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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셰어하우스,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형 셰어하우스는 대학교 인근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소득수준에 따라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셰어하우스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인근에 각각 1동씩 총 46호를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소득 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하게 되며 이르면 4월 중순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셰어하우스 공급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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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 투입’장애인 복지정책 내실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복지정책’에 지난해보다 54억원이 늘어난 총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36억원에 비해 1,094% 증가한 수치이며 시정 2기가 출발한 지난 2014년 109억원에 비해서도 294% 늘어난 규모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여성 피해장애인 쉼터 및 세종점자도서관 개소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올해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내실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 기조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 및 돌봄 지원 강화와 소득·일자리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주요 사업 및 소요예산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거주시설운영 장애인연금 장애인일자리사업장애인발달재활서비스 등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남성장애인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기존 여성장애인 쉼터와 함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보호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단가를 현실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으로 틈새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단가는 지난해 시간당 1만 4,020원에서 올해 1만 4,800원으로 인상되며 이용자 수도 지난해 519명에서 올해 555명으로 확대된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시간을 기본형 기준 지난해 월 100시간에서 올해 125시간으로 확대한다.
뇌병변 와상장애인 등 최중증장애인에게는 전담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으로는 장애인 소득·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증진 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는 만 18세 미만 중증·경증 장애아동수당 지원을 확대하고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 이하에게 월 최대 30만 7,500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지급한다.
장애아동수당 단가는 중증의 경우 지난해 최대 20만원에서 올해 22만원으로 경증의 경우 지난해 최대 10만원에서 올해 11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일자리 지원 사업 대상도 지난해 169명에서 올해 218명으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 자립 지원을 강화하며 중증장애인 40명에게 동료지원가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시는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는 한편 장애인의 보건·의료·건강, 경제상태 등 욕구 전반을 조사해 차기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옛 보건소 청사를 리모델링해 장애인단체의 입주를 지원한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더 나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으로 반영·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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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교육 2월부터 추진
세종시설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교육 2월부터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 중장비 운용 능력 역량강화를 위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현대건설기계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장비에 대한 효율적 운용 및 유지보수를 위해 직원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게차 운전 굴착기 운전 지게차 유지보수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올 연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며 공단 직원 대상 훈련비용은 현대건설기계에서 지원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국가인적자원개발 교육의 전문적인 중장비 이론 및 실무훈련을 통해 직원 업무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현대건설기계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 훈련 과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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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1월 정책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6일 1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코로나 공존상황에서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대응과 도전’으로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이인정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국내외 사회복지 현장에서 코로나 19에 대해 대응한 사례를 살펴보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김가희 부연구위원, 강예구 주무관, 윤용식 관장, 안철현 원장의 지정토론을 통해 학계와 공공, 민간 차원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대면 기반으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월 정책세미나는 2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정오까지 참여신청을 받는다.
이번 세미나는 관심있는 시민과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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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0만원 상당 꾸러미 100가구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은 쌀, 화장지, 식용유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이날 취약계층 10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중심으로 찾아 살피고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마땅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윤석춘 면장은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주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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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부용화로터리클럽 설맞이 명절음식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세종부용화로터리클럽이 설을 맞이해 21일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35가구에 밑반찬과 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1㎏, 라면 1박스, 전, 제육볶음, 김치찌개, 밑반찬 3종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세종부용화로터리클럽은 회비를 모아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복지에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김태자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이웃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하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명절은 취약계층이 더 외롭고 소외감이 더한 시기인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용화로터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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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나눔 손길, 주민부터 익명기부까지
소정면 나눔 손길, 주민부터 익명기부까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찾아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의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 출향인사 등의 기부도 줄을 잇고 있다.
소정면 주민인 김성태 운당2리장, 배동필 세종시 벼연구회장, 이병두소정면 이장단협의회장은 각각 직접 농사지은 쌀 20㎏ 10포대씩을 기부했으며 주민 김근문씨도 쌀 10㎏ 50포대를 함께 쾌척했다.
합기도 학원인 무적합기도에서도 수강생들과 라면 10여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앞두고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 등을 소정면 관내 취약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을재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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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기업·직능단체·개인 등 3000만원 상당 성금·현물 기탁
[세종타임즈] 민족의 명절 설이 가까워지면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으로 온정의 손길이 뻗어나가고 있다.
전동면은 지난 19일 사랑의 기부금 일일모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이 통큰 기부에 동참하면서 총 3,000만원 가량의 성금과 현물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청안물류㈜의 성금 1,000만원 기탁을 비롯해 ㈜이에스지세종, 운주산미곡처리장, ㈜금강, ㈜한진중공업, ㈜롯데건설, ㈜한창산업개발, ㈜디엘이앤씨, ㈜동방전설 등 기업체의 성금과 물품기부가 잇따랐다.
또한 세종 행복라이온스클럽 전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직능단체와 전동면 송곡1리, 송곡2리, 송정2리마을회, 노장2리부녀회 등의 마을 단위 기부도 이어졌다.
한석수, 최용인, 김지필, 박병환, 권혁용, 김대훈, 유상기, 이정수 등 개인 기부도 연이으면서 따듯한 새해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에 참여해 준 기업, 단체, 마을, 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 된 성금·현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돼 추후 기부자 뜻에 따라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과 저소득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보내준 정성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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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온정의 이웃사랑 이어져
[세종타임즈]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소식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서세종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1일 연서면을 찾아 농산물판매 등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같은 날 연서면이장단협의회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한국불교 세종 보림사에서도 한부모가족에게 전해달며 삼겹살, 흰떡, 딸기 등으로 구성한 설 명절 꾸러미 18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만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일근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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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기업·단체 8곳 착한나눔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기부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기업·단체를 찾아 ‘착한나눔 현판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나눔 현판을 내걸게 된 기업·단체는 8곳으로 ㈜라인강건산업, ㈜대국조경건설, ㈜모아시스템공조, 성덕효성원, 강약국, 대평약국, 금남서예교실, 금남여성의용소방대 등이다.
같은 날 기부에 동참해 100만원을 기탁한 노원재씨가 세종 77호에, 300만원을 일시 기탁한 남현씨가 세종 81호 나눔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 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사업이다.
기탁 받은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성덕 효성원을 운영 중인 남현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봐야겠다라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지난해 7곳이었던 금남면 착한가게가 나눔의 씨앗이 되어 현재 33곳까지 늘어났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