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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화재 취약 시설 동절기 대비 일제 점검
[세종타임즈]세종소방본부가 동절기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가설 건축물과 소방용수시설을 대상으로 하여,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소방본부는 먼저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건축물과 임시 가설 건축물에 대해 위험물 및 특수가연물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소방 및 피난 설비가 적절히 설치되고 유지되는지 점검한다.
또한, 화재 시 긴급 출동에 필요한 출동로가 확보되어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소규모 건축물은 피난 경로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초기 화재 진압 및 대피가 중요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상태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용수시설 점검도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소화전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소화전 표지판, 보호틀 등 부대시설의 외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포함되며, 상수도 소화전의 위치와 상태도 함께 확인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하여,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박광찬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빈도와 위험도가 모두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리가 필수”라며,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본부는 언제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동절기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민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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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만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대만 현지서 관광 홍보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세종, 대전, 충북, 충남)가 참여하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만 최대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104개 국가와 지역에서 1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큰 규모로 개최됐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충청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준비했다.
특히 충청권 관광지와 문화 자원을 소개하는 홍보책자와 영상을 비롯해 세종, 대전, 충북, 충남 각 시도의 특색을 살린 홍보물품을 현장에서 배포하며 관람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협의회는 또, 대만의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콜라 여행사와 보마 여행사 등 현지 17개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충청권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충청권 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청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대만 여행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국제여전 참가를 통해 대만 현지 여행사와 언론에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과 여행사가 충청권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청권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국제 박람회 참가 및 관광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충청권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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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휠체어펜싱팀, 세종 지역 아동 대상 펜싱체험교실 운영
GKL휠체어펜싱팀, 아동과 함께하는 펜싱체험교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휠체어펜싱팀이 지난 6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펜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모집된 아동들에게 휠체어 펜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GKL 휠체어펜싱팀 훈련장에서 열렸으며, △펜싱의 역사와 용어 설명 △장비 소개 △기본 동작 연습 △1대1 연습 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휠체어 펜싱의 특성과 기본 기술을 배우고 직접 장비를 착용해보며 운동의 재미를 느꼈다. 또한 1대1 연습 경기를 통해 펜싱의 기술을 익히고 스포츠를 통한 도전 정신을 체험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이번 펜싱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GKL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KL 휠체어펜싱팀은 세종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달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하며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GKL 휠체어펜싱팀은 현재 박상민 감독의 지도 아래 박천희, 심재훈 선수가 주축이 되어
이번 펜싱체험교실은 휠체어펜싱팀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다 널리 알리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GKL 휠체어펜싱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세종시의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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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7일과 8일 강원도 춘천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세종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치활동의 핵심 역할을 이해하고, 타 지역의 우수한 자치 사례와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세종시와 다른 지자체의 정책을 비교·체험한 후, 지역별로 특화된 자치활동을 설계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자치회 활동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활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워크숍 과정에서 실시된 다양한 교육과 교류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자치활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자발적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곤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또한 “내년에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 맞춘 다양한 마을계획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자치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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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시, 친환경농자재 지원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부터 시행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로는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사례로, 세종시의 친환경농업 실천 노력과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농업 생산력 유지·증진과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지원해온 지자체와 지역 농협 등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 사용 실적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 실적 △예산 집행 노력 △비료 품질 관리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이며, 각 항목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확산 기여도와 실적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세종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토양 환경 개선과 농업 환경 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먼저,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농지의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토양개량제 1237톤과 유기질비료 8518톤을 농가에 공급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비료가 공급되고 살포되도록 하는 공동살포비 지원을 확대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대비 공동살포율이 137.8%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미살포 방지 대책을 강화해 친환경 농업 실천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세종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9.9%p 줄이고 유기질비료 사용량을 5.1%p 증가시키는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농업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세종시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친환경 농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농업인들과 유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토양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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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산자와 소비자 화합의 장’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에서 8일 로컬푸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화합의 장’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가 주관하고, 싱싱장터 도담점이 2015년 첫 개장한 이후 매출 2500억원, 방문 소비자 1000만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념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지역 농가와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흥을 돋웠으며, 먹거리존에서는 지역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제공돼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 부스에서는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농가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우수 관리(GAP) 홍보,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권기환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로컬푸드의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앞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세종형 로컬푸드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는 오는 16일 싱싱장터 새롬점, 23일 아름점에서 각각 농산물 시식 행사와 농산물 우수 관리 및 탄소 감축 실천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환경 보호 실천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종시 로컬푸드의 지속적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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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국회에 내년도 시정 예산안 반영 요청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박람회 국비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세종시 주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최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세종시 주요 현안 사업의 원안 통과와, 현재 반영되지 않은 국비 사업에 대한 추가 반영을 위해 여당 지도부와 면담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만나 세종시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한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는 한글과 한국어,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확산할 수 있는 거점 시설로 구상되었으며, 최 시장의 핵심 공약인 '한글문화단지'를 구체화한 것으로, 세종시 내 건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비 반영을 요청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의 세종 건립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세종시가 2026년 개최할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예산이 정부안에 포함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배정된 77억원이 국회에서 감액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출범 이후 첫 국제행사로,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원안 통과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최 시장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신설을 위한 예산 반영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지난 9월 법원설치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오는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이 예정된 가운데, 관련 예산이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정치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 국회 세종시 이전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와의 면담에 앞서 최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구자근 의원을 비롯해 강승규, 엄태영 의원 등을 만나 세종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협조 요청했다.
최 시장은 대한민국의 정치·행정 수도로서 세종시가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는 만큼, 국비 지원을 통해 시정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정부 예산 심의가 시작된 만큼, 세종시 발전을 위해 필요 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명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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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7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가 공동 주관하여 국가지속가능목표(K-SDGs)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 및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 세종특별자치시 이승원 경제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 세종경찰청 한원호 청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정선욱 사업기반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은 일반부문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만의 미니정원’을 제작한 문진성 씨와, 청소년부문에서 ‘빛바랜 물건에서 빛나는 물건으로’를 주제로 한 김세연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최우수상은 ▲일반부문에서 결혼이주여성 숲해설가의 이야기를 담은 ‘무지개숲 재능나눔단’이 세종시장상을, ▲청소년부문에서 환경보호활동을 주제로 한 김도윤 학생이 세종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주제부문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이야기를 담은 박세원 씨가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일반부문 방준식 씨(세종경찰청장상), 나유주 씨(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가, ▲청소년부문에서는 이안나 학생(세종경찰청장상), 임채윤 학생(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일반부문 김정헌 씨, 김유민 씨, 유은미 씨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을 받았고, ▲청소년부문에서는 방지오, 문하연, 서연호 학생이 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정부 정책의 핵심과제를 국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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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뜰린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기저귀 파티’ 개최
한뜰린어린이집, 기저귀 파티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한뜰린어린이집은 10월 30일 ‘기저귀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해 배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들의 성취감을 축하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성장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부모와 교직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마련되었다.
행사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아이들은 풍선 길을 걸으며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자신만의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고, 배변 훈련을 성공한 기념으로 상장과 목걸이, 작은 선물도 수여받았다.
이어진 댄스파티와 과자 파티에서는 미러볼이 설치된 교실에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즐기며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행사장에는 기저귀 케이크와 레드카펫,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식이 준비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수진 한뜰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배변 훈련을 마친 것을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뜰린어린이집은 이번 파티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프로그램에 반영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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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겨울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세종시 금남면이 겨울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금남면은 1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산불예방 활동은 주로 인근 농경지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기획되었다. 금남면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주요 지역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설치하여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금남근린공원 등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 금남면은 산불예방을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단속·순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이번 산불예방 활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각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예방기간 동안 금남면 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남면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 강화를 통해, 겨울철 산불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1-07