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케어믹스 협동조합과 아이돌봄 교육 네트워크 강화 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지난 23일 케어믹스 사회적 협동조합과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간의 원활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아이돌보미 교육의 질적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아이돌봄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이돌보미 교육 관련 정보의 공유 및 협력,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 아이돌봄지원 사업 활성화, 교육 및 홍보사업 상호지원 등이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전문 지식과 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2024-01-25
-
해밀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촉식 개최, 마을 발전 위한 새 출발
해밀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에서 지난 24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해밀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통해 새로운 마을 발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밀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해밀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지역, 연령, 성별을 고려한 최종 24명의 위원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와 민주적 회의 및 토론 방식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며, 앞으로 2년간 마을의 발전과 문제 해결,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기구로서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을 세심하게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위원들과 함께 해밀동을 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5
-
세종소방서장 국가중요시설 지하공동구 현장점검
세종소방서장 국가중요시설 지하공동구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는 지난 23일 세종시 지하공동구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지도했다고 밝혔다.
지하공동구는 각종 전력선과 통신선,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이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이러한 특성상 화재나 테러등에 의한 재난 발생시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실시된 현장점검에서는 ▲상수도, 전력, 통신 등 주요시설 확인 ▲진압대 진입 경로 파악 ▲주요 소방시설 및 내부구조 등 현장 확인 등이 추진됐다.
이어서는 지하공동구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지도하고 유사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지하공동구 화재는 통신 장애를 유발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시민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및 설비 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
세종시 보건소, 건강 증진 위한 '걷기 챌린지' 사업 추진
세종시보건소 ‘새해엔 더 건강해용 챌린지’등 걷기 챌린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세종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는 올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의 단기 챌린지 외에도 장기간 지속 가능한 걷기 챌린지를 새롭게 개설했다.
'두 달 28만 보 걷기 챌린지'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여민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욱이 '150만 보 챌린지'는 11월 11일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150만 보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여민전을 제공한다.
이 챌린지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본인 명의의 핸드폰 소지자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하여 세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걷기 챌린지 예약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걸음 수를 달성하고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꾸준히 걷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월별 챌린지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며, 보건소가 추진하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01-25
-
세종시,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위한 종합주거복지센터 사업 계획 발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종합주거복지센터의 2024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에 개소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센터는 올해 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전문기관의 위탁 운영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주거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거상담 및 정보 제공,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주거환경 개선 지원, 주거상향이주 지원, 긴급지원 임시주택 운영 등이 포함된다.
올해의 핵심 사업으로는 아동주거권 보장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과밀한 환경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아동의 비정상적 성장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 종합주거복지센터 운영에 있어 내실을 기하고 시민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의 활성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1-25
-
세종시 한뜰태권도, 원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 544개 금남면에 기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뜰태권도가 금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544개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 행사는 원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기쁨을 체험했다.
심주용 한뜰태권도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나눔 활동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도움의 중요성을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남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안부, 건강,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하여 모은 라면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들이 모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
한솔동 남녀의용소방대,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 실시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이웃 도왔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 소속 한솔동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14일 발생한 한솔동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솔동 의용소방대원 12명은 지난 22일,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 피해 복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대원들은 화재로 인한 잔존물 제거, 내부 청소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현석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지원 활동이 화재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충실히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상징하며,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01-24
-
윤강일 신임 회장,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제9대 회장으로 윤강일 신임 회장이 24일 취임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이 행사에는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진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를 비롯한 200여명의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8대 박치온 회장의 공로패 전달, 이임사, 연합회기 전달, 취임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윤강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가장 큰 장벽이라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세종시는 세종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협의하여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장애인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강일 신임 회장의 취임은 세종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4
-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객 수 급증, 버스 및 셔클 서비스 확대 효과
지난해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객 수 크게 늘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난해 모든 대중교통 분야의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세종시는 올해 버스 이용객이 1,957만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714만명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했던 이후, 점차 회복하여 2022년 1752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더욱 증가한 수치다. 특히 BRT 차량 증차, 운행 횟수 증가, 광역노선 신설, 배차 간격 단축 등의 조치가 이용객 증가에 기여했다.
셔클 서비스 이용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현대자동차가 실증 중인 ‘셔클’ 서비스는 2021년 34만명에서 2022년 66만명으로 이용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서비스 확대가 주요한 요인으로, 기존 1생활권에서 2생활권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장된 덕분이다.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이용률도 최근 5년간 4배 이상 급속히 증가했다.
2022년 기준으로 누적 회원 가입자 수는 24만 8,120명, 연간 이용 횟수는 245만 3,124건에 달했다.
세종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부응하여 올해도 대중교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반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대중교통 공급을 늘려 세종시에 걸맞은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광역노선 확장,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충청권 통합환승 요금체계 구축 등을 통해 세종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라며 “9월 시행 예정인 이응패스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1-24
-
세종충남대병원,2024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 개최
2024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월 22일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월 23일밝혔다.
고객행복위원회는 고객 만족과 지속적인 병원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흡한 부분의 개선을 통한 고객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보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장영 회장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노인들이 편리하게 국가 건강검진을 수검하는 방안을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사협회 장선호 회장은 “개원 초기보다 소아응급이나 산부인과 응급 진료가 많이 개선된 것으로 느껴진다”며 “인근 정부청사 등이 위치해 있는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국가 주요 보직자의 비상 의료지원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보건소 강민구 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덕분에 지역사회 안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박현숙 회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아환자가 많은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며 “다만, 민원 발생 부분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대책도 필요한 것 같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권계철 원장은 “고객행복위원회 외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에 좋은 채찍인 만큼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만족과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