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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통장협의회, 착한일터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통장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 20만원 일시 기부를 시작으로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18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일터는 기관·단체에서 5인 이상의 직원이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대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남용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깝게 일하고 있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착한일터 가입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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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종농협, 2022년 세종시 첫 착한일터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은 1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세종농협 본점에 임인년 첫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서세종농협 봉암지점과 본점은 각각 착한일터 64·65호에 이름을 올렸으며 직원 30여명이 정기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세종농협은 지난해 12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소다수 나눔캠페인 단체가입’에 동참한 소액 정기기부 기관이다.
착한일터는 직장·단체 단위로 임직원 등 5인 이상이 급여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다.
정기기부금은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민 서세종농협 조합장은 “매월 소정의 금액을 정기기부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본점과 봉암지점 모두 착한일터로 가입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고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서세종농협 직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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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업 자격증 드림U’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등에게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취업 자격증 드림U’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18〜65세 미만의 한솔동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등이며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운전면허, 도배사, 이미용, 조리사, 컴퓨터 관련 등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전문분야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한 ‘저소득층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일부 개편해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의 취업난이 더욱 심각한 상황에서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저소득층에게 이 사업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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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를 꼭 비치하세요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를 꼭 비치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가정 내 발생한 화재의 초기 진압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정 내 또는 공용소화기함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1시경 전동면 노장리 주택에서 취침 중이던 시민 A씨는 물건이 타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A씨는 가정 내 설치한 화목보일러 주변의 목재 연료 등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아채고 즉시 119에 신고 한뒤 가정에 있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불어난 화재는 쉽게 진화되지 않았고 인근 주민들과 공용소화기함에 있는 소화기를 가져와 추가로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으며 A씨와 인근 주민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구입 할 수 있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거주자의 재빠른 초기 대응과 평상시 안전을 위해 준비해 둔 소화기가 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꼭 비치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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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자 영상 통화로 큰 화재 막았다
119신고자 영상 통화로 큰 화재 막았다
[세종타임즈] 갑작스럽게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119신고자와 영상통화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안내해 큰 화재를 막은 소방관이 화제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쯤 연기면 보통리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한 시민 박명희 씨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 이를 접수한 119종합상활실 노수남 소방장은 노련하게 화재 발생 장소 인근에 비상소화장치 위치를 파악했다.
이어 당황한 신고자를 진정시키며 마을회관 앞에 있는 비상소화장치 위치를 알려주고 영상통화를 연결해 사용법을 침착하게 설명했다.
노 소방장은 비상소화장치 사용 방법을 몰랐던 박 씨에게 호스를 전개해 화재 현장으로 이동할 것을 알려주고 밸브 개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초기 진화를 도왔다.
박 씨는 노 소방장의 도움으로 인근 주민과 함께 비상소화장치함을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이어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만에 완전히 화재를 진화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 119안전센터로부터 멀리 떨어진 마을 등에 설치해 화재 발생 초기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전과 소방호스를 연결해 놓은 소방시설이다.
현재 관내에는 세종전통시장을 비롯한 읍·면 지역 등 65곳에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돼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윤길영 119종합상황실장은 “불이 난 지역은 도로가 비좁고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노 소방장의 기지와 박 씨 등 인근 주민의 침착한 초기 진화가 없었다면 자칫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초기 대응을 통해 화재확산을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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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지방세 고지서로 시민 편익 증진
QR코드 지방세 고지서로 시민 편익 증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QR코드 지방세 고지서를 도입해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선다.
QR코드 지방세 고지서는 기존 고지서에 다양한 색상을 입히고 ‘젊은세종 충녕’ 캐릭터를 활용한 시민 친화형 고지서로 새롭게 제작했으며 이와 함께 QR코드를 삽입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지방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조회·환급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시정소식·문화행사 일정, 맞춤형 복지혜택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나 전자고지 신청 절차를 QR코드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많은 시민들이 지방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달 중 자동차세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약 9.15%까지 할인되며 전자고지 신청 시 고지서 1건당 1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납세편의 시책, 문화행사 일정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QR코드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국 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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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유의’공동주택 공사현장 특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주 공동주택 붕괴사고와 관련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간 관내 유사 공사장 4곳에 대해 특별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점검 첫날 고운동의 한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장 내 안전수칙 등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시는 점검기간 중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기준 준수 여부 품질·안전관리 실태점검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건설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준수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 주택과, 행복청 등 관계전문가로 편성됐으며 구조물 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계획과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벌였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10곳, 상업·편의시설 34곳 등 총 44곳에 대해 ‘2021년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시공실태 합동점검’을 벌인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공사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 사업장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준수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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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 28일 임시개방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 28일 임시개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의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착공 1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준공하고 설 명절 기간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8일부터 임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전통시장이용객의 주차환경을 개선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0년 부지매입 , 설계공모 등을 거쳐 설계됐다.
당초 노후화된 주차대수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총 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5층 규모로 확대·재건축했다.
주차구획은 총 150면으로 전기차충전소 2대, 일반형 65대, 장애인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주차구획 70대, 경차형 13대로 구성됐다.
또한 층별 주차현황 안내 및 주차감지기 안심벨 CCTV 등 최신설비를 갖췄으며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인 고객대기실을 1층에 마련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했다.
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으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편의성을 높혀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문수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지역 숙원사업인 주차타워의 준공으로 전통시장 인근 주차난 해소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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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설 연휴기간 은하수공원·공설묘지 임시 휴장
세종시설공단, 설 연휴기간 은하수공원·공설묘지 임시 휴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 증가 등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은하수공원 봉안당 및 자연장지, 공설묘지 시설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장례식장과 화장장은 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전후인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실내 봉안당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사전예약 대상 기간 동안 1일 참배객 인원을 2,40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 접수는 1월 18일 오후 3시부터 24일 24:00까지 7일간 은하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예약자 본인을 포함한 6명이 정해진 참배 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이 기간에는 제례실이 폐쇄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명절기간 대규모 지역 이동, 가족 간 전파 등 위험을 고려해 은하수공원 봉안당과 자연장지, 봉대리 공설묘지, 추모의 집 시설을 임시 휴장하게 됐다”며 “참배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만큼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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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농상생, 도시농업공동체가 이끈다
[세종타임즈] 시 출범 이후 10년간 인구증가와 도심 속 생활변화에 따라 도시농업인 수요가 점진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신청·등록하는 도시농업공동체를 육성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농 상생 기틀 마련을 꾀하고 있다.
신청요건은 도시농업육성법에 따라 도시지역의 가구가 5가구 이상 참여해야 하며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단체여야 한다.
분야는 텃밭농사, 도시양봉, 곤충사육 등 3가지다.
현재 시에 등록한 도시농업공동체는 65가구 단체 9곳으로 나성동 풀꽃마당 텃밭정원 도시농업공간 조성 학교, 유치원, 공동주택 노인 대상 텃밭활동 도시농업 교육지원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에 등록한 도시농업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도 진행 중으로 도시농업활동을 통한 주민공동체문화 회복, 나눔, 봉사 등 공익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도시농업공동체 활동이 확산되어 도시농업을 통해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시민문화를 형성해 살기좋은 세종시가 될거로 기대한다”며 도시농업공동체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