서 도출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청춘조치원문화제추진단에서 기획·운영하며 시민이 만드는 축제인 만큼 비용은 시민모금으로 진행되고 조치원지역의 다양한 주민거버넌스, 문화단체 등이 참여한다.
청춘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지역 단체·조직 간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즐기다’, ‘먹다’, ‘배우다’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조치원지역의 명소를 직접 찾아보고 상품까지 받아가는 ‘청춘조치원 스탬프 투어’, 조치원읍의 도시재생공간을 가족과 함께 눈과 귀로 살펴보는 ‘도시재생 문화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All of 도시재생, 도시재생 of all’을 주제로 청자장에서 세종도시재생종합전시도 열리며 의용소방대의 역사·활동을 볼 수 있는 의용소방대 전시행사도 열린다.
완연한 가을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체험카페 ‘침산추월’과 하루만에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목공팹랩도 열리며 19일은 세종전통시장 장이 열려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20일은 조치원문화정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춘조치원 사생대회’가 열리며 조치원역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세종스트릿파이터댄스대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청년서포터즈 행사 도시재생포럼 조치원문화통 문학행사 농촌상생포럼 청춘마이크 복숭아맥주 시음팝업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조치원읍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도시재생공간도 마음껏 둘러볼 수 있다.
1935년에 건축된 정수장에서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조치원문화정원’, 오래된 목욕탕·여관에서 청년과 문화인의 단기 거주 공간으로 변화한 ‘청자장’ 등이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조치원 내 디저트맛집, 카페, 바베큐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배부하며 스탬프투어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회 청춘조치원문화제 사전예약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청춘조치원문화제 사전신청’을 입력한 뒤 접속 후 신청가능하다.
신병삼 청춘조치원문화제추진단장은 “이번 문화제가 조치원이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하는 커다란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송인호 시 도시재생과장은 “청춘조치원프로젝트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며 “이번 행사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청준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발전위원회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전문건설협회 조치원이장단협의회 조치원주민자치회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했다.
또한 프로그램, 공간제공에는 중심시가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상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번암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무국 두잉지, HPCAL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ALLSTARZ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왕성길 조치원문화통 세종시미술협회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가 힘을 보탰다.
2021-11-09
-
세종테크노파크, ㈜한국소스 경영 애로 해결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시설자금 사업문의에 따른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던 중 세종시 소재 중소기업인 ㈜한국소스의 답답한 애로의 목소리를 들었다.
연구동 공장 신축을 위해 건축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회사 진입도로 폭 관련한 문제로 건축허가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다.
공장신설·증 개축시 회사 진입로 폭이 6m이상 확보되어야 하는데, 현재진입로 중 초입은 6m이나, 중반부는 4m인 상황이었다.
또한, 해당 토지는 개인 사유지가 아니므로 추가 공사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했다.
즉시, 세종TP는 한국소스, 세종시와 기업현장방문 애로사항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세종시 도시정책과에 세부사항을 전달해 검토 및 대응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세종TP는 공장부지증설 신청사례를 벤치마킹해 한국소스에 행정절차 등의 세부사항을 안내해주고 연구동 증설 신청과 관련해 서류검토 및 공장부지증설 사유서 등의 복잡한 자료작성에도 도움을 줬다.
계속되는 세종TP의 적극적인 연계지원으로 ㈜한국소스 공장 증·개축에 관련한 도시계획 심의위원회 최종 결과 조건부 수용됐으며 건축물 뒷부분에 건물 관리 및 소방용 도로를 설치하는 대안이 마련됐다.
한국소스는 “세종TP 애로해결 연계지원 덕분에 고민했던 경영애로가 말끔히 해소됐다” 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도 기업의 애로사항 접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세종TP의 ‘정책연계시스템’은 기업의 규제나 경영애로문제 해결에 답을 찾아주고 있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앞으로도 정책연계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기업 애로해결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
금남면주민자치회, 장영실고등학교 학생들과 한지공예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주민자치회가 8일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한지공예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 열리는 ‘용포천 등불축제’에 전시되며 용포천을 복원에 대한 염원이 담겼다.
금남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한지공예는 용포천 정화활동과 생태학습에 참여한 지역 주민, 감성초·금남초·장영실고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용포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용포천 복원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며 “추후 용포천이 주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1-08
-
아름·고운 자율방범대, 범죄취약지역·고등학교 주변 야간순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고운자율방범대가 아름·고운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중 매일 야간순찰활동을 벌이면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야간순찰 활동은 범죄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범죄예방 과 주민 안전을 위해 실시 중이다.
아름·고운자율방범대는 56명의 남녀대원으로 구성돼, 매일 3∼4명씩 2개조 나눠 취약시간대인 20시부터 2시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야간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름·고운자율방범대는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민·경 협력방범 구축 과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세종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우수활동 단체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을 위해 관내 취약지 구석구석을 돌며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고운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동에서도 방범대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8
-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주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분재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분재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중 우수한 한국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석부작, 목부작 등 120여 점의 분재작품과 초본류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무총리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분재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분재, 분재도구, 화분, 화대 등 분재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방문을 신청한 시민 80명에게 분재수형 만들기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노력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한국분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