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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변형수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변형수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변형수 교수가 최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년 제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의 Free paper session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3일밝혔다.
변형수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지주막하 출혈환자의 클립결찰수술 성공 사례를 발표했으며 수술 시 기구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기전을 분석해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앞서 2023년에는 복잡 뇌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결과를 발표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형수 교수는 대한뇌혈관내 치료의학회 인증 의사로서 뇌혈관내 치료 뿐 아니라 200여건의 고난도 뇌혈관외과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기증시체 연구(Cadaveric study)를 이용해 ‘낮은 위치에 있는 후교통동맥 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시 전방 침대돌기를 제거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 논문은 SCIE급 저널인 대한신경외과학회지(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게재될 예정이다.
변형수 교수는 “뇌 수술은 어려운 사례가 많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상의 수술 결과로 환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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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2024년 문화예술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으로 통합 공모하며, 단순 기능적 예술교육에서 벗어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모는 총 3개 분야로 ▶짝짜꿍 문화예술학교(유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아동·청소년 대상) ▶무작정 문화예술학교(성인 대상)이며, 10개 내외 단체(기관)를 선정할 예정으로 총 지원금은 1억9천3백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1회 이상 세종시에서 문화예술교육 운영 경력이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6일까지이며 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읍·면지역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도 있다. 현재 참여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운영단체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3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총 지원금은 4천만 원이다.
공모 설명회는 오는 29일오후 3시 박연문화관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51, 0554)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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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민과의 대화 통해 미래지향적 시정 경영 약속
최민호 시장“지금껏 없던 획기적 변화 이끌 것”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2의 수도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시정 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를 언급하며 세종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인구 7만 시대 때 만들어졌던 세종시법을 개정해야 할 시기라고 언급하며,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양자산업 등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세종시 혁신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세종시의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되었고, 최 시장은 북부권 주민 정원도시박람회 준비, 조치원역 발전방안,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제안을 경청했다.
그는 긴축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재정구조 확립과 시정 혁신을 통해 미래마을 사업 본격화, 농업인수당 사업의 안착, 싱싱장터 4호점 개장 등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음달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새해맞이 대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를 연중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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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보미 대상 문화지원 프로그램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보미 문화지원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에그타르트 클래스’, ‘휘낭시에 클래스’, ‘스콘 클래스’ 등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자기 계발 및 문화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순화를 경험하게 하여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아동과의 친밀감 형성,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개인의 회복 탄력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활동 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업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아이돌봄서비스의 가치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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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민관 협력으로 환경정화 활동 적극 추진
부강면 신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활발한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도로변 투기 쓰레기 줍기와 마을 골목 청소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자연보호협의회,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의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새마을협의회 주도로 실시됐다.
활동 참여자들은 도로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은 골목안길과 취약지역의 청소를 담당했다.
허용무 새마을협의회장은 환경정화를 통한 깨끗한 거리 조성에 보람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쾌적해진 마을에서 주민들이 건강한 신년을 맞이하기를 바랐다.
이러한 민관 협력에 의한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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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서면 생활개선회,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쌀국수 기탁
연서면 생활개선회, 사랑나눔 캠페인 쌀국수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22일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국수 50박스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홍서진 생활개선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속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연서면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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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23일 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와 함께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통학로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다정동 직원과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줍깅'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근린공원 주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통학로에 버려진 일회용품과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중점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변과 근린공원 주변의 정원을 정비하여 품격 있는 정원도시 세종 만들기에 기여했다.
옥치국 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 위원장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정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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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기본교육' 교육생 모집
세종시‘가공 전문인력 양성’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의 기초이론, 가공식품의 특성과 활용, 식품제조 가공을 위한 행정절차, 세무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공지원센터의 가공장비를 활용한 제품개발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법인가입자격이 주어진다.
이미 지난 2017년부터 농산물가공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종구 특화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및 시민들의 가공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농외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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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파 대응 위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특별난방비 지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11억 7,6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지난 19일 1∼2월 특별난방비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에 11억 2,100만원, 사회복지시설에 5,600만원으로,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총 5,606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이 지원됐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86곳의 시설에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됐다.
세종시는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자 및 시설에 현금으로 즉시 지급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특별지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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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거점 지방시대종합타운 조성해야”
“지방자치 거점 지방시대종합타운 조성해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 이전 계획과 병행해 지방자치 관련 기관을 기존 지방자치회관 주변으로 집적화해 ‘ 지방시대종합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임시총회’에 참석, 지방자치 관련 현안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전국 14개 시도지사와 대구, 경기, 제주 등 3개 시도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안건으로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의 발전단계에 맞춰 지방행정기구 정원 및 조직 권한도 이양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자치경찰제와 특별행정기관의 기능 이양 등 정부 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세종과 강원, 제주, 전북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것이 특별자치시도 목적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지방시대 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지방자치 실현 및 연구 기능을 수행할 ‘지방시대종합타운’ 건립에 대해 정부와 시도협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가칭 지방시대종합타운은 중앙과 지방이 소통, 협력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지방시대종합타운 조성을 공동정책화 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지방시대종합타운은 시도지사협의회, 시군구청장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자치 관련 4개 협의체와 시도별 세종사무소 등 지방자치 관련기관의 집적화 된 공간이다.
시는 지방시대종합타운 조성해 이곳을 지방시대 정책 컨트롤타워이자 지방자치를 실현 및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방시대종합타운에 업무와 컨벤션 기능을 위한 건축물 2개동을 건립해 중앙-지방 소통 업무는 물론, 대규모 행사와 회의, 전시, 공무 출장 휴게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시대종합타운은 역대 정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시, 협의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정책화하고 입주기관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