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곳곳에서 이어지는 기부행렬

삼흥내판종합가스 100만원 기탁

박은철

2022-12-21 06:55:38

 

 

 


[세종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이해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곳곳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삼흥내판종합가스는 21일 연서면을 찾아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삼흥내판종합가스는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착한가게’로 지역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장애인 생활시설인 늘푸른집도 지난해 이어 직원들과 장애인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뜻깊게 쓰고 싶다며 연서면에 기탁했다.

지난 16일에는 성제2리 마을주민들이 성금 100만원을 십시일반 모금해 연서면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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