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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원문화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세종정원문화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정원문화연구회가 지난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창립총회는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계획, 정관제정,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정원문화연구회는 2022년 세종정원산업박람회 정원조성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세종중앙공원 내 생활정원 조성했다.
박람회 이후에는 생활정원연구모임체를 구성해 정원관련 교류의 장을 마련, 정원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들은 창립총회에서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선포했다.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성용 세종정원문화연구회회장은 “지속가능한 세종시 정원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정원을 활용하며 나아가 향후 계획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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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의열매, 2024년 갑진년 세종시민 값진 성금 신청·기획사업 배분금 4억 7천만원 전달
2024년 신청·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사업 선정기관 13개소와 기획사업 5개소 기관장 및 사업 담당자들이 배분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사랑의열매 회장 박상혁)는 18일 오후 4시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신청사업 및 기획사업 배분금 4억 7천만원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2024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13개소와 기획사업 선정기관 5개소의 기관장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배분사업 수행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수행 안내교육도 진행하였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유 주제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배분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를 진행해 최종 13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으로 세종시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및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2023년전국기획사업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세종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부모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구축사업과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격차 해소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구의 증가와 함께 제기되고 있는 다문화 자녀들의 사회 적응의 어려움의 문제, 이혼 및 별거 그리고 사별 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결혼이민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세종사랑의열매 이경아 사무처장은 “세종시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기관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히 모인 성금을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배분하는 것이 모금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값진 성금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랑의열매는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여진 성금은 세종시 관내 소외계층의 생계비, 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기관 프로그램과 기능보강 사업에 지원된다.
사랑의계좌( 301-0127-0335-01), ARS 060-700-1103,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참여하면 된다.(문의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4-863-5400).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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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각 연구소 1월 토론회 개최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새로운 생각 연구소 1월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새로운 생각 연구소는 1월 24일 수요일 저녁7시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를위한특별위원회(김영현 위원장)와 공동으로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국회 세종시대 개막이 확정되면서 세종시의 위상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에 걸맞은 고등교육 기관의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새로운 생각'은 이러한 여론을 수렴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날 토론회는 ‘새로운 생각’ 조상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영현 대학유치특위원장의 축사에서 이어 최병욱 전 한밭대학교 총장이 “지역균형발전과 세종 국립대학교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지정 토론에는 김강산 한국교통대학교 4학년 학생, 상병헌 세종시의원(전 의장, 전 대학유치특위위원장), 유우석 세종마을교육연구소 소장(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여한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새로운 생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주거 정책토론회부터 시작해서 일자리, 교육을 다루고 건강과 문화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생각’의 공개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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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서 모범운전자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북부서 모범운전자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북부지회(회장 홍관표)는 1. 17.(수), 세종북부경찰서(서장 김현정)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교육, 간담회 및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모범운전자 3명(이중호 세종청장, 홍천표·임헌돈 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90년부터 34년간 헌신, 봉사한 이인형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현정 서장은 작년 한해 우리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범운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더욱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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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 6명 합격
왼쪽부터 유미선 약제부장, 장소라 약사, 김연진 약제팀장, 이미란 약제과장, 김윤화 약사, 김현우 약사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약제부 약사 6명이 지난해 12월 23일 국가공인 법제화 이후 첫 시행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노인약료(유미선, 김윤화, 장소라), 감염약료(이미란, 김현우), 정맥영약약료(김연진) 과목에 각각 최종 합격했다고 1월 19일밝혔다.
노인약료 과목에 합격한 유미선, 김윤화, 장소라 약사는 초고령화 시대에 따라 복합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약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약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감염약료 과목에 합격한 이미란, 김현우 약사는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상황에서 감염전문 약사로서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는 항생제 스튜어드십 활동(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ASP) 교육 및 보급, 실천을 위해 일한다는 계획이다.
정맥영양약료 과목에 합격한 김연진 약사는 환자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으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 자격시험에 도전했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6명의 국가공인 전문약사 합격을 계기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사들이 전문성을 인정받고 내원객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과목에 대해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해당하는 조건을 갖춘 특례 적용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했으며, 525명이 응시해 최종 481명이 보건복지부가 발행하는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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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강면, 지역사회와 함께한 금강변 환경정화 활동
공공·민간 함께한 깨끗한 부강면 만들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 그리고 면 직원들이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이 지난 18일 금강변 부강금호로 도로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은 금강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기여했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 부강면 회장은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쓰레기 수거가 가능했음을 밝혔고, 부강면을 위한 부강파출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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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솔동 아파트 화재 피해 세대, 지역사회의 온정 속에 회복 중
[세종타임즈]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2차 피해 세대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지원을 받으며 회복 중에 있다.
세종꿈의교회는 임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세대들에게 화재보험 보상금을 제외한 잔여 월세 전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한성 세종꿈의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피해 세대가 빠르게 인근 지역에 단기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적극적인 지원은 화재 피해를 입은 세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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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관리소장 대상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 실시
공동주택 재난안전 행동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전체 시민의 76.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의 인명피해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홍보의 주요 내용은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 비상시 행동요령과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화재 피난 행동요령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부착과 안내방송을 통한 입주민 안내를 관리소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지진 행동요령, 풍수해 보험 안내, 자신의 집이나 점포 앞 눈 치우기, 자동심장충격기의 추가 설치 등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안전 행동요령의 생활화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입주민이 재난 안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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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농정시책 설명회 개최로 농업인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직접 관련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 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친환경 및 농산 분야에서는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확대와 농기계 지원 등을 소개한다.
원예 분야에서는 과수 및 시설원예 영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정시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사업 혜택을 많은 분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세종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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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 확충으로 큰 호응
어린이 친화 세종시 공공도서관, 시민 호응 높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를 위한 공공도서관 확충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세종시는 시립도서관을 포함해 총 15개의 공공도서관과 9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각 도서관에는 어린이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세종시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시립도서관 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어린이 작업공간 '모야', 그리고 청소년 전용공간 '이도'가 갖춰져 있다. 이 공간들은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 서비스의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2023년 기준으로 '모야'를 방문한 어린이 및 청소년은 6000명, '이도'는 6500명에 달했다. 또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프로그램에는 26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책꾸러미 사업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에는 600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했다.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시설 확장을 통해 구도심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2023년 12월에 개관한 어진동작은도서관은 그림책 특화도서관으로 어린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서관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어린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더욱 넓은 즐거움과 다양한 지식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